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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면서..

백건우 윤정희부부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0-05-24 13:37:57
결혼당시 안 좋은 소문도 있었지만..

바람둥이 장모재벌이랑 결혼해 평생속끓이면서 산 문모여배우
바람둥이 신모와 결혼해 아직껏 뒤치닥거리하는 엄모여배우


등등에 비해 훨씬 행복해보이네요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돈은 없지만 소박하게 늙어가는 친구같은 부부..

보기좋아요
IP : 128.134.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4 1:43 PM (59.1.xxx.109)

    돈도 꽤 있을껄요~
    백건우님 연주공연이랑,, 인세랑
    어쨋든
    사랑하며 같이 늙어가는거.. 부러워요~

  • 2.
    '10.5.24 1:45 PM (219.78.xxx.116)

    돈 없이 소박하게 늙어가는 건가요?;
    음악해서 그정도 성공하는 게 보통일이 아닌데 백건우씨를 소박하게 보시는 분도 있네요..
    물론 돈에 연연하는 분이 아니긴 하지만 제 눈엔 전혀 소박한 인생이 아니어서요 ㅎㅎ

  • 3. ..
    '10.5.24 1:49 PM (114.206.xxx.53)

    제눈에도 소박하지는..

  • 4. 질경이
    '10.5.24 1:51 PM (124.61.xxx.23)

    제눈에도 소박하게 늙어가는것 같진 않지만서도 두분이 서로 마주보며 가는길이
    참으로 부러워요... 늘 행복하시길..

  • 5. ..
    '10.5.24 1:55 PM (125.188.xxx.65)

    제눈에도 소박하지는.. ..2222

  • 6. 파리의 소박한 아파
    '10.5.24 2:24 PM (211.107.xxx.184)

    파리의 작은 아파트에서 소박하게 젊은 시절을 보내신걸로 압니다....
    참 아름다운 부부...

  • 7. 말년이 아름다운
    '10.5.24 2:52 PM (175.196.xxx.253)

    그 속에 함께 살아보지 않아서 속속들이야 모르지만....말년이 아름다워 보이는 부부에요.
    윤정희씨도 이상한 성형 안해보여서 아름답고...백건우씨 피아노는 힘있어서 좋아요.

  • 8. 언젠가
    '10.5.24 3:31 PM (124.177.xxx.69)

    인터뷰 한 기사를 일었는데
    같은 아파트에서 30년째 살고 있고요,
    자가용 없이 살아요.
    버스나 지하철등을 이용하구요 급할때만 택시 부른다더군요.
    둘이 손잡고 걸어 다니는걸 즐기고
    시내 구석구석 낯선 도시 등을 거닐며 맛집 다니는게
    행복하다네요.
    두분 손잡은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윤정희가 대단해 보여요.
    차없이 산다는거 쉬운일은 아닐텐데....

  • 9. 음,,
    '10.5.24 5:40 PM (211.54.xxx.179)

    두분 전혀 가난하지 않구요,,작은 아파트에서 어떻게 피아노연습을 30년 해요 ㅠㅠ
    그리고 빠리는 자가용 없이 잘 살아요,,다들 걸어다니잖아요,,차선도 없어서 사람이 마구 걸어다니고,,,
    전 윤정희와 장미희가 한끝차이로 보여요,,

  • 10. 두사람
    '10.5.24 10:54 PM (110.35.xxx.85)

    그정도 인정받는데 돈욕심더 부리지 않으니 소박한거지요
    한국여배우들이 자기 손으로 화장하고
    한국 피아니스트들이 레슨을 포기하던가요?
    다른 백모 피아니스트도
    지휘겸업하는 김모씨도
    레슨비 엄청비싸고
    자기제자그룹 챙기는데 여념이 없는 현실에서 말이죠

  • 11. shsh
    '10.5.25 3:07 PM (119.196.xxx.69)

    백건우씨. . 거장입니다. 그냥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피아노계의 거목이지요. 유럽에서도 너무나 인정받고 사랑받는 연주자 중의 한분이구요. 저도 그분들의 예술세계는 절대 '소박'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두분이서 살아가는 모습은 수수하고 조용한 기품이 있어보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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