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참 밉네요

[선거]

mbc,sbs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모두 약세 것도 지지율 많이 차이나네요.ㅠㅠ
서울시장같은 경우는 20%가까이 차이나고, 경기도는 유시민께서 앞서리라 생각했는데 15%이상 차이가 나고요.
그나마 안희정님께서 1위하고 계셔서 다행이다 싶어요.

노무현대통령 1주기와 맞물려 이정권을 비판하고,이들이 하고 있는 행태를 없애버려야 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우리국민들 정말 정말 너무 싫고 한심합니다.

그들이 내놓고 있는 천안함 사태에 오늘 또 무슨 채팅여간첩사건까지.. 이런 추잡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도
또 한나라 당이네요. 어찌 오세훈을 또 뽑을 생각을 하고, 김문수,안상수를 그대로 밀고 있는걸까요??
아무리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작년이맘때 노무현대통령께서 어떻게 돌아가시고, 그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정녕 모르고 있는건가요? 추모행렬이 많고,그분을 생각하는 행사가 열리면 뭐하냐구요.
그분이 진정원하는건 이게 아니잖아요. 그마지막을 위해 작년오늘 몸을 버리셨는데, 변하는건 하나도 없네요.
6월2일 앞으로 10일정도 남았는데, 그냥 또 제자리 같아요. 지금보다 더 언론장악 심하게 해서 사람들 귀막고,눈막고, 자기들 이익에 반한 행동을 더 많이 하겠지요. 그렇게 부도덕해도 언제나 항상 찍어주는 사람들 있으니까
맘놓고, 하고 싶은거 다 하겠지요. 희망이 없는것 같아요. 제가 중학교 2학년때 군사정권몰아내려는 대학생,시민 얼마나 힘들게 목숨걸고, 싸워 만들어 놓은 민주화인데, 그들의 피와 땀의 노력으로 우리의 양손에 민주화를 할수 있는 힘들 주면 뭐하냐구요. 그걸 오히려 독처럼 쓰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 뿐인데요.

정말 너무너무 답답하고, 이런 현실이 싫습니다. 노무현대통령께서 대통령자리에 있을때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얼마나 힘들고, 지쳤을까요.. 저들 한나라당 절대 변하지 않을사람들 입니다. 변해야 할사람은 우리국민들 입니다. 6월2일 투표결과보고 참담한 심경을 맞을 제자신이 참 싫어지네요.

[지금]

포기는 가장 나중에 하는 거에요,, 죽기 직전에..
죽기전에는 우리 포기하지 않아요,,...

사람사는 세상을...

[오월]

우리 노무현대통령님 대선때도 그랬답니다

신경쓰지말고 해보자구요
빡세게.

[20년 주부]

저도 기운 빠지고 속상하고....
모두 자신들이 기득권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적어도 서로 서로 견제는하도록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렇게 또 몰아주고 얼마나 당하려는지~

그래도 우리 아줌마의 힘...포기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지요.

[..]

헌데 지금 지지율이 역전되거나 그래도 제대로 보도 안되고 있지않나요?
제가 얼핏 보기론..김문수 찌질이가 유시민님이 더 높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 발표한 언론사 고발했다고 봤거든요. 자세히 아시는분 설명좀 해주세요

[믿어요.]

변하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씩 하나씩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서서이 변하고 있습니다...

스프고 힘들고 화나고 그러지만
힘내시고... 투표로 우리가 보여 주면 됩니다...

아직 시간 있어요.

몇십년씩 세뇌 당한 사람들 바뀌기 힘들지 않겠어요.
조금씩 하나씩.. 하루 일주일 365일 그렇게 변할겁니다...

[이번엔]

다를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여기다 글 쓰는 것은 첨인데.,,, 여론조사가 수도권에서 야당이 유리하게 돌아가면 바로 고소하지 않을까요? 지난번 보궐선거를 생각해보면 이번엔 야당이 이길 것 같아요. 투표율이 낮아도 야당이 이겼는데 투표율이 높아지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국민들을 믿어봐요. 바보는 아니잖아요

[님때문에]

위안이 됩니다. 아래글들 중에서 82가 정치얘기뿐이다, 노무현 유시민판이다 그런 글 올리는 분들 보면 그 분들 이해하고 싶다가도 속이 답답했는데.... 저와 같은 평범한 소시민들 마저 막장정부가 하는 짓 들을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이 시국에,더군다나 선거를 몇일 앞둔 이마당에 일상의 잔잔한 애환들, 연예인가십은 투표로 정권을 심판하고 나아가서 사람사는 세상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고 있다는 일말의 희망이라도 보일 때 마음편히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님 고마워요. 제가 대학다닐 때 83학번인데 님이 중학생이었던 모양이네요.

