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에는 저같은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그래도 투표할 때는 한나라당이 제발 이기지 말기를, 진보진영이 돼서 정치를 잘 해주기를 바래요.
얼척없는 뉴스들이 나올 때면 82쿡에 들어와서, 어찌된 일인지 돌아가는 사정도 알고 싶구요.
2007 대선 때 문국현 후보가 대통령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퍼날르기를 꽤나 했던 사람 중에 하나로 큰 이슈가 있을 때 82쿡의 이른바 정치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이해가 가면서도 너무 넘친다할 때는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너무 넘쳐서 오히려 사람들이 등 돌리게 할 수도 있거든요.
어둠이 너무 짙다고 해서, 고함만 크게 지른다고 바뀌지는 않기도 하구요.
저희 어머니랑 오늘 아침에 6.2지방선거 어떻게 해야되는지 얘기하면서, 어머니가 딱 한마디 하시더군요.
"그 어뢰 건졌다는 거 보니까, 확실히 거짓말하는 거 같더라"구...
살림, 아이교육, 인간관계, 이런 것 때문에 이곳에 들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인데... 저도 정치 얘기로 도배된 게시판을 보면 요즘엔 슬슬 질립니다. 뭐, 욕하셔도 괜찮아요. 어차피 욕하시는 분들 심정은 이해가니까. 저도 심정적으로는 같거든요.
그런데 방법론에서 나만 옳고, 넌 아니야.... 라는 말투 같은 것이 보는 사람을 지치게 할 수도 있다는 걸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정치는 권력투쟁이라고 볼 때 그게 자기표를 깎아먹을 수도 있다는 사실(부동표)을 왜 모르실까요?
1. ㅡㅡ
'10.5.23 2:41 PM (116.125.xxx.35)그러시는 댁의 글도 별 도움은 안되겠지요...
2. ...
'10.5.23 2:42 PM (220.122.xxx.97)에휴 님 이제 얼마 안남았잖아요^^ 정치 얘기 말고도 소소한 얘기 많이 올라오네요 그러니 참으세요.
3. ㅋ
'10.5.23 2:42 PM (121.143.xxx.223)밑에 간첩 얘기 나오는거 보고도 이런 글 올리고싶으세요???????
님도 대선때 창조한국당 기사 퍼 나르셨다면서요?
저도 그때 82회원으로 그 글 보기싫엇어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줄 아는 사람들 정말 지겹네요4. 음
'10.5.23 2:42 PM (211.201.xxx.195)그러시는 댁의 글도 별 도움은 않되겠다는 님, 님 같은 분들때문에 마음이 정말 싸~ 해져요.
5. 지금.
'10.5.23 2:43 PM (115.140.xxx.24)생각해보면..대선당시...야권통합이 이루어졌어야 했었던거에요....
6. 그만큼
'10.5.23 2:44 PM (116.40.xxx.63)절박,절실합니다.
저 경기도 살아요.
날마다 퍼런옷 입은 것들 돈을 얼마나 뿌렸는지
운동원들 가득 실어 나르며 단체로 매스게임합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서 원글님처럼 냉정하고 느긋해지지 않습니다.
불과 열흘도 안남았는데 할수 있는거 다 하고 싶어요.7. 참고
'10.5.23 2:46 PM (61.79.xxx.45)제 말이 그렇습니다..
윗님처럼 또 저렇게 삐딱하게 나오시는 분 바로 있을줄 알았습니다만..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여긴 정치판도 아니고 주부들 소소한 얘기,정보 나누는 곳인데..
우리 일상에서도 주부들끼리 정치얘기 많이 안하잖아요.
서로 생각도 다르고..말로는 뭐라고 해도 결국 투표는 내가 조용히 들어가서 혼자 하는 거니까..
부부라도 남에게 강요하는것 아니고..
요즘 저도..여기 들어오면 ..잠깐 둘러보다 ..나가게 됩니다..
님의 말씀 ..제 마음도 같아서..
그런 마음 못 알아주시고...안타까워요..8. 뉴스도
'10.5.23 2:49 PM (116.40.xxx.63)그래서 같은 이치로 안보시겠네요.
맨날 천안함얘기..안지겨우세요?9. 음
'10.5.23 2:51 PM (211.201.xxx.195)참고하시라고 댓글 답니다. 천안함 뉴스 지겨워서 안 봅니다. 그리고 유시민 얘기도요.
10. 이런글 왜 올리죠?
'10.5.23 2:52 PM (124.51.xxx.54)82의 방향을 바꾸고 싶은 가요...?
나라 되어가는 형편을 보면...한나라당...이명박...계속해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꼬라지를 보면.... 생각있는 사람은 누구나 82의 마음으로 변해가게 되잖아요....
마음이 싸늘해지신댜해도 어쩔 수 없군요....위의 ㅡㅡ 님의 덧글에 공감해요...
"그러시는 댁의 글도 별 도움은 안되겠지요... " 222222211. 지금.님
'10.5.23 2:54 PM (221.139.xxx.171)님처럼 뒷조사하는~분들..진짜~~~ 짜증 나거든요
원글님 말씀은 너무 지나친정치얘기는 오히려 도움되지 않는다는것 같은데
뭐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12. ...
'10.5.23 2:55 PM (61.79.xxx.45)지금님! 참 징그러운 사람이네요!!
남 호수까지 올리면서 글쓴거까지 다 추적하며 사는가보죠?
왜 그렇게 살아요? 도데체 이해가 안가네요? 뭐 한맺힌거 있나요?
사람이나 정치에 무슨? 가끔 저렇게 호수 올리면서 따박따박 따져가며 사람 족치는 니같은 사람..정말 징그러워요.
무슨 세상에 그리 한이 많아서..이정도 글에 추적까지 해가며..
무서버!! 남잔지 여잔지 몰라도!! 집착광증!!13. 일부러
'10.5.23 2:56 PM (221.143.xxx.92)이런 얘기만 하자......하고 정하는것도 우습다는....
사람들의 관심이 가는 방향으로 글이 쓰여지겠지요.....
그걸 작위적으로 제한하거나....인위적으로 이쪽저쪽 으로 물꼬를 옮기자는 원글님 옳지 않아요...14. 저는요
'10.5.23 2:56 PM (219.254.xxx.157)누가 정치얘기를 하던 저녁밥상 걱정을 하던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 때가 때이니만큼 정치얘기가 많이 올라오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면 더 시끄러울것도 없을것 같아요..정치얘기 하고싶으면 하고 아이들얘기 하고싶으면 하고 남편얘기 하고싶으면 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내버려두는것이 좋지않을까요? 주제가 너무 편향된다고 해서 지적을 하고 나무라고 하면 더 이슈화 되어서 바라는것의 반대로 갈 수도 있으니까요.
15. 헐~
'10.5.23 3:00 PM (116.125.xxx.35)참고님~ 제 댓글이 삐딱하다고 하셨나요?
그래서요?
원글님은 댓글에 마음이 싸하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원글님의 마음이 참고님이 하신 그따위 표현보다는 훨씬 인간적이군요...
최소한 너무 답답해서...고민을 많이 하신거 같은 느낌은 가질 수 있으니까요....
댁은 지금의 현실을 그렇게 쿨하게 바라볼 수 있는 분이신거 같아 아주 그냥 부러워 죽겠네요...
