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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미친척하고 하나 질러도 될까요?

내형편에?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0-05-23 05:41:42

나이가 40이 되고보니 이제 필요없어도 주방용품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아주 비싼걸로..

집에 국산 통산중냄비만해도 제밥 많습니다.. 사이즈별로..
뭐 나름 유용하게 다 쓰고있긴 하지만 요즘 이놈의 르크루제 냄비가 자꾸 눈앞에서 아른아른..

어제 백화점에가니 14,18 두개 세트로 30만원중반에 팔기에 직원이 첨 사용하기엔 이세트가 젤 낫다고하고..
20센치도 24만원정도로 할인하길래 이것도 탐나고..

여기 검색해보니 르크루제... 무거워서 안쓴다는 분도 계시고 음식 맛있어도 자주쓴다는 분도 계시고
전 도저히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참고로 저희집은 찌게, 국종류 별로 안먹습니다.. 건강상 제가 별로 안만드네요
주로 마른반찬류랑  나물,조림 ,가끔 맑은국 , 슴슴한 된장찌게정도.

이런 저희집 식탁풍경에 르크루제 20센치정도가 어울릴까요?

저의 지름신좀 물려쳐 주세요

없는살림에 아주 미치겠습니다  

IP : 118.223.xxx.17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르쿠
    '10.5.23 6:44 AM (218.153.xxx.217)

    값에 비해서는 용도가 다양하지도 않고
    무거워서 잘 쓰지도 않고
    원글님은 찌개도 잘 안하시고, 그럼 사실 필요가 없는것 같은데...
    그 돈으로 딴걸 하심이...

  • 2. 부적.
    '10.5.23 6:48 AM (125.182.xxx.42)

    녹 나온대요. 신주단지보다 더 소중하게 다뤄줘야 한대요.
    이유도 없이 크랙생겨서 깨진대요. 숟가락으로 북북 대지도 못하고, 어디다가 턱턱 놓지도 못하고, 머하나 덧대고 놓거나, 왠간한 불로 처음부터 팍 켜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솥안이 음식물에 의한 색바램이 생긴대요.

    님같이 허영?에 들떠서 산 분들 막 후회하는거,,,여기서 많이 봤어요.

    얼마못가서 녹 나와서 그 비싼걸 고치지도 못하고, 부엌인테리어용으로만 놓아둔대요.
    미국의 경우는 크랙생겨도 고쳐준다고 합니다, 만, 한국은 절대로 그런일 없대요.

    과연 프랑스 답다고 생각하고 , 그 못되쳐먹은프랑스물건은 절대로 안사겠다고 다시금 다짐합니다.
    우리나라국가도서관 약탈에 못가져가는건 다 태워먹고, 돌려주지도않고, 한국인들은 허영에 들떠서는 이런 사실 다 알고도 굽신거리면서 추접스럽게 프랑스가서도 직워들 쿠사리맞으면서 물건들 비싼거라고사대고,...

  • 3. 관리가 좀
    '10.5.23 8:05 AM (125.177.xxx.79)

    쉽진 않아요
    스텐수저 같은걸로 긁으면 안되고 나무로 된 걸로만 저어줘야 해요
    당연 쇠수세미 같은걸로 씻어도 안되고
    부드러운 걸로 해야 할거예요
    무쇠가 쓰고싶으심
    차라리 단순무쇠를 쓰심 어떠실런지..
    저는 운틴무쇠를 여러종류로 사놓고 잘 쓰고있거든요
    여기에 주로 볶음 튀김 밥 찜 저수분요리 같은걸 해먹어요
    스텐숫가락이나 스텐밥주걱으로 박박 긁고
    뭔가 눌러붙거나 녹이 나면 쇠수세미로 박박 긁어서 씻어내고
    말려서 계란후라이 같은 거나 튀김 하면 금방 질이 나고 ...
    저한텐 운틴이 막쓰기 넘 편해요 ^^

  • 4. ,,,
    '10.5.23 8:06 AM (118.131.xxx.254)

    활용도 많이 떨어져,, 잘안쓰게 되요

  • 5. .
    '10.5.23 9:43 AM (58.227.xxx.121)

    원글님댁 식탁에 올라가는 메뉴 보면 답이 딱 나오는데요.
    그런 메뉴에 르크루제 별로 필요 없지 않나요?
    원글님이 그거 사고 싶은 이유는 그냥 가지고 싶은거.. 그거 딱 하나인거 같은데요.
    근데 뭐 가방이나 악세사리도 아니고..그냥 부엌 구석에 고이 모셔둘거잖아요. 접시처럼 그릇장에 진열할수 있는것도 아니고..ㅋ
    제 경험상 그런 순수한 '물욕'은 시간이 지나면 사그러들던데요. ^^;
    정 그렇게 가지고 싶으면 그냥 원풀이 한다고 생각하시고 된장찌개 끓여서 올릴수 있는 사이즈로 딱 하나만 사시던지요.
    하지만 저라면 안삽니다. 제일 작은것도 거의 이십만원에 육박하는 돈인데 아깝지 않나요?
    뭐...십만원을 만원같이 쓰실수 있는 경제적 형편이라면 또 모르겠네요.

