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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감독영화중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임상수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0-05-22 23:40:53
대학때 봤는데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이작품이 그래도 제일 수작 아니었나요?
IP : 121.151.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2 11:41 PM (119.64.xxx.151)

    그건 홍상수 감독님 작품인데요...

  • 2. ...
    '10.5.22 11:42 PM (119.64.xxx.151)

    임상수 감독님 작품들..

    1998, 《처녀들의 저녁식사》
    2000, 《눈물》
    2003, 《바람난 가족》
    2005, 《그때 그사람들》
    2007, 《오래된 정원》
    2010, 《하녀》

  • 3. 임상수
    '10.5.22 11:45 PM (121.151.xxx.133)

    미안해요 아 부끄러워라.....여하튼 인상적인 영화였어요...

  • 4.
    '10.5.23 12:49 AM (112.144.xxx.176)

    홍상수 감독님 첫 작품이었을 텐데
    상당히 인상적인 데뷔작이었죠.
    주연배우던 김의성씨가 요즘은 안 보이시네요.
    그 영화에서 이응경씨의 연기가 새로워서, 배우를 다시 보게 되기도 했어요.

  • 5. 김의성씨
    '10.5.23 12:57 AM (115.136.xxx.172)

    어디선가 보기론 베트남...(??) 이런나라에서 드라마 만들어서 엄청 잘되시는 걸로 아는데요..ㅋ

  • 6. faye
    '10.5.23 12:58 AM (209.240.xxx.86)

    "니가 문학을 알아? 문학을 모르는 것들은 다 똥이야 똥....!"
    그 대사가 생각나네요...

  • 7.
    '10.5.23 1:33 AM (211.54.xxx.179)

    송강호가 단역으로 잠깐 나왔지요,,

  • 8. 저도
    '10.5.23 3:03 AM (121.136.xxx.172)

    대학 때 그 영화를 보고 충격에 가까운 감정을 느꼈는데요. 그 이후로도 홍상수 감독의 팬이긴 하지만 데뷰작의 떨림은 가장 강렬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 영화에 대한 슬픈 기억이 있는데 제 친구가 남친을 소개했던 자리에서 그 남친이 이 영화를 감동적으로 봤다기에 다른 거
    볼 거 없이 괜찮은 남자라고 막 부추겨서 결국 그 친구 그 남친이랑 결혼했는데 불행하다는..에휴

  • 9. 홍상수 감독은 천재
    '10.5.23 9:34 AM (219.250.xxx.20)

    죠... 임상수 감독과 비교하다니요...
    홍상수 감독 영화중 <돼지가...> 와 <생활의 발견>이 가장 명작인 거 같아요.
    최근 영화는 별로 못 봤네요.

  • 10. 홍상수
    '10.5.23 10:21 AM (211.54.xxx.179)

    천재인지는 몰라도 임상수와는 확실히 비교는 되요 ㅎㅎ
    저도 홍상수감독영화는 시니컬하게 웃겨서 너무 좋은데
    임상수는 이슈만들기에 연연하는 날나리 같아서 항상 별로였어요

  • 11. 춤추는구
    '10.5.23 12:42 PM (220.76.xxx.162)

    그거 할 때 제 아는 선배가 조감독 했어요
    그땐 다 초짜라... ㅋㅋ 카페 씬은 왕십리 근처 그 조감독하던 형이 잘 가던 카페 잠시 빌려서 찍고 지금은 인정받는 감독이 되었네요
    저도 그 영화 잼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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