원글님께는 그저 한마디만 툭 던지고 말아서... 일단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군요.
사실 오늘 날도 날인 만큼.... 마음 속에 무엇인가가 가득 차 있는 것 같아서
할 말은 많지만 그게 말로 표현이 되어 나올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원글님 글을 읽고 나니까 좀 복잡해진 생각을 길게 쓰고 싶지가 않아서 그랬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합니다만...
휴~ 어느 경우든 간에 내가 해야만 할 최선은 다하면서 살아야 하겠지요...16. ....
'10.5.23 3:02 PM (211.244.xxx.198)저도 지금님 같은 인간이 자게에서 제일 한심한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넘쳐서 오히려 사람들이 등 돌리게 할 수도 있거든요."
저도 원글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오히려 표를 깎아 먹을 정도로 분명 지나치다는 의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면서 계속 같은 방식의 정치글이 올라오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는데 그건 그렇게 글을 올리는것이 그 사람들 일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러니 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반감을 사던 말던 할 수 밖에 없는거죠.17. 그게 말이죠.
'10.5.23 3:06 PM (70.26.xxx.103)시기가 시기라서 그런 겁니다.
선거철이니 당연히 선거 얘기, 정치 얘기가 많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나라에 뭔 일이 있든 살림, 아이교육, 인간관계 얘기만 자.게.에 가득하다면 그건 정상입니까?
나라일이 상식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 하면, 그때도 지금처럼 이렇겠습니까?
살림, 아이교육은 더구나 전문 카테고리가 있는데 왜 자.게.에서서 그걸 요구하고 아쉬워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싫으면 질린다고 글까지 올리셨겠습니까만은, 선거철이라 정치 얘기 많이 나오는 건 당연하단 얘기죠.
말씀하신 대로 어둠이 짙어서 고함을 지를 수 밖에 없는 심정들이 글로 올라오는 겁니다.
그 심정이 하나면 글인 한개가 올라올 거고 열이면 열, 백이면 백개의 글이 올라오지 않겠습니까?
선거운동삼아 하는 일이라면 말씀처럼 부동표 생각해서 달리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게 아니쟎아요. 지금 이 시기에 소소한 얘기는 정치 얘깁니다.18. 천대전금
'10.5.23 3:09 PM (61.106.xxx.156)좀 관심 가지시고 제대로 된 인물좀 뽑읍시다 님과같은 생각을 가진분들을 타겟잡고 여자는 정치에 좆도 모르고 무식하다고 함부로 씨부리는 당이 있는겁니다
19. ...
'10.5.23 3:10 PM (112.152.xxx.56)원글님은 그러시군요.
저는 자꾸 올라오는 이런글에 상처받습니다.
저는 정당인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소시민일뿐이고 지금 상황이 절망스러운 사람입니다.
이런 저런 올려주시는 글이나 기사에서 정보 얻고 그래도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에 희망을, 위안을 받습니다.
근데 자꾸만 뭘 그리 잘못했다고 그러시는지??
저한테는 82가 유일하게 숨쉬는 공간이예요.
지금 선거가 열흘밖에 남지 않았고 오늘은 1주기 입니다.
이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하면 안될까요?20. ㅋ
'10.5.23 3:11 PM (121.143.xxx.223)댓글 다 읽어봤고
이런 글 나올때마다 과유불급이라고 말 하는 분들
바로 이런 걸 원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도 그렇고 댓글에 동조하는 사람도 그렇고
진보라고 소위 말 하는 사람들은 화합할 자세가 안되어있어요
여기 알바가 꼭 한나라당만 있는 건 아니고 진보쪽도 가세?하는 듯 한 느낌을
요즘 종종 느끼고있어요
그들은 알밥은 아니겠지만 한나라당과 일조?하고있는 듯 합니다 휴21. 지금님처럼
'10.5.23 3:15 PM (110.8.xxx.175)쓸데없이 남 아이피 찾아..그 글 복사해서 올려서 비꼬기..
82에 해가 되거나 큰 물의를 일으키는게 아닌데도 저렇게 아이피로 남의 댓글들 복사해서 올리는 사람 뭔가 제재를 가했으면 좋겠어요..22. .님
'10.5.23 3:15 PM (221.139.xxx.171)너무 발끈하시니 이거야~원
옳고 그름을 모르다니요?
여기서 정치얘기에 동참안하면 그렇게 몰고가는 님~~~불쌍하네요
원글님이 투표를 안한다고 했습니까?
외면하지말라니요?
애들앞에서 비겁하게 살지말라구요~~~?
참~~어이없네요
여기서 정치얘기 않한다고 바보인 줄 아나본데~~~그건 님 착각이십니다
목소리큰넘이 이긴다더니~~~딱이네요
요즘 절실히 실감하며 살고있습니다23. 유감이네요...
'10.5.23 3:17 PM (124.51.xxx.54)211.244.9.xxx님/
"제일 한심한 부류"라는 표현은 명백하게 '욕'입니다....
직접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선 더욱 어휘선택에 고심해야합니다....이건 무례입니다....!
정치글이 넘쳤는지 아닌지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구요...어떤 글이 관심없으면 스킵하면 되죠....
82에서는 정치글이 생활글이기 때문에 자꾸 올라오죠.....
82의 의식수준은 그만큼 높아졌어요...
아직도 생활과 정치를 분리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이트가 있겠죠...24. 장미
'10.5.23 3:22 PM (211.209.xxx.189)정치 얘기는 부부간에도 친한 친구 간에도 일치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여기 82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듯이 정치에 대한 생각도 다양할 거 같은 데
요새 82는 한 쪽으로 치우친 느낌이예요25. 다른건몰라도
'10.5.23 3:24 PM (121.164.xxx.182)"너무 넘쳐서 오히려 사람들이 등 돌리게 할 수도 있거든요."
이 글 읽으니 참 슬프네요.
겨우 이런 일로 자신의 정치적 신념이 바뀌다니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지는 걸 나무랄 수는 없지만,
마치 선심쓰듯 '거슬리지 않으면 한 표 주겠다'고 말하는 것은 참 어린애 같은 발상이네요.
이게 어디 남의 일인가요?26. 유감이네요님
'10.5.23 3:33 PM (211.244.xxx.198)제가 한심한 부류라고 말한 것이 그렇게 거슬리시다면
지금.님처럼 남의 댓글 추적하고 비꼬는 댓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기 몇몇 댓글을 봐도 저런 짓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불쾌하다는 댓글들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불쾌하게 하고 자기는 욕먹기 싫다는 것 자체가 모순아닐까요.?
님 말씀대로 82 의식수준이 높아졌다는데 왜 이런 몰지각한 일은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매일 자행되고 있을까요?27. 그냥 스킵하세요
'10.5.23 3:38 PM (211.109.xxx.121)게시판이 어느 한 쪽 전유물은 아니잖습니까.
1년 365일 끊임없이 올라오는 시짜 욕은 그렇게 관대하면서
몇 번 올라온 외계인 새언니 이야기는 금방 파르르 떨면서 거부하는 게시판이 정상일까요?
