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학과외 기간을 얼마로 잡아야 할까요..?

과외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0-05-24 12:30:44
요즘 시국도 어수선한데 이런질문 올립니다.
작년 12월부터 아들 수학과외를 시작했어요.
이번 중간고사에서 보니 점수가 올라갔네요.
12월부터 중3수학 가를 시작했고 3월부터 4월은 다시한번 복습..
5월부터 2학기 선행으로 들어갔는데요.
계산을 해보니 올해 일년 과외를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와서요.
수학 과외를 시키시는 엄마들은 일년 내내 과외를 시키세요..?
아님 대여섯달 하다가 끊나요..?
고등학교 대비 올 일년은 계속 과외를 시켜야 할지 아님 중간에 끊었다 다시 해야 할지
감이 안와서요.
만약에 한다면 지금 선생님 하고 계소 해야 한다는 건데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안을까 싶기도 해요.
아이가 학원을 거부해서 안다니다가 겨우 설득해 시작한 과외거든요.
앞으로도 학원은 안갈거 같구요.
그렇담 과외를 해야 하는건데 이대로 주욱 해야 하는건지 기간을 정할 수가 없네요.
IP : 119.67.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5.24 12:34 PM (116.40.xxx.205)

    오히려 지금이 더 중요한 기간이죠...
    겨울방학때 고등학교 수학 선행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서
    고등학교 수학 성적도 판가름 날수 있는거구요...
    수학이라는게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적어도 1년정도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근데 그기간이라는것도 정답은 없고요~
    효과도 봤다면 아이랑 상의를 해보시는게 가장 빠를듯 해요...
    효과만 있고 아이도 싫어하지 않는다면 한 선생님하고 오래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2. 과외로 효과보면
    '10.5.24 2:00 PM (211.63.xxx.199)

    과외로 효과 보면 끊기 힘들어요. 그래서 과외비로 허리 휘는거구요.
    그나마 돈 들여 과외시켜서 성적 오르면 성공하신겁니다.

  • 3. 과외샘
    '10.5.25 4:17 PM (168.131.xxx.17)

    과외하는데요..

    저가 가르치는 학생중에 남학생인데 반에서 고2문과, 수학 30점(1학년 2학기 기말고사)였는데 이번 중간고사때 76점 나왔는데. 4개월하고 이만큼 올랐다고 계속 할까말까 고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그만하게 되었는데..

    경험상. 저 정도 실력으로 시작해서 저만큼으로 과외 끝나면 다음 시험에 제점수로 돌아가더라구요. 아이도 과외계속 하고 싶어한다면 계속 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과외도 수업종류가 여러가지 잖아요.

    저는 오히려 학교 진도보다 늦은 아이도 있어요. 너무 쳐지는 아이라서 하나하나 다 가르쳐줘야하고, 어떤 아이는 학교진도로 맞춰서 심화는 조금만 해달라는 아이도 있고,
    어떤 아니는 고1인데 수2하는 학생도 있구요.

    저는 미리 시작할때 3개월 내에 어디까지 진도 끝내주기로 하고 3개월짜리 과외도 했었구요.
    어떤 학생은 고1가을부터 수능볼때까지 했으니까 2년 정도 했던 학생도 있었어요.

    아이가 선생님하고 잘 맞고, 효과를 봤다면 계속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그런데 확실히 학년이 올라갈 수록 혼자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05 멍박이가 6자회담 거부 했다는데요 님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15 생각은? 2010/11/28 1,538
545304 유아선물 추천해 주세요 4 선물 2010/11/28 262
545303 캡슐커피머신 13 커피머신 2010/11/28 1,995
545302 너무 우울하다.. 2 우울해,, 2010/11/28 538
545301 허이구야........ 5 중대발표? 2010/11/28 803
545300 농부님 배추로 이미 김장 끝내신분들.. 16 .. 2010/11/28 2,171
545299 북촌이나 부암동 말고 서울 서남권쪽에 한옥 없을까요? 5 한옥 2010/11/28 1,103
545298 공인중개사자격증있으신 분들..어떤일하세요? 3 취업고민 2010/11/28 996
545297 결국 유기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요 어째야 되나요? 16 rha 2010/11/28 1,632
545296 30대 남자에게 좋은 선물은 뭘까요? 5 선물 고민ㅠ.. 2010/11/28 927
545295 우리나라의 현 상황 - 그 원인은? 7 ... 2010/11/28 596
545294 헐~ 이런 협박 전화 정체는 뭘까요? 10 ኽ.. 2010/11/28 1,398
545293 이정희당대표 시국관련 대국민담화문 _ 비상시국회의제안 등 3 ㅠ.ㅠ 2010/11/28 466
545292 계속 울면 이런건가요?? 5 ..... 2010/11/28 1,081
545291 요렇게 생긴 패딩은 어디서? 3 괜히 죄송 2010/11/28 1,285
545290 뉴욕에온 아줌마글 ..의심할만하던데요.. 28 ㅎㅎㅎㅎ 2010/11/28 10,156
545289 밤새 한국의 상황을 걱정하면서 10 .... 2010/11/28 747
545288 밖에 버려진 유기 강아지 4 rha 2010/11/28 956
545287 6천원짜리 피자를 아들한테 첨 사주면서.... 4 날날마눌 2010/11/28 1,794
545286 연평도가 밝혀낸 천안함의 진실?.... 11 퍼엄 2010/11/28 1,704
545285 우리 멍멍이의 좀 특이한 버릇? 같은거 있을까요? 7 ㅎㅎㅎ 2010/11/28 530
545284 오만과 편견 51 제인오스틴 2010/11/28 8,959
545283 다초점 랜즈 관련 여쭙니다. 1 궁금해서요 2010/11/28 425
545282 이런 저렴한 커피머신기는 어떤가요? 7 비싸서 2010/11/28 1,220
545281 요 강아지 좀 보세요... 천사 아닌가용?? 헤헤헤 7 천사천사 ^.. 2010/11/28 1,224
545280 다른데서 본 글, '부칸이 만약 조지워싱턴호를 침몰시키면?' 10 푸하하하 2010/11/28 999
545279 드라이크리닝 비용 이렇게 비싸나요? 13 강남 2010/11/28 2,013
545278 전에 방송된 화장품의 진실에서 갈색병이 직접 언급되었나요? 1 스테디셀러?.. 2010/11/28 1,053
545277 혹시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읽으신분 계신가요? 10 다섯째아이 2010/11/28 816
545276 파닭 어디 시킬까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궁금이 2010/11/28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