  • 6. 르크루제...
    '10.5.23 9:53 AM (211.195.xxx.211)

    잘 안쓰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유용하게 잘쓰는편입니다...
    저희는 국이나 찌개가 늘 있어야하고 닭볶음탕이나 수욕 같은것도 잘해먹는편이라
    르크루제냄비가 몇개 되요...
    하나는 밥하고 다른하나는 된장찌개하고...

    돼지고기 넣고 김치찌개 푹~~끓이면
    뭐라 딱히 크게 차이 나지는 않지만 약간의 차이는있는것 같아요...

    근데 원글님댁은 국이나 찌개 별로 안해드신다닌
    별로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정 사고싶으면 20센티 정도하나사서 밥할때 써보세요..

    저는 압력밥솥의 찐득한 밥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무쇠냄비에 밥해먹는데
    밥솥으로써도 좋아요...
    20센티 하나정도사서 가마솥밥 맛나게 밥솥으로한번 써보세요..

  • 7. ..
    '10.5.23 9:53 AM (114.206.xxx.53)

    원글님댁 식탁에 올라가는 메뉴 보면 르쿠르제가 필요없겠네요.
    뭉근히 끓여야 하는 찜 음식(김치찜, 갈비찜, 동파육, 곰국...) 이런데에 좋아요.

  • 8. 저는..
    '10.5.23 9:58 AM (121.180.xxx.195)

    아들이 미국갔다 오면서 22Cm 편수 (뚜껑은 후라이팬으로 사용가능한것)을 사다줘서
    쓰고 있는데요.. 이거 모시고 살아야 되요. 가스렌지에 잘못올려졌을때 다른것들은 그냥
    슥 밀면되는데 이것은 들어서 고이 옮겨줘야되구요,,
    설겆이할때도 무거워서 팔에 무리가 가요.. 처음에 잠깐 기분좋은것 빼곤 그닥 비싼값어치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뭐 대대손손 물려쓰는 그릇이다 하긴하는데..
    누가 쓰던것 받아서 쓰기나 할까요?
    저는 통삼중 통오중 스텐냄비가 막써도 괜찮고 더 좋은것 같아요..
    뭐 음식맛은 스텐이나 르쿠르제나 똑같은것 같았어요 저한테는..

  • 9. 저도
    '10.5.23 10:14 AM (211.54.xxx.179)

    여러개 있는데 신주단지처럼 안 모셔요,,
    뭐 누구는 얘네들 궁둥이 보호한다고 인덕션도 사고 그러지만 저는 가스렌지위에서 막 밀어가면서 쓰구요,,
    녹은 냄비가장자리는 에나멜 처리를 안해서 그래요,,그것도 뚜껑 열어놓고 말리면 거의 안 생겨요,다들 너무 부지런하셔서 설겆이 하고 바로 뚜껑 덮어 씽크대 놓으시나봐요 .
    윗님이 지적해주신 사항중 저한테 해당되는건 음식물 착색이에요,,카레를 수차례 눌렸더니 색이 배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찌개 국 조림 카레 스튜,,,무구무진하게 잘 해먹어요,어떨땐 한끼 먹으면서 냄비 세개도 써요,,
    원글님같은 식습관이면 16정도만 공구로 사세요,,그래서 아주 맘에 들면 차츰 늘리셔도 되구요,,안좋으면 벼룩하고 터세요^^
    음식맛은 더 좋아요,스텐 쓸때는 김치찌개 1시간이상 끓였는데 르크루제 쓰면 20분 정도 가열해도 그 맛 나와요,중저화력에서 뭉근히 끓이는건 아주 좋다고 보시면 되요,
    그냥 냄비는 냄비일뿐,,별로 환상 갖지 마시구요,,워낙 세일이 흔한 브랜드이니 잘 따져보고 사세요,

  • 10. 꼭...
    '10.5.23 10:33 AM (113.60.xxx.125)

    르크루제 아니어도 코슷코에 (어느제품이더라??) 무쇠냄비 가격 싼것 있던데요...
    그렇다고 해서 싸구려도 아니고,꾀 유명한회사였던데 기억은 안나고요..
    그거 하나 사서 일단 써보셔도 좋을거같아요...

