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브라 해보신 분들께.. 편한가요?

[벗고싶다~~~]

저번에 방송에서 브래지어에 대한 폐해를 봤어요.
남편도 그런 거 하지말라고 하지만 저는 남들 시선도 있고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데
이제는 정말 저도 벗어버리고 싶어요.

그래서 누드브라를 검색했더니
몸에 붙는 종류와 옷에 붙는 종류 두가지더라구요.
그리고 니플브라도 있던데 ..
착용감이나 브랜드 혹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브라]

몸에 붙는걸로 썼는데요 여름에 접착부위에 땀차요..;;
피부가 예민한분은 접착부위가 빨개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리콘으로 된건 좀 묵직해서 가슴이 쳐질꺼 같고(오래쓰면요)
얇은 소재로 된 누드라 몸에 붙이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전 실리콘은 처음 나왔을때 쓰다가 지금은 얇은 소재로 만들어진거 쓰거든요

옷에 붙는건 안써봤으나 피부에 접착제가 닿지않아서 좋을꺼 같아서 담에 저도 그걸로 사보려구요

[전에]

비*스꺼 사서 초여름에 하고 나갔다가
된통 고생했어요.
그게 땀나니까 떨어지는거예요.
얇은 티 입고 나갔다가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겨울에만 하라는건가 생각했었네요.
지금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