지방선거 1주일 남짓 남은 이 시점에 정치 이야기 올라오는 게
"너무 넘쳤다"고 하시니..참,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무슨 글이든 가만 두세요, 결국 다 흘러가게 되어 있으니까요.28. 정말 님
'10.5.23 3:45 PM (211.109.xxx.121)님의 소신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한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 없습니다.
하지만 노사모라고 지칭하시는 분들의 행동이 맘에 안 들어서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에게 표를 주시겠다면, 이 점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를 주제넘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노사모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닙니다만, 4대강 하나만 보고도 숨이 막혀서 이명박 정권의 질주를 막아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소시민입니다. 4대강 훼손만큼은 우리 후손들을 위하여 반드시 막아내야만 하는 일입니다.29. 윗 정말님
'10.5.23 3:45 PM (121.164.xxx.182)저는 싸움 싫어하는 사람이라 되도록 날선 댓글은 달지 않고 싶지만...^^;
선거에서 당해봐야 띵~~~하다니요...
이런 댓글은 스스로가 방관자임을 인정하는 글 아닐지요.30. 지금.
'10.5.23 3:54 PM (115.140.xxx.24)제가 달아 놓은 61님에 관련된 댓글이 문제가 되고 있네요...
(조금 일찍 알았다면 빨리 사과를 드렸을텐데요.)
정치 무관심에 대해 뭐라하기도 지치기에...무심코 남겨 놓은 댓글이
그분께도...또한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께도 누가 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31. ..
'10.5.23 4:30 PM (116.124.xxx.42)정치에 대한 관심을 왜 적정 수준을 정해두고 가져야 하나요?
지금까지 정치에 관심을 너무 적게 두어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목줄이 조이고 있는데요.
저는 더 많이 관심 가지고 더 많이 토론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글이 안올라오는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선거철이니 좀 더 자주 본다고 해서 이런글 올라오는게 더 속상하네요.32. 동감
'10.5.23 4:39 PM (116.45.xxx.49)전 원글님 마음 알것같아요. 조금만이라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면 매도하고 비난하는 요즘 82의 분위기가 좀 힘드네요.
33. 이 정도면
'10.5.23 4:43 PM (124.54.xxx.17)자유게시판은 여러 사람이 오는 곳이니까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거죠.
여기 오는 사람 중에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꽤 있으니까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 거고요. 정치도 다 사람사는 이야기니까요.
키톡에 글 올리시는 분 중에 세우실님같은 분도 있지만 아주 보수적인 집안 분들도 계세요.
알지만 그거 갖고 문제 삼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저는 82 정도면 게시판 분위기 진짜 점잖고 교양있다고 생각해요.
이상한 사람 별로 없고, 있으면 상당히 튀죠.
다른 포털이나; 오마이뉴스 댓글보면 장난 아니예요.34. 동감2
'10.5.23 4:48 PM (124.53.xxx.100)원글님 마음 알것같아요. 조금만이라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면 매도하고 비난하는 요즘 82의 분위기가 좀 힘드네요.222222
"너무 넘쳐서 오히려 사람들이 등 돌리게 할 수도 있거든요." 33333335. 원글님..
'10.5.23 4:50 PM (219.251.xxx.232)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세요..
시절에 따라 이야기의 주제는 변하고 또 변하잖아요?
그리고 또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댓글들에 상처받지 마시고 원글님도 저도 후보들 찬찬히 훑어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다.36. 사람마다
'10.5.23 4:55 PM (110.15.xxx.164)성향이 다른 것 같아요.
옳은 것은 계속 옳다고 주장을 해야 시원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옳아도 목소리 높이고 하는 것 자체를 나선다는 식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전에 어디선가 본 글인데 우리나라가 유교적인 영향도 심해 젊은사람들이나 여성들이 주장 강한 걸 굉장히 싫어하고 한숨나오는 역사 탓도 있겠지만 위정자들이 그런 걸 더욱 강화하는 식으로 세뇌시켜 왔다고 하는데 그 글에 공감이 가더라구요.할 말 따박따박 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사람에게 '교양없다,못 배워먹었다,공산당이다' 특히나 여자들에겐 이중으로 조신하게 가만히 앉아 고상한 얼굴로 난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게 양갓집 규수인 양 하는 거고 그게 바른 거라고 알게 모르게 교육받아왔죠.
원글님 같은 분들은 실제 주변에서는 가장 많은 스타일이죠.남이 앞서서 잘못된 거 바꾸느라 목소리 높이면 '그래,네 말이 옳아'하면서 뒤에선 왜 저리 나서냐고 해요.쌈닭이냐고.그러면서 결국 그 열매는 같이 먹어요.가장 슬픈 사실이예요.이건 제가 작은 일을 하나 겪으면서 사람들 하나하나 만나고 다니면서 겪은 일인데 그 끝의 결과가 가장 슬프더군요.37. 그냥내비둬~~~~~
'10.5.23 5:05 PM (118.223.xxx.146)유~~~
선거철이 다가오고 각자 생각잇는말 하는것 같은데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게시판이 왜이러냐 이러신다면 할말없습니다만
많은 정보를 82에서 얻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남의글에 감놔라 콩놔라 하기보다 그냥 보고 느끼세요.
느끼시기 싫으시면 패스하세요
그냥 내비둬유~~~~~~~~~~~~~~~~~~~~38. 맞아요
'10.5.23 5:07 PM (211.54.xxx.179)저도 한나랑당 진짜 싫어요,,그렇다고 야당이 좋지도 않아요,
거슬러 올라가면,,,남이 자기와 다른 생각한다고 다 몰아세우는 사람들 때문에 더 질린것 같구요,
누가 그러더군요,,노통지지자들이 노통표 깎아먹는 주범이었다고,,,
들은 당시는 헉 했지만,,,뭔가 가슴이 싸한 소리였네요39. 그러게요
'10.5.23 5:07 PM (121.164.xxx.182)우리가 흔히 무임승차라고 표현하곤 하죠.^^;
40. 음
'10.5.23 5:15 PM (211.201.xxx.195)정치글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 글을 쓰는 방식, 댓글에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하는 방식이 싫어요.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쿨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는 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우리 현대사가 이념대립이라는 족쇄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는 느낌이, 가스통 든 할아버지들을 보면서도, 82쿡의 정치글 도배하는 분들의 글에서도 느껴진답니다.
소위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시민민주사회'에서는 투표권이 우리의 목소리죠. 82쿡에서 쌈닭 소리 들어가며 '잘못된 거 바꾸느라 목소리 높여서' 싸우신 분들이나 저같은 사람이나 투표권은 하나입니다. '왜 내가 피 토해가며 얻은 열매를 너희같은 회색분자들이 편히 앉아서 받아먹냐'는 생각이시라면 뭔가 크게 잘못 생각하시는 거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려하는 거구요.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과 남을 선동하는 건 분명히 다르니까요.
이명박이 환경을 파괴하고, 서민들의 삶을 곤궁하게 한다면,
몇몇 댓글 다신 분들은 타인의 행동과 생각을 자기 멋대로 재단하고 교육하러 든다는거 모르시나요?41. ^^
'10.5.23 5:21 PM (121.164.xxx.182)음님 말씀에 저도 동감입니다.
저 역시도 댓글들이 너무 날이 서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만일 그 표현방식이 그렇지 않다고 해도 단지 정치적인 글이라는 이유만으로 싫어하시는 분도 많으실 거예요.