  • 11. 우선 하나만
    '10.5.23 10:45 AM (61.74.xxx.11)

    저는 아주 잘 쓰고 있는데요...
    음식맛이 달라요...휘슬러냄비들 쓰다가 요즘은 르쿠르제만 쓰고 있고
    휘슬러는 한쪽으로 밀려나 버렸네요..
    뭐 좀 무겁기는 합니다...씻을 때요...
    신주단지처럼 모신다? 녹?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그렇진 않고..쓰는 요령을 익히시면 되구요..
    작은 건 별로 안 무거우니(14) 우선 그거 하나 사서 써 보세요..
    하나 써 보고 맞으심 하나 씩 장만하시고
    안 맞으심 벼룩하시면 되겠네요.

  • 12. 지금도
    '10.5.23 10:54 AM (121.181.xxx.81)

    냄비 다 있으시다며요?
    전 비싼 냄비 많은 집보단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이 더 좋아서..

    르크루제 사고 또 다음 유행하는 주방 식기 사고 이러면
    주방이 넘쳐나요
    전 말리고 싶네요

  • 13. 제가
    '10.5.23 10:59 AM (115.41.xxx.10)

    그래서 딱 하나 이번에 공구할 때 장만해봤습니다만!
    맛에 있어, 여느 냄비와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국이나 찌개 끓여 식탁에 올렸을 때 따스함이 뭉근하게 오래간다는거 빼곤.

    찌개 끓여 놓고 첨에 뚜껑 덮어 놓았다가 뚜껑 주변으로 녹이 슨 것을 발견하고
    뚜껑 관리 잘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이건 뭐 불편해서리 원..

    하나 산건 그냥 쓰는데, 저는 더 살 생각이 없네요.

  • 14. ..
    '10.5.23 11:21 AM (82.178.xxx.75)

    휘슬러 압력밥솥이나 르쿠르제 쓰면 맛이 틀리다는 분들은 장금이 입맛인가 봐요.
    전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원래 미맹이긴 합니다만....^^;;

  • 15.
    '10.5.23 11:30 AM (71.188.xxx.222)

    미친척,,하고 살만한 가치는 없다 생각함.
    냄비 하나에 미친척까지 할 필요는 없어요.

  • 16. ,,,,
    '10.5.23 11:40 AM (121.181.xxx.164)

    살림살이... 능력있음 이왕이면... 좋은게 쓰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원글님... 냄비 질문 하나에 졸지에 허영녀 되셨네요... 말씀이 넘 지나치신거 같아요...
    속상하시겠어요... 르쿠르제 냄비 하나 얼마안합니당... 그만큼 살림 사셨음...
    좋은 냄비 충분히 쓰실 수 있죠... 사서... 가족들과 열심히 쓰신다면... 가격에 고민하실 일도
    아닙니당... 솔직히 전 부엌 살림살이 보면... 안주인의 살림 안목이나... 수준까지
    짐작할수 있습니당... 남에게 눈에 안보이는 살림살이 깔끔하고 신경쓴다면...
    다른건 보지않고도 어떤지 짐작이 가요... 이렇게 살림에 신경쓰시는 원글님... 훌륭해요...
    남에게 보이는 차, 가방 겉모습엔 신경쓰지만... 집에 가면 아직도 양은냄비에... 꼬질하게
    안닦은 냄비들 보면... 사람이 다시 보입니당... 그거야말로 허영이 아닐까요?

  • 17. ..
    '10.5.23 12:48 PM (116.126.xxx.194)

    저 휘슬러 압력솥, 르크르제 냄비 다 있어요
    결론은 풍년 압력솥이 더 제 입맛에는 맛있구요
    가벼워서 설겆이 하기도 쉽구요
    르쿠르제 음식맛 차이 잘 모르겠구요 설겆이 너무 힘들어요
    그냥 냄비 사용해요
    메이커 좋은 걸로 일반 냄비 사시는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 18. 스타우브
    '10.5.23 12:52 PM (123.214.xxx.219)

    저는 스타우브 쓰는데 14에는 매끼 밥하고 16에는 찌개하고
    20은 삼겹살 구울때 뚜껑 덮어 하니 기름 안튀고 좋더군요.
    시험삼아 써보기에는 16이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식기세척기에 돌리고 뚜껑을 다 마른 다음에 닫으니 녹 안나던데요.
    녹이 좀 났더라도 수세미로 닦으면 금방 지워지구요.
    뭐든 잘쓰면 남는거죠.

