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가요?동이 점 재미있어요~

[동이]

좀 가볍고

연기력 중후감이 떨어지지만..사극이 무겁기만 할필요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희빈역할 하시는 여배우도 입모양의 묘한 언발란스가 강하기 밀려오지만 전 그게 매력으로 보이고.

동이 역할 한효주님도 (맞나요?)맹숭 맹숭한 미인인것 같지만 웃을때 예쁜 얼굴이네요.

스토리도 그정도면 탄탄하고 장금이처럼 음식으로 출세하거나 허준처럼 의원으로 이름 날리거나,난정이처럼

정치가 스토리 라인이 아니고 이번엔 감찰(경찰??)로 라인을 잡아서 특이하고 재미있어요~


고전판 왕실 수사반장 보는것 같아요.

여인등극을 그리는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어찌 숙종 보면서 자꾸 대장금 이영애씨의 수호기사 이미지가 떠올라서 혼자 킬킬 거리고 있습니다.

숙종이 털털하고 소박하게 나오는 부분도 공감가고 독특한 임금님 컨셉인듯해요.

하여간 재미잇어요.

연기 논쟁은 잠시 접어두고 스토리에 심취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

저는 너무 사실을 왜곡하는 거 같아서 보기 불편해요.

여성들 가체하지 않고 나오는 것도 그렇고...

사극에서 상상력을 펼치고 싶으면 굳이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

[..]

사실 별 재미는 없어요,,그치만 mbc여서 봐요^^

[.]

진짜 그 희빈으로 나오는 여배우 얼굴이 언바란스라 입을 움직이면
너무 눈에 띄게 균형이 안 맞는 얼굴이 신기하더라구요.
입 닫고 있으면 예쁜 얼굴인데 그래서 그런지 얼굴을 주로 측면으로 잘
보여 주더라구요. 정면으로는 잘 안 보여주고요. 보통 사람에 비하면 엄청나게 예쁜
얼굴인데 오른쪽 왼쪽 얼굴의 양쪽이 균형이 안 맞으니 말할 때마다 입이 올라가는게 눈에 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