[어휴]

정치가 재테크의 기본인데...쩝. 왜들 그렇게 싫을까요??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참 그 한마디가 후벼팝니다. ㅠㅠ

[장악된언론]

여론조사 수치에 시험들지(?) 마세요. 낙담하고 실망하고 지레 포기해서 투표하지 말라고 수작부리는겁니다.

[기억해보세요]

노무현 대통령님 대선때 어땠나요?? 막판에 정씨가 단일화 파기한다고 하고..그리고 작년 수원 선거에서도 20퍼센트 차이로 한나라당이 이긴다고 했지만 선거결과는 달랐잖아요^^ 우리 포기하지 말아요

[끝까지!]

힘 냅시다.
우리에겐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이 참 많잖아요.
우리 가족 이웃, 그리고 양심있게 정치인 생활 해오신 많은 분들, 한명숙님, 유시민님 등...
이리떼들이 물고 뜯게 놔둘 수는 없잖아요. 노대통령님 그렇게 보내고 억울해서 울었잖아요...ㅜㅠ
제가 10년전 대학생때 멋모르고 일당 2만원에 혹해서 퍼런 당 명함 알바했던 사람이에요...
정몽준이가 막판에 노무현님 배신하고 돌아서는 모습에 분개해서
선거날 직장 당직하고 누워서 몸살에 끙끙 앓다, 저 분을 외롭게 두어선 안되겠다는 마음에 투표 하고 돌아와, 그 분이 대통령 당선되시는 모습을 보고 전율하며 환호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변할 거에요. 변하고 있구요...
두렵기도 하지만 포기는 이르죠.
오늘 남편에게 그런 말 했어요.
"오세훈이 또 서울시장하면 나 폐인될 것 같아..."
저 무슨 당 당원도 아니고 평범한 주부인데요
진실에 한 번 눈뜨고 나면 역겨운 거짓놀음에 치를 떨 수밖에 없어요.
우리나라는 왜 깨끗하고 서민을 위한 정치 하면 안되는 겁니까?
그거 결국 우리가 만들어 가는 거에요...
많은 분들이 희생을 치르며 지켜오신 거, 잠시 휘청 했지만 우리가 바로 잡아야죠.
아이들에게 미안해서라도, 그 분께 송구스러워서라도 꼭 해내야죠...

[저는요..]

제발 등록금 좀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죽을것 같아요 ㅠㅠ

[무신경]

지지율 그런거 조금 높다고 자만ㅇ하지 말고
오로지 '승리' 하나만 생각하고 작정하고
6월2일까지 주변에 홍보 할겁니다.
울아들 ,운동하는 친구들한테
지지후보 말했더니 다들 울엄마도 그런데 하더랍니다.
제주변은 그렇습니다.
유시민,김상곤,,나머진 다~~ 2번.
수원입니다.

[...]

저도 아직 희망을 버리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남았으니 더욱더 노력해야죠.
그리고 윗님 저랑 비슷한말 하셨네요.
저도 오세훈 또 서울시장하면 정말 미칠거 같다고 했는데...ㅠㅠ

[아롬이]

김상곤님 2번아닌가요? 저도 유시민님8번찍고 나머지 2번할려하는데....김상곤교육감님 2번인줄 알고있는데...아닌지요??

[김상곤님 3번]

오늘 광명갔다가 봤는데 3번이었어요.

[김상곤님]

2번이예요.
저도 광명에서 봤구요.

[ㅁ]

김상곤후보 추첨으로 3번뽑은거 맞는데요...
그냥 정확히 이름으로 뽑읍시다.

[**]

매일 같이 여론조사 한다고 전화가 옵니다.
야당이지만 녹음된 목소리 듣자 말자 끊습니다.
계속 듣고 있을 이유도 없고 듣고 싶지도 않아서지요
아마 저와 같은 사람들 많을겁니다. 딴나라당을 지지 하는 사람은 끝까지
응하겠지요. 그런 이유로 여론조사에서 야당이 밀린다고 할겁니다.
제 주변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거의가 이 정부를 거의 신뢰하지 못하고
분노를 느낄 만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아마도 생각하고 있는것 보다 훨씬 여당의 표가 적게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전 발악하고 있는듯 보이고요
원글님 너무 실망하실 필요 없을듯 합니다.
침묵하고 있는 표는 거의가 야당입니다.

[..]

네 저도 믿지 않을래요..여론조사받지않은 일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