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변비에 어떤 유제품이 좋을까요?
이제 30개월인데 자꾸 변비가 반복이 되요
이게 신호가 오면 애가 앉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땀만 뻘뻘흘리면서 아프다고 울어요
제가 만지지도 못하게 할정도로 고통이 큰거겠죠
저도 그 고통 경험해봐서 알거든요 ㅠ.ㅠ
한번은 너무 다급해서 관장으로 해결했고
엊그젠 제가 억지로 달래서 변기에 앉혀놓고 어렵게 해결했거든요
근데 또 어제 오늘 변을 못봐서 걱정이네요
큰아이와는 다르게 입도 짧고 편식도 좀 있고 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야채는 잘 안먹으려 들고 억지로 먹이기엔 고집도 황소고집이라..
그래서 일단 유제품을 꾸준히 먹여볼까 하는데
어떤게 좋을지..
배달하는 야쿠르트는 너무 단거 같아 걱정이고..
오래 지속될까 너무 걱정입니다..
효과 보신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1. 아마씨
'10.5.25 12:10 PM (121.128.xxx.186)먹이시면 어떠세요.
아마씨가 변비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갈아서 우유나 요쿠르트에 타서 먹이시면 되고 오메가3도 많아서 머리도 좋아지고요.
저희 아들은 지금 37개월인데 22개월 부터 아마씨를 먹였어요.
변비 때문에 먹인것은 아닌데 지금까지 변비로 고생한적 한 번도 없어요.
그리고 오메가3가 많이 들어선가 집중력도 있고요.
아마씨는 82장터에도 팔고 옥* 같은데도 팔아요.2. 천대전금
'10.5.25 12:14 PM (210.106.xxx.43)푸룬주스 먹이세요
3. 유산균
'10.5.25 12:15 PM (180.224.xxx.39)애기가 변보는게 즐겁지않겠네요...
유산균 제품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제가 코스트코에서 종근당에서 나오는 유산균 꾸준히 먹이고 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저희아이들은 평소에 김치, 액티비아 같은것도 많이 먹는 편이긴 하네요.4. .
'10.5.25 12:16 PM (119.66.xxx.37)요구르트 별 효과 없어요. 우리 아이는 변비예방차원에서 매일 사과 하나씩 갈아 먹여요.
변비에는 푸룬이 최고 아닐까요?5. 경험자
'10.5.25 12:17 PM (119.69.xxx.206)생마를 사다가 야쿠르트 넣고 갈아서 음려수 먹이듯 수시로 먹어보세요.
곱게 갈리면서 마시기도 편하고 맛도 좋답니다.
계속 먹이면 변비가 치료될꺼예요.
아이가 우유를 잘 먹으면 우유넣고 갈면 더 좋구요.
그 외에 많지만 몇가지 예를 드릴께요.
매일 키위 두세개씩 먹이기
바나나도 변비에 좋구요.
사과와 당근을 즙을 내어서 빈속에 하루 반컵정도
한달정도 먹이면 변비치료 됩니다.
아니면 선식(콩.현미.마.다시마)을
우유에 타서 매일 반컵씩 간식으로 먹이면
성장기 어린이 영양면에서도 좋고 변비에도 좋습니다.6. 경험자
'10.5.25 12:25 PM (119.69.xxx.206)야쿠르트만 먹이면 아이들 치아를 삭게 만들고
뼈도 약하게 만듭니다..변비에 별 도움도 없구요.
꼭 마를 갈아서 먹이시고..
아이들 대개 야채를 싫어하니까
늘 밥상 위에다 밥과 함께 과일을 놓아 주세요.
아침에는 사과..저녁에는 키위나 파인애플.등..섬유질이 풍부한 과일로 놓아주시고..
그럼 변비 없어질 꺼예요.7. ..
'10.5.25 12:32 PM (114.206.xxx.53)채소를 안먹으려 하면 과일을 많이 먹이세요.
안먹으니 안 나오는겁니다.