즉 그분들이 궁극적으로 싫은 것은, 댓글의 표현방식이 아니라 정치적인 글 자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42. ..
'10.5.23 5:26 PM (125.184.xxx.25)정치글 그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왜 싫어하겠어요?43. 원글님 말씀에
'10.5.23 5:47 PM (183.102.xxx.230)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글을 쓰는 방식, 댓글에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하는 방식이...
사람을 질리게 하지요.
그 비열함, 조롱방법, 수준 낮음, 유치한 편들기, 독선, 자신들만이 진리의 중앙에 서 있고...
정치적 견해 하나로 모든 사람을 흑백으로 분류시키고, 그것이 선악을 가르는 유일한 기준이고...
삼양라면은 라면이지만 너무나 좋은 음식이고...
한나라당 선거인단에게 소리를 버럭 질렀어요. 나 잘했지요? 등등...44. 윗님
'10.5.23 6:19 PM (112.150.xxx.134)편가르기는 노통의 통치스탈...흑백논리 선악을 가르기 ....노통이 남긴 유산이져.
최고 권력을 가지고도 국민을 둘로 나눠 포용하지 못한 그 편협함이 남긴 유산입니다.45. 음
'10.5.23 6:22 PM (211.201.xxx.195)윗님, 저는 그 점은 이해가 잘 안가요. 어떤 점에서 노통이 편가르기를 했나요? 구체적으로 찝어주세요. 집권 1년만에 말도 안되는 이유로 탄핵사태를 만든 건 한나라당이었죠. 그때 그 말들 말들...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46. ㅎ
'10.5.23 6:34 PM (116.125.xxx.35)윗님 ( 112.150.147.xxx
어디서 그런 엉터리 정보를 얻으셨나요?
님이 지금 언급하신 것 조목조목 다 지금 정권이 하고 있던
그리고 지금도 하고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어하는 그런 짓거리 아니었던가요?47. 윗님
'10.5.23 6:58 PM (112.150.xxx.134)ㅎ...4가지없는 버릇 또나오네 116.125.63.xxx ,
요렇게 올리면 기분나쁜거 님도 당해보시길....엉터리 정보라!!! 노사모만 모르고 대한민국 사람
다 아는일인데 정말 알고 싶다면 올려드리지48. 음
'10.5.23 7:02 PM (211.201.xxx.195)윗님님, 전 노사모 아니었지만 모르겠는 걸요. 노무현 대통령을 무지 좋아하고 존경할 뿐.
49. ^^
'10.5.23 7:48 PM (121.164.xxx.182)..님
제가 글을 짧게 쓰려다보니 뜻이 잘못 전달된 것 같아요.^^;
사람들이 정치적인 글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쓴 것은,
정치를 소재로 이야기하는 걸 싫어한다는 뜻이 아니라
정치적 신념이 담긴 글을 올리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는 의미랍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문제로 삼는 것은 댓글을 다는 태도나 표현방식이지만
그것은 하나의 구실에 불과한 것 같다는 것이죠.
"여긴 정치판도 아니고 주부들 소소한 얘기,정보 나누는 곳인데..
우리 일상에서도 주부들끼리 정치얘기 많이 안하잖아요." 라는 구절이 그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돼요.50. ^^
'10.5.23 7:56 PM (121.164.xxx.182)그런데 '주부들끼리 소소한 이야기나 정보 나누고 있어야 할' 이 게시판이
정치적인 글들로 가득차 있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지요.
그만큼 절실하고 시급한 문제라는 뜻이니까요.
저도 하루라도 빨리 이 게시판이 소소한 일상사를 나누는 본래의 역할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51. ..
'10.5.23 8:13 PM (211.117.xxx.68)82쿡에는
정치에 전혀 관심없다가 여기 올라오는 주옥같은 글들과 정부/한나라당의 황당한 행동에
정신차리고 무관심이 죄라고 생각하는 저 같은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52. 왜
'10.5.23 8:38 PM (125.135.xxx.219)정치에 관심 가지는걸 나쁘다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할까요?
정치가 얼마나 중요하고 우리 가정과 밀접한데..
관심없는걸 부끄러워하고 참여할수 없는걸 죄송하게 생각해야지..
관심없고 참여하지 않음으로 해서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얼마나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시나요?
탐욕스러운 자가 자기들 이익을 위해 국가와 국민들에게 해를 가하고
나라 재산 빼돌리든 말든 모른척 하는건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거에요..
누가 나쁜 짓을 할 사람인가 이야기하고 떠들어서 가려내야지요..53. 부끄러운 줄을
'10.5.23 8:41 PM (125.135.xxx.219)알아야지요..
정치에 무관심하고 참여하지 않는게 얼마나 남에게 피해주고
무책임한 짓인지..부끄럽고 죄송한줄을 알아야지요..
원글님 부끄럽지 않으세요?54. 윗분은
'10.5.23 9:16 PM (183.102.xxx.230)읽기를 못하시나요?
원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도 파악 못하고 있으면서 무슨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까?
본인의 무식함을 부끄러워 하셔야 겠네요.55. 생활이야기
'10.5.23 9:35 PM (125.176.xxx.13)맞아요. 82는 생활이야기 하는곳이죠.
그런데 정치가 바로 생활이라는 겁니다.
민주주의가 뭔가요? 국민이 주인인 세상인데 그 주인이 정치를 모르고 살면 안되죠.
물론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럴땐 서로 언쟁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다 내 맘과 같을순 없잖아요. 그치만 전 적어도 이 곳에 들러 많은 사람들 생각을 읽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정치 이야기 다 얻어 가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뭐든 자유잖아요.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하면 되는거고...
그치만 적어도 정치가 생활과 동떨어진건 아니라는 겁니다.
정치를 모르골 살려는 사람들은 적어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에는 공감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자기 맘대로 세상을 주무르려고 하는 사람들도 생긴다고 생각합니다.56. 언제부턴가
'10.5.23 10:10 PM (114.206.xxx.244)82는 여당을 지지하는 글을쓰면 바로 알바라는 누명을 쓰고 댓글에서 경멸을 퍼붓는 곳이 되었어요.앞으로 82회원을 받을때 당신은 야당을 지지하십니까?그렇다면 가입가능합니다.라고 명시해야겠어요.여당을 지지하든 야당을 지지하든 그이유는 나름대로,또 그마음이 늘 한결같을수도 없는것이고 그래야할이유도 없고,이유를 대자면 각자 수십가지 이유가 있을것인데,모든사람의 마음이 하나여야하고 ,그러기를 강요하는것같아요.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국가인데 내가 내마음을 표현했다는 이유로도 죄인이 된것같을때가 있어요.
57. 제발
'10.5.23 10:14 PM (59.10.xxx.139)다 옳아요. 그러니 제발 글의 제목만 보고 관심없는 사림이나 끼어들기 싫은 사람은 건너뛸 수 있도록 제목에서 힌트 좀 주세요. 제발....
58. 음
'10.5.23 10:16 PM (211.201.xxx.195)생활이 정치라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단, 생활이 경제다, 생활이 환경이다, 생활이 교육이다, 생활이 사랑이다, 생활이 증오다... 이런 맥락에서요.
