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이상한 이탈리아 여자좀,, 안나왔으면,,

[,,]

아침방송 보다가,,,

짜증이,,,,

난 목소리 이상한 저 이탈리아여자,, 넘 싫다,,

제발,, 말좀하지말지,,,

[..]

안보심 되지..

[..]

왜요? 나름 독특한 캐릭터잖아요.
아침의 나른함을 깨우고 재밌더구만요.

[..]

한국생활에 나름 잘 적응해사는 것이 재미있고
보기 좋던데요.

[같은심정?]

저도 언제부턴가 저 이탈리아여자분 나오면 채널을 돌리게 됩니다...
그 분이 싫은게 아니라.. 목소리를 못 듣고 있겠어요...ㅠㅠㅠㅠ

[저도]

크리스티나 목소리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목소리가 무슨 죄라고 입을 다물라 하십니까?
보기 싫음 채널 돌리시지요.

[.]

전 수다쟁이 이다도시보다는 낫던걸요...
싫은거야 어쩔수 없겠지만,원글님이 채널을 돌리심이 빠를듯 합니다.

[어째요.,]

목소리를 저렇게 갖고 태어난걸,,,

할 수없죠 뭐,,,

[얼굴은]

앤틱스러운데 목소리는 정말 적응이 안되요.
시어머니랑 같이 살면 한국 말이 늘텐데 이건 말할때 마다 소리질러대는 통에
가끔 질리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귀엽긴 해요.

[ㅎㅎㅎ]

억양,악센트 독특하지만...나름 재밌습니다.

[난]

너무 재미있던데 ...그사람(나이도 어리던데) 그 새댁 나오면 기분이 유쾌해 지던데...사람마다 참 다르군요....

[이플]

처음엔 좀 거슬리긴 했는데....괜찮던데..

[좋던데]

저도 그 여자분 오늘 보니 30밖에 안됐는데
말하는 스타일은 좀 더 돼보이죠 ㅎㅎ
그런데 참 유쾌해보여서 좋던데요
에바도 자유롭고 편견없이 밝아보이는게 좋아보여요

[아]

아 맞아요
할말 안할말 적당히 가리고 가장 적절한 멘트를 할줄 알더군요
저도 오늘 보면서 느꼈어요

[저도]

목소리는 좀 그렇지만, 타고난걸 어찌하겠어요

참 재치있고 좋던데^^

[........]

한국에 적응도 잘하고 사람 좋아 보이던데요..
요즘 시국엔 짜증나는 사람 넘 많은데,
그 분은 귀엽더라구요.

[왜요?]

낯선나라에 남편하나믿고 와서 적응하고 열심히 사는거보면 예쁘던데요
본인나름대로 스트레스는 왜없겠어요
힘든점 또한 왜 없겠어요
참 대견하고 당차보여서 배울점 많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티나]

목소리는 좀 그래도, 말하는 거 들어보면 재치있는 것 같아요
늘 유쾌하고 왠지 미워할수는 없는 것 같아요

[.]

ㅎㅎ 저도 좋아해요 그 분
재미있고 귀엽고~~또 되게 여우같아요 ㅋㅋ
전 그 분 나오면 다른거 다 재쳐 놓고 보는데요.
아침엔 티비를 안봐서 몰라요
그 방송이 무슨 방송인지....궁금하네요

[아~]

정말 얼굴이 엔틱하다...
잘 어울리는 말이네요.
고풍스런 외모이죠...
재치있고 다~좋은 데...
목소리까지 좋으면...ㅋㅋ
원글님 베컴 목소리는 들어보셨는지요????

오~~~역시 신은 공평하시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

재치있게 말하고 유쾌해서 좋은데요. 뭐 목소리야 용서?가 되요.

[놀랍다]

안티가 있을줄은..

크리스티나 완전 귀엽던데..

[..]

한국어 하면서 너무 저음으로 깔아 발음 하려니(??)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전에 자기네 나라서 친구들과 자국어 하는거 보니 하이톤으로 얘기하는게
한국어 할때처럼 거슬리지는 않더군요.

[그정도면호감]

시어머님도 참 훌륭하시고
크리스티나도 사랑 받을만한 것 같아요.

기찻길 옆에서 한국어 배웠냐는 보조 mc말에 얼마나 웃었는지^^

[그 방송]

보고싶은데요^^

근데, 원글님 글 보면서 막 웃었어요..그냥 웃음이...
목소리 이상한 이태리 여자..하니까 막 연상되어서..

어쨌든 웃음주셔서 감사해요,원글님^^

[미니]

저는 크리스티나 참 좋아하는데요.
마치 어린 아이처럼 우리말을 이제사 익혀서 자기 목소리 톤이 어떤지 발음이 어떤지도 모르고 천진하게 말하는 듯한것이 너무 정감이 가는데요.
보면 재밌어서 절로 웃음이 나와요~

[은근 웃겨]

자꾸 들으니 적응되던데요.
그런데 요즘 방송 많이 타는 듯.