    어떤 사람은 백이나 의상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저같은 사람은 예쁜 그릇이나 냄비에서 만족감을 느끼니
    각자 나름대로 사는거 같아요.

  • 19. ...
    '10.5.23 12:57 PM (180.66.xxx.218)

    저도 르쿠르제에 꽂혀 환장합니다.다행히 손목이 안 좋아 냄비들은 지름신 무찔렀습니다.근데,티팟세트랑 머그잔 사놓고 볼때마다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거의 반값으롤 사서 더 뿌듯해하고 있습죠. 다음은 스톤이들 지를까 무진장 쬐려보고 있습니다.

  • 20. .
    '10.5.23 1:08 PM (61.74.xxx.63)

    원글님... 사세요. 기왕이면 아주 예쁘고 밝은 색으로 하나 지르세요.
    저도 올해 40이고 결혼 11년차인데요,
    르쿠르제 없으면 밥, 국 못 해먹는 거 아니지만 갖고 싶어서 샀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하나 사고 나니 이게 어찌나 마음에 드는지 82쿡 공구때 또 하나 사고
    개인적으로 또 하나 사서 지금 3개 있습니다. 이제 연두색으로 작은 거 하나 더 사고 마무리지을 참입니다.
    음식이 맛있게 되는 건 사실이고, 음식 전혀 안해먹어도 보기만 해도 예뻐서 기분 좋아진답니다.

    살림살이 늘리는 게 저한테는 장난감 사는 것과 같네요.
    좀 비싸기는 하지만 쓰면서 & 보면서 기분 좋아지고 스트레스 풀리고 그렇습니다.
    몇달간 르쿠르제로 잘 놀았고 이번에는 네스프레소 하나 질러서 또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사세요.

  • 21. 마흔
    '10.5.23 1:09 PM (124.54.xxx.167)

    나이가 40넘어가니 좋은것보면 꼭 안필요해도 사고싶은게 한두개
    눈에 들어오던데요.
    다른 사람들은 욕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뭐 하나를 살때
    제일 좋은걸 사면 그 이후에 어떤 유행 광풍이 불어도 끄떡없다...가 되더라구요.
    루이뷔똥 가방 제일 흔한 사이즈로 있는데
    고야드,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등이 유행일때
    (물론 샤넬 살 형편은 안됩니다) 별로 안 흔들리는 것처럼
    주방용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요.
    프트메리온 기본 구성, WMF 냄비셋트, 코스트코에서 산 르쿠르제 그릴셋트
    이렇게 좋은거 몇개 갖고 있으니 82에 올라오는 좋은 물건들 봐도
    덜 흔들려요.
    사람 나름이겠지만 가방에 비유하자면
    루이가@#, 코$, MC@....등등을 몇개씩 가지고 있어도
    결정적인 그 무엇이 항상 부족하지 않나요....?
    차에 비유하자면 남자들이 벤츠를 선망하는데
    아무나 벤츠를 탈 순 없지만 일단 벤츠 구입하면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데
    에쿠스 최고급형 벤츠보다 비싼거 타고다니면서도
    담에는 벤츠사야지....한다는군요.
    그런게 사람 심리 같네요.
    생활에 크게 부담주지 않으면 르쿠르제 지르세요.
    그냥 렌지위에 모셔놓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
    밝고 화사한 그것들 보고 있으면 주방까지 환~해집니다.
    그럼 내 마음도 달래지고...그값은 하는거 같네요.
    꼭 르쿠르제가 아니라도....
    (온통 수입명품만 예를 들어 이글 보고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좋은거 사서 오래 쓰고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개인의 취향....입니다)

  • 22. ^^
    '10.5.23 1:25 PM (218.158.xxx.148)

    백화점 가보니 몇십만원하던데,,
    아무리 수입품이지만
    과연 원가가 얼마나 되길래 싶더라구요
    전 무쇠나라 꺼 쓰는데 (약 3분의1값이죠)
    생각보다 녹 별로안생기고 잘쓰고 있어요^^

  • 23. ^*^
    '10.5.23 3:20 PM (118.41.xxx.16)

    르크르제 다루기 까다로워요, 음식하고 다른 그릇에 발리 옮겨야 하고 무겁고 코팅 벗겨지고,,,, 20센치 하나 사서 사용하다 좋으면 더 사려했는데 포기 했어요, 스텐이 훨 편해요, 전 휘슬러 냄비셑트로 있는데 르크르제 보다 좋아요

  • 24. 그래도
    '10.5.23 8:08 PM (220.64.xxx.97)

    원글님 두고두고 아쉬워하실거면
    22 마미떼 하나 사세요. 잘 쓰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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