공감하지 못하는 건 정치와 자신의 정치적 행위를 동일시하는 거죠. 침묵한다고 해서 투표장에 안 나갈거라고 단정짓거나, 목소리 큰 당신에 대해서 좀 조용히 좀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했을 때 반민주, 꼴통보수로 단정짓거나... 이러는 몇몇 분이 계시기에, 하는 말입니다.
정치적 행위에도 각자의 취향과 스타일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도, 인정도 못하는 그런 부류들 말이죠. 그런 분들이 행여 직접 정치라도 한다고 나서면 어쩌나 싶어요.59. 제발
'10.5.23 10:29 PM (59.10.xxx.139)왜 연예인 이야기나 영화 스포관련 내용은 제목 알아보지 못하게 글을 올리면 짜증 내시면서,
정치 관련 글들이나 지속적 논란을 일으키는 글들에 대해서는 읽기 싫은 사람은 읽지 말라는 말들은 계속 하시면서도,
제목을 모호하게 하시는 분들이 너무 너무 너무 많아요60. 정치에
'10.5.23 10:48 PM (124.177.xxx.69)관심 없는건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관심 가지세요.
꼭 투표하시구요
호주는 투표가 강제입니다.
안하면 벌금 물어요.
벌금 생까면 받을때까지 ...기어이 받아냅니다.
또
얘기 하지만
정치에 관심 가지세요.
그러구선 나중에 의료보험 민영화 되어서
병원 한번 못 가보는 사태 벌어진 뒤에
땅 치고 후회말구요.
식수가 썩어서 마실물 사 드시며 후회 말구요.
제발 귀하의 한표 한표에 세상이 달라진다는걸 명심 하세요.61. 선거가 권력투쟁?
'10.5.23 11:04 PM (125.135.xxx.219)선거가 권력투쟁인가요?
정치가 권력 투쟁이 되어서는 안되죠.
그것을 막기 위해서 관심을 갖고
평소는 생활 이야기로 가득 찬 이곳이
적어도 선거기간만은 정치 이야기로 가득차야 한다고 생각해요.
권력을 얻기 위해서 떠드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가 권력을 차지 못하게
국민이 내가 당신이 권력을
쥐고 있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떠드는거겠죠..
선거기간만은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떤 생각으로 누구를 찍던
그건 각자의 자유고요.
찍는것 그것이 권력이고
국민들이 아는 것이 권력이 되었으면 합니다.62. 보고 또 보고..
'10.5.23 11:06 PM (124.49.xxx.222)원글님 글을 잘못 해석할까 싶어 여러번 읽고 또 읽었습니다....원글님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셨는지는 이해가 가지만 이 글로 인해 정치적으로 무관심한 분들은 "맞아 맞아..내가 이래서 정치에 관심 안 갖잖아" 하고 위안하실까 두렵습니다...
정치적인 글들이 많아지는 것하고 글에 나타나는 예의의 문제는 별개입니다...
기본적인 글의 예의는 모든 내용의 글에 다 나타나야 하고 정치적인 글에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82에서 정치적인 글에서만 예의가 없어지고 가르치려하고 나만 옳다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은 '82는 그래도 아직 양반이다'입니다).....다른 글들도 마찬가지죠...왜 정치적인 글에서만 그 태도를 문제 삼으시는지?
정치적인 글이 많아지는 것 그건 너무도 당연하죠..이제 1주일 남짓 남은 게 우리의 생활을 좌지우지할 선거인데요...
유독 정치글에만 그런 마음을 가지실 필요 없을꺼 같아요...넘치는 것으로 인해 마음을 바꾼다면 그는 아직 민주주의를 받아들일 자세가 부족한거죠^^ 아니면 아직 지낼만 하신가보죠...
전 그렇지 않거든요...아무리 둘다 거기서 거기라도 분명 몇년전만해도 우리는 지금하는 이런 고민을 하면서 지내진 않았다는 거 전 기억하거든요...63. 춤추는구
'10.5.23 11:23 PM (116.46.xxx.152)다 좋은데요
이런 글 자주 올라오면 좋지요
서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니까
근데 조금 서운한건 댓글중에 노사모 때문에 노무현이 싫어진다라는건
어느정도 핑계 같아요
자신이 핑계꺼리를 찾는중에 극성 스러운 노사모를 보니까 이럼 참 싫더라 하는...
문제의 핵심은 노사모가 아니고 조중동에 길들여 지고 그렇게 살아온 우리의 삶과 우리의
양심 아닐까요?
지금 선량한 님은 그 잣대로 보니까 노사모의 진정성은 안보이고 극성만 남아서 눈엣가시 처럼 보이는건 아닐까요?
눈을 닫아 버리면 세상 편하죠 생각하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뭐 아무런 문제 없으니까
근데요
그렇게 살다보면 우리는 참 착하게 잘 살려고 했는데, 그걸 강요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피해
입고 살아본 적은 없나요?
전 나름 다른 사람 의식해서 그냥 착하게만 살면 다인줄 알았던 적이 있어요
문제는 제가 착하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대하고 이용하는가가 더 중요 하다는 걸 알고 나서는
착한게 능사가 아니고 똑똑하게 잘 살아야 겟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렇게 살려는 의미로 이것 저것 찾아보고 느끼고 실천할려고 하는 중이고요
누구에게나 삶은 중요하고 소중합니다
근데요
그 소중한 삶이 나중에 알고 봤더니 누구한테 이용만 당하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그들의
이익에 부합하면서 살다가 죽으면...
전 참 억울할거 같아요
내 소중한 삶이 독재을 위해 자양분으로 밖에 사용이 안되엇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너무 억울할거같아요
그래서 저도 공부좀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난 살 수 없어서요
내 인생은 소중하니까...
그냥 마음을 열어 놓고 대하면 될 듯 해요
세상의 바다에 풍덩 빠지면 죽던지 아님 그 속에서 자유를 느끼던지 할거 같아요
제가 주제 넘게 이런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82도 조금은 자성의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고 여려서 누가 충격적인 댓글에도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아요
그런걸 알기에 조금은 조심해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댓글을 달면 참 좋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진보는 앞서가기에 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일종의 선민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진보라는 사람의 의식 속에는 주로 내가 이끌어야 될 존재로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 사이에 차별을 두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게 좋은 점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분열을 가지고 오고 괴리감을 가져옵니다
진보는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고 앞서갈려는 사람이지만 각 사람 사람의 주체성을 중심에
두고 사고 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으로서의 진보는 그래서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사랑과 실천이 없는 진보는 독소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 관계에 있어서 사랑이 없다면 그것은 오히려 수구 보수와 형식은 다르지만 결국 내용적인
면에선 같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입니다
나 홀로 잘 먹고 잘 살자는 수구 보수와 나 홀로 독야청청 하자는 진보와 결국은 자기 잘란 맛에
사는건 매 일반이니까요
" 한 사람의 열걸음 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을..."
역사의 발전이라는 건 아마 이걸 두고 하는 말인지도 모르겟네요
열 사람의 한걸음을 옮기기 위해선 모두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 합니다
방법은 모르겟지만 전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64. 전
'10.5.23 11:49 PM (124.5.xxx.221)그냥 봐줄만 하던데요.
말씀하신 내용이 뭘 걱정하시는진 알겠지만
제 경우엔 정치적 견해의 글들이 보기 못견딜 정도는 아니네요.