[이태리애들]

특히 여자들 이태리 발음이 끝이 그렇게 우아하게 꺽어지던데요...몇년간 일하면서 들으니 그여자 처럼 발음하던데요..

[caffreys]

그것보다는 외국인 혀꼬부라진 걸 우스개 삼아 방송에 끌어들이고
스타들을 억지로 만들어내고, 방송에서 슬쩍 슬쩍 비치는 서양인들에 대한 관대함, 너그러움
동경 그런 것들이 참으로 언잖아요.

[너그럼]

안보면 되는거지.. 서양여자가 한국말로 하려니 본인은 죽을힘을 다해 하는것 같던데
그런데 원글님 목소리는 괜찮수? 남이 듣기에..

[나두]

그여자 시러요..ㅋㅋㅋ
물론 안보면 되지만 실다고요..
걍 토크쇼에만 나오면 되지
무슨 시댁에 집안까지 나와서리...
채널 돌리세요~~ㅋㅋ

[?]

전 크리스티나 나올때마다 너무 반가와
시선 고정입니다
참 매력있고 성격 좋아요
목소리까지도 좋아지던데요?

[저는]

크리스티나가 이태리어로 말하는거 들어보구 싶네요
목소리는 정말 좀 그렇죠

[저도]

그분 목소리 좀 별로더라구요..그래서 채널 돌렸습니다요..ㅎㅎ
기찻길옆에서 한국말을 배웠단 농담 이해가 가네요.. ㅎㅎ
확실히 우리나라는 서양사람에 대한 너그러움이 있긴 한거같아요..

[^^]

다들 괜찮다는 반응들이네요.요즘 티비 자주 등장하더군요.지난번엔 시어머님,남편과 함께나와 방송하던데 오늘 타방송사에 또 나왔더라구요.저두 그냥 잠깐보다 채널 돌렸어요.몇번보니 식상해서요.댓글달아주신는분들 말씀처럼 싫음 채널돌리면 되요.근데 솔직히 저두 목소리가 너무 우악스러워서 아침부터 귀가 따갑더라구요...

[ㅎㅎ]

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크리스티나 씨 목소리 나오면 채널 돌린답니다. 목소리에 많이 민감한 편인데, 귀청을 찢는듯한 그 특유의 발음이 영 거슬리더라고요..사람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데...한국말 할 때는 정말 시끄러워요^^;;; 남편분이 그래도 사랑해서 어쩔 줄 모르더군요~ㅎㅎ

[,,,]

이태리 여자들 한국말 할 때 모두 다 크리스티나처럼 말하진 않아요.
그저 그 여자 목소리가 그럴 뿐이죠.
전 그 목소리보다는 다른 얘기를 들어서 그냥 별루입니다.
서울에 있는 이태리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저 안좋은 평을 많이 듣네요
사실 제가 직접 겪어 본 것이 아니라 섣불리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암튼...
그렇네요.

[..]

이다도시 크리스티나 다 좋아요.
사실 서양인에겐 별 매력도 없을 동양남자 만나 먼 타국까지 와 살아보겠다고 애쓰는데..

[크리스티나]

재기 넘치고 좋은데. 솔직하고..

[..]

저도 재미 잇던데요..
상갓집 가서 명복을 빕니다. 라고 하면 애기하면 웃길것 같아요..

[!!!!!]

홈쇼핑마다 나오는 송도순 목소리보다 훨 나아요..
난 송도순 목소리 너무 싫더라구요.

[저두]

싫어요..전 저분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토크쇼나 오락프로,,드라마에 나오는거 보면...오글오글..
그래서 그냥 채널 돌려요,,침을수 있었던건..하이킥의 줄리안...

[직접 겪지않고]

그렇다더라 들은이야기가 '험담'일 경우면 그냥 오프라인에서나 친구들끼리 심심풀이 땅콩하심이 어떠실런지, 들은이야기가 칭찬이라면 온라인 와서 수다하셔도 좋겠지만요? 저기~ 댓글님.

이 팍팍하고 미움 가득한 82게시판,
이것이 오늘날의 어머니, 아내, 여성의 진행형인 트렌드인건가요?
허물은 좀 용납해주고, 장점은 좀 인정해주고 칭찬해주고 그럼 안될까요?

목소리 이상한 그 이탈리아 여자, 오디오는 좀 특이해도, 마음 예쁜사람이더이다.
목소리가지고 사람이 싫네 어쩌네.... 그건,
시각장애인에게 눈빛이 맘에 안든다고 모욕하는 트집과 크게는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제발 사랑하며 살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