많이 먹도록 유도하세요.8. 장기적으로
'10.5.25 12:40 PM (124.5.xxx.132)유제품 종류 보다는 야채와 과일을 억을 수 있도록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과일은 식사 후마다 조금씩이라도 습관적으로 먹도록 해 주세요.
야채는 고기, 두부, 계란 등과 잘게 다져서 섞어서라도 주세요.
안먹는다고 안주니 계속 안먹더라구요.
저도 어릴 적 편식이 심했지만 크니 저절로 나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는 억지로 먹이고 싶지 않았는데 안주니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종지에 김치 두 쪽씩은 꼭 먹도록 둡니다.
처음에는 못 먹더니 이제는 익숙해져서 다른 반찬들도 많이 먹어요.
저는 아이 반찬을 따로 덜어줘요. 그래서 네 몫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했어요.
좋아하는 것도 있고 싫어하는 것도 있죠.
시간이 지나니 점차 개선이 됩니다.
시중의 유제품들 첨가물, 당이 너무 많아요.
장기적으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생각해 보세요.9. .
'10.5.25 12:54 PM (222.232.xxx.143)4살인 둘째아이가 아침에 밥 대신 사과 하나씩 먹더니
이제 변을 잘 봐요. 사과는 껍질째로 먹어요...10. 살쾡
'10.5.25 1:23 PM (210.101.xxx.100)저도 어릴때부터 장이 안좋아서 변비를 달고 살았어요
2-3살때 팔뚝만한 변을 보고 엄마한테 똥꼬 아프다고 징징 울곤 했는데
요새 억지로 밥 먹기 전에 국그릇 정도로 야채를 먹어요
그랬더니 화장실을 잘 가네요
외식 있는날은 야채를 잘 못먹으니까 화장실도 잘 못가고;;;
규칙적!!으로 섬유질이 든 음식을 섭취해 주는게 좋을꺼 같아요
유제품은 효과가 있긴 한데 칼로리도 있고 해서 많이 먹을순 없잖아요11. 키위짱
'10.5.25 2:09 PM (221.138.xxx.190)제 둘째도 한번 변비더니 아예 변을 보지 않으려고 며칠을 참습니다.
신건 안 좋아해서 골드 키위 하나 먹여보고 좀 심하다 싶으면 두개 먹입니다.
다음날 아주 직빵입니다.
이거보다 효과좋은건 아직 못봤어요. 애도 너무 잘 먹고요. 그런데 지금 골드키위가 나올철이 아니라서....
신거 잘 먹으면 그린키위라도 한번 시도해보셔요.12. 키위최고..
'10.5.25 2:25 PM (211.108.xxx.203)아이들은 약보다는 과일이나 야채가 좋은데...정말 키위 짱이예요..
13. 감사해요~
'10.5.25 2:30 PM (118.36.xxx.192)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말씀하신대로 안먹는다고 안주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그렇더라구요
둘째아인 정말 고집도 쎄고 눈물도 많아 매일같이 기싸움 하기도 지치거든요
그래서 좀전에 나가서 키위랑 푸른쥬스 사왔어요
푸른쥬스를 먹을라나 걱정되는데 먹여봐야죠~
감사합니다14. ....
'10.5.25 2:58 PM (113.60.xxx.125)사과,루이보스티,시래기국?
꾸준히 드셔보셔요...15. 나
'10.5.25 3:35 PM (118.91.xxx.157)집에서 간 두유가 최고
16. 변비비켜
'10.5.25 5:26 PM (112.144.xxx.197)푸룬쥬스 처음에 먹이기 쉽지 않을거에요. 우리딸 37개월인데 변비가 심해서 꾸준히 먹는데 그닥 효과 없네요. 어떨 땐 한 잔 먹고 또 달랄때도 있어요. 키위가 제일 효과 좋더라구요. 잘 익은걸로 꿀넣고 갈아주세요. 안익은건 너무 셔서 안먹으려 하더라구요.,
17. 헤즐넛 향기
'10.5.25 9:11 PM (115.21.xxx.178)골드키위 잘익은것 애기들 잘먹습니다.
효과도 좋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