요즘 거리에 나가봐도 죄다 선거운동판인데 여기라고 아니겠어요?
그냥 흐름이다 생각하는거고 그 흐름이 제가 보기엔 옳지 않은 방향으로 선동하는 것도 아닌것 같구. 그냥 그런가 보다 하게 되네요. 요리글 읽고 싶으면 다른 항목으로 이동하면 되는 거고
선거운동글 지겨워지면 전 그냥 패쓰하거든요. 제가 지지하는 당이 쓴 글이라도 제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읽기 싫으면 그냥 패쓰하는거예요. 일주일쯤 지나면 오라해도 안올 사람들도 많을테니 그냥 그런가보다 흘려버리면 그 뿐이예요. 내일은 또 내일의 바람이 불겠죠.65. 정말
'10.5.24 12:11 AM (211.244.xxx.198)독해가 안되는 걸까요 일부러 모르는 척하는 걸까요?
정치글 그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왜 싫어하겠어요? 2222222
그렇게 많은 글에서 여러분들이 정치글이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자기 의견과 다른면 '청순하니 알바니 딴나라당지지자니 하면서' 몰아세우는 82 자게식의 정치 글이 싫다고 여러분이 글을 썼음에도...
역시나 들은 척도 안하고 또 정치에 관심없는 무식한 주부가 자랑이냐고 이 글에도 벌써 댓글이 몇개가 달렷나요?
정말 이 정도 원글이 해석이 안되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공격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알면서 뜻을 모르척 하는 건가요?
귀막고 자기 할말만 늘어놓는 독선으로 가득찬 mb와 도대체 뭐가 다른건가요?66. 윗분은
'10.5.24 12:43 AM (183.102.xxx.230)물타기 하고 계시네요.
서로 주고 받는 상황이 아니라 그동안 댁들이 일방적으로 심하게들 행동하셨어요.
자기 의견과 다르면 '청순하니 알바니 딴나라당 지지자니 하면서' 몰아세우는 82 자게의 정치 글이 싫다고 여러분이 글을 썼음에도
역시나 들은 척도 안하고 또 정치에 관심없는 무식한 주부가 자랑이냐고 이 글에도 벌써 댓글이 몇개가 달렸나요? 222222
정말 이 정도 원글이 해석이 안되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공격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알면서 뜻을 모른척 하는 건가요? 2222222
귀 막고 자기 할 말만 늘어놓는 독선으로 가득찬 mb와 도대체 뭐가 다른 건가요? 2222222267. 근데
'10.5.24 1:00 AM (99.88.xxx.70)82 쿡 자게의 주인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데,
여러 사람이 한쪽으로 치우쳤다는건 그만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구나..로 해석되는거 아닌가요?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욕하는건 나쁘지만...
자기의견과 같은 사람이 왜 이렇게 없을까?....이런 생각은 안 하시나요?
여론 , 민심....설득력있는 쪽으로 기우러져 가는거지요
여기서 가장 많은 의견과 다른 내 의견으로 사람들을 끌려면 좀더 설득력있는 주장을 하면 되지, 한쪽이 너무 극성이다...자제하라...이런말은 불필요한거 아닌가요?68. ㅁ
'10.5.24 2:11 AM (175.118.xxx.118)다 공감가는 말이지만.......
마지막 말
"정치는 권력투쟁이라고 볼 때 그게 자기표를 깎아먹을 수도 있다는 사실(부동표)을 왜 모르실까요?"
이게 걸리네요.
여기서 본인의 정치적인 의견을 내시는분들..
부동표 잡으려고 잔머리 굴리는 알바나 정치꾼으로 보입니까.69. ㅎ
'10.5.24 2:18 AM (116.125.xxx.35)윗님 ( 112.150.147.xxx , 2010-05-23 18:58:18 )
ㅎ...4가지없는 버릇 또나오네 116.125.63.xxx ,
요렇게 올리면 기분나쁜거 님도 당해보시길....엉터리 정보라!!! 노사모만 모르고 대한민국 사람
다 아는일인데 정말 알고 싶다면 올려드리지
--------------------
4가지없는 버릇 또나오네~라고? 또 라니? 나를 안다는 거야?
너 아주 버르장머리가 없구나...?
어디서 그 따위로 배웠냐? 니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든? 아니면 배우지를 못해 무식해서 그런거냐?
그래 뭐 좋아~... 니가 그렇게 큰소리를 치는 걸 보니 아무도 모르는 뭔가를 알고 있는 거라도 있는가 본데...
뭘 망설이냐? 한번 그 머리 속에 들어 있는 거 품고만 있지 말고 한 번 시원하게 쏟아 내 봐...
내 아무리 바빠도 니 아이피 적어뒀다가 니가 글을 올리는 지 자주 들여다 보고 확인할 거니까...
아까 너한테 한 댓글도 너무 궁금해서 단거였으니까 실망시키지 말기를 ...
참... 유동아이피라면 너인 줄 알도록 해주는 표시는 내고 올리겠지?
공수표 날리지 말고 꼭 올리도록~~~~~~~
그리고... 글쓰는 매너같은 것도 좀 장착하고 살기를~
잠시 이 댓글로 인해 다른 분들 눈을 어지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패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ㅡ;;70. ㅁ님 답답합니다.
'10.5.24 2:22 AM (183.102.xxx.230)알바나 정치꾼으로 보고 그런게 아니라 본인들이 그렇게 열망하는 선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렇게 질리게 행동해서.. 얻을 수도 있었던 표를 스스로 깎아먹는 행동 안하시는게 좋다는 글 아닌가요???
꽉 막히신 건가요, 아님 글 해독력이 떨어지시는 건가요?71. 전...
'10.5.24 2:50 AM (58.224.xxx.115)시** 나오는 글만 보면 지겨워 건너 뛰는데,
그래도 그 들 나름의 생활이 궁굼해 가끔 들여다 보곤 합니다.
레파토리도 다양하구 가끔은 재미있어요.
낚시글도 있고, 심한 욕설이나 표현도 있지만
나 아닌 다른 사람은 이렇게 사는구나 이해도 가구요...
정치적인 글엔 당연히 반박도 있고 날 선 비방도 있는데,
(저도 가끔은 심한 표현이 거슬리긴 합니다만)
그게 싫으시면 그냥 무관심하게 사시면 될 일 인 것 같네요...
기냥 건너 뛰시길...
(근데, 대부분 시**에 관련 된 글에는 못마땅해 하는 분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유독 정치 관련 글에만 민감하시네요...)
원글님은, 누가 나서서 투사인 것 처럼 행동하는 게 못마땅하신 것 같은데
민주주의는 시끄러운게 정상이랍니다.
누군가 욕 먹고 고문 당하며 투쟁해서 이룬 민주주의니 그 분 들에게 빚을 진 거죠...
윗 글 어느 분이 82 자게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고 하는데,
정치는 소소한 이야기 거리가 될 수 없나요?
한나라당의 선거 홍보 동영상을 보니
여성을 가차없이 무식한 존재로 만들어 버려서,
이 참에 정치를 소소한 주제로 인식 할 수 있는 여자가 되어 볼라 합니다.
정치는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잖아요...
수돗물 민영화 되어 비싼 물 사먹을 형편도 안되구요,
의료보험 민영화 되어, 죽기 전까지는 병원 신세 질 수 없는 지경은 더 더욱 두렵구요...
주부 입장에서, 수돗물과 의료보험은 우리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현실이 되어 버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치적인 문제이니 그 들 정치인에게만 맡겨야 할까요?
그 이전에 당연히 주부들이 앞장서서 반대해야 하는 것 아니던가요?
그래서 82님들이 제대로 된 정치인을 선택하자는 글을 올리시는 거구요...
커다란 이슈마다 다른 주제들이 올라 오고 있으니
큰 흐름에 맏기고 82님들의 자정 능력을 믿으시면 좋겠습니다.
월드컵 시즌 되면 계속 그 이야기로 도배 될 텐데
그 때도 지겹다 하실라나요?72. ...
'10.5.24 8:04 AM (222.111.xxx.85)조중동이나 mb 지지세력의 프레임처럼
덮어놓고 원색적인 비방 및 귀를 닫고 자신의 의견만 공고히 다지려 드는 태도.
독선과 아집에 가득찬 선민의식. 지금 82의 분위기입니다.
공구리안의 자세와 포지션만 다를 뿐, 태도는 같아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달겨들고. 물어뜯고 조소하고 뭉개고.
그 난장 자체를 즐기는 자세가 저쪽의 그것과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비난을 위한 비난. 비웃는 자세만이라도 지양하길 바라는 것조차 수용이 어려우신가요.
자기 의견과 다르면 '청순하니 알바니 딴나라당 지지자니 하면서' 몰아세우는 82 자게의 정치 글이 싫다고 여러분이 글을 썼음에도
역시나 들은 척도 안하고 또 정치에 관심없는 무식한 주부가 자랑이냐고 이 글에도 벌써 댓글이 몇개가 달렸나요? 3333333
정말 이 정도 원글이 해석이 안되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공격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알면서 뜻을 모른척 하는 건가요? 3333333
귀 막고 자기 할 말만 늘어놓는 독선으로 가득찬 mb와 도대체 뭐가 다른 건가요? 333333373. ..
'10.5.24 8:55 AM (110.9.xxx.12)저도 자게 글들 대충보고 패스합니다
나도 듣는게 있고 생각하는게 있는데 자기 주장만이 맞는다는생각 보는사람 무관심하게 만들어요 경기도민으로서 유시민 님투표하기로 하고 남편과도 이야기 하지만 여기 글들 보면
가끔은 해도 너무한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뭐가 다른가요? 4444474. 자유게시판이니..
'10.5.24 9:17 AM (114.201.xxx.249)그냥 싫으시면 패스하면 안될까요??
정치적 이야기이던 그 외 이야기이던 읽는 사람이 골라서 알아서 읽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75. 윗님
'10.5.24 9:37 AM (112.150.xxx.134)ㅎ ( 116.125.63.xxx
열폭!!!!....싸가지 없는 또 나오네...이건 님을 지칭하기보단 여기서 여론몰이 하는
노사모나 진보를 가장한 좌파를 두고 한것이니 님이 여기에 속하지 않으면 열폭할것 없슴다.
남의 아이피 복사해 올리는거 몰상식한 행위덴 그걸 반복하는 종자들이 여기 상주해서 드린말임다.......그렇다고 본색을 그렇게 금방드러내서야 ...원76. 근데
'10.5.24 9:41 AM (218.237.xxx.213)우리 동네는 특정당 후보가 여러명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찍고 싶은 O당은 없습니다. 당연히 '난 O당 뽑을 거야' 하고 느긋하게 있었는데, 아예 후보가 없고 상대당은 3명이 같은 당 소속 다른 한명은 사실상 같은 당, 그리고 원조 진보당 이렇게 있더군요. 그리고 다른 옆 동에는 더 심하더군요. 광역단위 후보도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이게 저의 무관심이 빚어낸 결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투표 독려를 할려고 했는데 그래서 "몇번찍을까?" 묻는 사람에게 몇 번찍어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런 심각한 상황에 우리가 계속 무관심해야 할까요. 목숨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 사실 촛불집회 때문에 82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가 알게 되었습니다. '정치가 우리의 삶을 직접 옥죌수도 있구나' 선거 끝나면 평시로 돌아올겁니다. 원글님의 마음도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77. 꼭
'10.5.24 9:45 AM (222.239.xxx.137)때 되면 이런글 올라오죠..
개인 의견이니까 올라 올 수 있는 거겠고.
싫으면 건너뛰면 되고..
올리고 싶으면, 정치든, 시월드건, 바람얘기건...
맘대로 올리는거 아닌가요?
하기야, 한 지붕 아래서도 서로 다른 의견으로 아웅다웅 하는데..
하라 하지마라 할 이유는 없을거 같네요..
제발 그냥 패스 하세요
저는 너무 많은 도움을 얻는 82 쿡 입니다.78. 그럼에도 불고하고.
'10.5.24 10:15 AM (221.147.xxx.14)우린..투표를 해야지요? 경제, 교육, 인간관계에 정치는 전혀 연관이 없는 것이 아니니까요.
마음에 드는 정당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도
그래도 그 중에서 더 나은, 개미만큼이라도 더 나은 후보를 골라서
우리가 투표를 해야만
우리가, 우리 자식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79. 저도
'10.5.24 10:58 AM (115.140.xxx.222)저도 원본글님의 글에 심히 공감합니다.
지금 정부나 한나라당이 하는 일에 분노가 일다가도
자게에서 활동하시는 , 그 익명의 힘에 빌려 가차없이 상대방을
찍어 누르고, 오만하고 살기 등등한 그 치들을 보면, 별반 다르지 않다라는
생각에 같은 실망감을 가지게 됩니다. 지금 여당을 비난하는 그 잣대로
스스로 무능력함을 1%라도 인정할수 있으면 이렇게 정나미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박복한건 국민들이죠. 부패냐 무능이냐 둘중에 하나를 결정해야 하니까.80. 딱!!!!!!!!!
'10.5.24 11:19 AM (125.152.xxx.170)우리나라나 우리나라 정치의 축소판이네요 여기가
여기 게시판이 평균이상은 된다고 생각하다가도
이런때 보면 멀었다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평균이 이 정도니 우리가 더이상 발전을 할수가 없는거지요
원글님 글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 뜻을 알것 같은데
이렇게 벌떼처럼 달라들어서 비아냥거리면 세상이 달라질까요
과연 야권이 이룰수있을까요
이런 글들 보면 야권이 득세를 한다해도 나아지거나 좋을건 없겠구나 싶습니다
이러시는 이유들이 정말 궁금하군요
평상시에 어디에다 풀어 놓을곳이 없어서 이러시는지
이런 댓글들로 변화가 가능하다고 이렇게들 싸우시는건지
남의 의견 전혀 귀담아 들을 생각도 없고 이해하려는 생각은 더더욱 없고
그저 한대 칠기세로 퍼붓는 글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81. 100배 공감
'10.5.24 11:38 AM (219.248.xxx.113)요즘 82 자게가 딱 싫습니다!!!
82. 공감해요
'10.5.24 12:11 PM (58.231.xxx.144)예전 82 자게가 그리워요..
이번 투표장 가면 분명 민주당 찍겠죠..
예전엔 민노당 찍었었는데.. 어차피 야권 키워주려면.. 표가 분산되느니.. 차라리 될성 싶은 당 밀어주자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요즘 82게시판.. 너무한다 싶긴 해요... 질려요..83. 저도 동감
'10.5.24 12:45 PM (125.141.xxx.186)저도 딱!!!님의 글, 원글님 글에 동감합니다
다른곳은 몰라도 82쿡에만 오면
여긴 글 올릴때 옆에 아이피주소가 아닌
실명도 아닌 본인 사진을 올려놓게 되어있으면
그래도 이렇게 달려들고 비아냥대고하는 글이 올라올까 싶어요84. 춤추눈구
'10.5.24 12:50 PM (116.46.xxx.152)너무하는건 한나라당인듯한데...
포인트를 잘 못 잡으신 듯 합니다
우리가 고작 켁켁 대는건 며칠뿐입니다
보수 언론은 끊임없이 껙껙 거리면서 지금까지 왔고요 수십년을...
싫던 좋던 그건 각자의 판단이지만 우린 어디까지나 이땅에 계속 살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싸움도 하는것이고
한나라당, 보수 언론이 말할때는 너그러움으로 혹은
여유를 가지고 이해 하시는 분들 조금만 지금의 목소리도 그렇게 봐주세요
우리가 말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아요
님들이 그렇게 아량이 많고 정이 넘친다면 좀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도 귀를 귀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왜 한나라당엔 관대하면서 조금만 소리를 내면 듣기 싫다는 둥 강압적이라는 둥...
왜 그런지 정말 몰라서 그런 건 아니고 조금만 이해좀 해주세요
한나라당 목소리 하루종일 티비 켜면 주구장장 나옵니다
여기서만이라도 좀 이해좀 해주세요
그리고 강압적인 분들 정말 전 그런거 싫어요
제 감정적으론 찬성하고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요
그런건 하등 도움이 아됩니다
목적을 위해서 수단이 필요하다면
지금의 방식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배설해서 얻을건 없습니다
얻는다면 아마도 서로에게 불신의 골이 겟지요
제발 자신이 옳다고 해서 다른 분들한데 다 인정 받을 거란 상상은 하지 마세요
저 또한 그렇겟지만요
그래서 그냥 제 감정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전 한나라당 정말 싫어합니다
그건 제가 상위 1퍼센트 안에 들어 간다고 해도 그리고 지금 택도 없는 얘기지만...
하여간 그런다 해도 전 결사 반대할것입니다
그건 제 양심의 문제 입니다
제 양심이 그런걸 허락하지 않아요
잘살고 못살고는 경제적인 판단의 문제만 아닙니다
지금 한나라당의 문제르 보면 우리 민족의 모든 문제가 농축되어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가면 우리는 어디로 갈까요.............85. 윗님 제발 좀
'10.5.24 1:12 PM (211.244.xxx.198)왜 한나라당엔 관대하면서 조금만 소리를 내면 듣기 싫다는 둥 강압적이라는 둥...
윗님 제발 좀 원글과 다른 댓글도 좀 찬찬히 읽어보세요.
글을 이해 못하시겠어요?86. 춤추는구
'10.5.24 1:20 PM (116.46.xxx.152)3번 읽고 쓴건데요 ;;
한나라당에 관대하기 보다는 한나라당의 논리엔 별로 거부감이 없어보이는 것에 대해서
쓸려고 했는데 오해가 있는듯 하네요87. 정치인을
'10.5.24 2:26 PM (122.37.xxx.197)믿는 분들 보면 정말 신기..
내겐 크거나 작거나 할 뿐....권력욕에 사로잡힌...
내 세금 고스란히 잡아먹는..
아무리 찬찬히 둘러봐도 성실하고 진실되어 보이는 이 없어 선거날까지 고민중...88. 저도
'10.5.24 2:41 PM (121.130.xxx.204)원글님과 같아요. 100프로 공감합니다.
89. 흠...
'10.5.24 3:00 PM (112.148.xxx.28)충분히 공감할 수있습니다.
하지만...제가 궁금한 것은 왜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그렇게 '과묵'한가 ..하는 겁니다. 한나라당 사람이 여기에도 (이 명박 지지율이 말해 주듯이 )분명 많을텐데 왜 그들은 하나도 쌈닭같은 사람들이 없는지, 있다고 해야 소위 알바라고 욕들어 먹어도 쌀, 논리도 없고 성의없이 몇 줄 휙 던지고 가는 사람들 뿐이니..정말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의견도 듣고 싶은 나같은 사람은 별수없이 반대편 의견만 보고 읽게 됩니다. 저는 다수가 욕하는 '다른 의견'도 여러 번 읽고 생각해 보려 애씁니다. 왜 나하고 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그 들의 주장이 뭔지 궁금해서요.
문제는 득달같이 달겨들 댓글러들이 무서워서 의견 개진이 힘들다면 82가 문제 있는건 맞지요.
다른건 다 차치해두고라도 제발 시니컬한 반응(댓글)들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익명의 공간이라고 상처가 될 얘기들도 막 해대고 다른 의견에는 벌떼처럼 달려들어 초토화를시켜버리니...어디 무서워서 무슨 말인들 하겠습니까? 꼭 정치얘기가 아니더라도요.
그리고 옛날 쓴 댓글까지 찾아내서 링크를 거는 짓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한 번 시댁으로 인한 하소연을 하면서 가족관계를 사실과 달리 형제가 많은 것처럼 썼었어요.(안그러면 내가 누군지 알 사람이 있을테니...정보 보호차원에서) 내가 하고자 한 내용에는 하등의 거짓말이 없었음에도 나중에 그것을 걸고 넘어가는 사람이 있어서 기함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할 일이 없는 사람이 많은지...지금도 자기 맘에 안 든 사람의 글은 캡쳐하고 기록해 두는 사람이 어딘가 있겠죠... 이런 사람들 니편이든 내편이든 무지 싫습니다.
그런 사람들땜에 좋았다 싫었다 합니다. 82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싫든 좋든 선거날은 지나가게 되어있고 우린 아무일 없었던 듯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 때까지만 참아주세요.
난 참고로 연예인 얘기 엄청 싫어서 거의 패스해요.90. ㅋ
'10.5.24 7:16 PM (110.12.xxx.242)윗님 ( 112.150.147.xxx , 2010-05-24 09:37:21 )
ㅎ ( 116.125.63.xxx
열폭!!!!....싸가지 없는 또 나오네...이건 님을 지칭하기보단 여기서 여론몰이 하는
노사모나 진보를 가장한 좌파를 두고 한것이니 님이 여기에 속하지 않으면 열폭할것 없슴다.
남의 아이피 복사해 올리는거 몰상식한 행위덴 그걸 반복하는 종자들이 여기 상주해서 드린말임다.......그렇다고 본색을 그렇게 금방드러내서야 ...원
...........그러니까 '오해'였단 말씀? 풉~ 어디서 많이 듣던~~~~~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궁금하다는 거 좀 풀어주실 의향은?
왠지 열폭~운운하면서 슬그머니 빠져 나가려는 듯 하다는.....
아~ 아이피 긁어왔다고 또 싸가지없다 그럴까 봐 미리...........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못 볼까 일부러 긁어 온 거 뿐 다른 뜻은 없으니 양해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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