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혼여행 어디로 다녀오셨어요?
신혼여행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유럽도 가고싶고, 호주도 가고싶고,하와이도 가고 싶거든요
다녀오신분중에 여기가 좋았다 하신 82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행 팁도 알려주시면 넙죽 고맙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중요한건
'10.5.22 11:11 AM (152.99.xxx.41)지출가능한 금액과 여행기간으로 뺄수 있는 시간입니다.
둘 중 더 비중이 큰 게 여행기간이 아닐까 합니다..
일주일 휴가 인데. 신행다녀와 인사를 시댁 지방으로 돌아야 하면.. 신행은 4일정도 뿐이 못갑니다.
4일로는 .. 동남아 ㅠㅠ
전 일이 힘들어서 ..신행인 쉬도 와서 너무 좋터라구요.2. 전
'10.5.22 11:14 AM (61.109.xxx.204)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가고 오는데 ..비행기안에서의 시간이 너무 기니..
피곤해서 별로 권하고싶지않네요.
(그때 저희는 당시로는 혼기넘긴 나이든 신랑 신부여서 체력이 별로였어요 ^^::)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고 젊은 분이면 모르지만요.^^
신혼여행은....멀리가시기보다는 가까운 동남아로 가시는게 좋은것같아요.3. 여행 좋아하시면
'10.5.22 11:19 AM (211.63.xxx.199)여행 많이 좋아하시면 시간투자하고 돈 투자해서 좀 괜찮은데 가시고요.
유럽이나 호주, 미국, 아프리카등은 결혼하면 가보기 힘든 지역이죠.
여행보다는 좋은시간 보내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오고 너무 피곤하지 않게 다녀 오고 싶다면 동남아가 무난하고요.
전 여행 무지 좋아하는데, 여행 싫어하는 남편 덕분에 걍 싱가폴과 빈탄섬 다녀왔네요. 11년전에요.4. 큭
'10.5.22 11:21 AM (122.128.xxx.191)해외이야기네요 .
80년도엔 부곡 하와이 최고였는데.....세월이5. 미국
'10.5.22 11:21 AM (110.35.xxx.85)있을때라 카리브해에 자메이카 다녀왔는데
이쁜 물빛만 기억나요6. ....
'10.5.22 11:22 AM (125.130.xxx.87)전 8박9일 미서부로갔는데 신나서쇼핑하고 재미는있었지만 바로 출근해야하고
피곤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다시가라면 가까운휴양지로 가고싶네요7. .
'10.5.22 11:24 AM (58.143.xxx.162)저는 하와이 다녀왔는데
정말정말 재밌었는데 ㅋㅋ
비행시간 아주 길다고 생각도 안들었는데..
강철체력이라 그런가.. ㅋ
하와이 추천요~8. 하와이
'10.5.22 11:28 AM (116.40.xxx.205)완전 추천요...
주변에서도 하와이 다녀온 친구들의 만족도가 젤 높았어요...
전 기회 되면 또 가고 싶던데요...
저도 체력이 좋은편은 아닌데 비행기 내에서 잠을 많이 잤더니
그리 긴줄 모르겠던데요...올때는 좀 지루했지만...
그래도 넘 좋았어요...
그래서 결혼 10주년,20주년,30주년,40주년,50주년,60주년,70주년까지
하와이 여행 가려구요^^9. ...
'10.5.22 11:29 AM (125.180.xxx.29)요즘은 하와이들 많이가요
10월에 결혼하는 울아이는 스페인자유여행간다고 비행기표사놓고 요즘은 호텔잡고있네요
맨날 퇴근하면 스페인사이트에들어가서 글읽고 있어요
울아인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해외를 자주나가던아이인데 스페인을 못가봤다고...참 10박으로 잡았어요10. 큭님.
'10.5.22 11:38 AM (219.251.xxx.108)큭님.
저도 88년도 결혼했는데요
부곡하와이에서 첫날밤 보내고
다음날 경주, 부산으로 해서 다녀왔어요.
그래도 부곡이지만 다시 신혼여행지 가고 싶어요11. 전
'10.5.22 11:42 AM (211.54.xxx.179)발리..근데 그것도 힘들어요,
6시간 비행기 타고 새벽에 내리거든요,,
보통 회사원이면 휴가기간도 있고,,다녀오면 친정 하루,,시댁 하루 가야잖아요,
그리고 짐정리하고 출근준비하구요,,
일단 휴가기간에서 4일정도 여유는 뺴는게 좋아요,최소3일.
그리고 연애 오래한 사이면 모를까,,,아니라면 무지 피곤하고 서먹하고 힘들어요,
실질적인 첫날밤이라면 다니기도 힘들더군요 ㅠ12. ㅋ
'10.5.22 11:56 AM (203.170.xxx.149)저희는 제주도 갔다 왔어요.. 남편이 일로 시간내기도 힘들었지만,
제주도에서 여유있게 쉬고 싶었어요.
올레길도 걷고, 맛집과 명소 찾아가면서 하루 하루 신나게 보냈네요.13. .
'10.5.22 12:15 PM (121.153.xxx.110)자신들의 휴가 기간과 금전사정을 생각해서 정하면 될 일인데 꼭 남에게 물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14. 2002년
'10.5.22 12:26 PM (218.237.xxx.213)가을에 경주와 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더군요. 지금도 한계령이 그리운데요.
마음만 먹으면 신혼여행 기분을 늘 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설악산을 갈때마다 행복합니다. 경주도 그렇구요.15. 유럽
'10.5.22 1:00 PM (59.13.xxx.167)다녀왔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16. ..
'10.5.22 2:17 PM (110.14.xxx.110)다 가봤는데...
신행은 97년 하와이였고요 두세번 갔는데 젤 좋아요 날씨도 좋고 바다랑 호텔 쇼핑센타 .. 다 같이 있어 편하고요
유럽은 신행으로 가기엔 좀 빡빡하고 봄가을 아니면 날씨가 안좋아서 힘들고요
호주도 비슷하고요
지난주엔 이스탄불 둘이 갔는데 발바닥에 불나는줄알았어요 다리도 너무아프고 ㅎㅎ
좀 쉬운데로 가세요 어디간들 안좋을까요17. 전 2007년에
'10.5.22 5:39 PM (123.214.xxx.89)체코랑 오스트리아로 갔다 왔구요..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와 빈, 짤츠부르크 이렇게 네곳 다녀왔어요..
처음 프라하에 가서 4일간 아파트 렌트로 저렴한 비용으로 푹 쉬었구요..
그뒤로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젤 좋은 고성같은 호텔(옛 수도원이었다네요.. 분위기 최고였음)
거기서 스위트로 2일 묵었구요.. 나머지는 일반 평범한 호텔에서 묵으면서 배낭여행식으로 다녔어요.
프라하에서는 1일 현지 투어 받았구요.. 그 외에는 지도가지고 다니면서 구경했어요.
유럽여행 정보는 네이버 카페 에서 정말 많은 도움 받았구요.. 열심히 찾아보면서 정보를 많이 알아갔어요
남편하고 둘다 유럽 배낭여행 못가봤고, 동유럽에 가보고 싶었던지라 정말 좋았었어요.
특히 프라하 아파트 렌트는 전체 여행비도 확 줄여주면서 만족도가 컸어요..
신혼여행을 물가가 비싼 나라로 가신다면, 일정중에 2일정도만 최고급 호텔에서 묵으시고,
나머지 일정은 아파트 렌트 같은걸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간단히 현지에서 장봐서 밥도 해먹고 어차피 신혼여행 가면 첫날은 피곤해서 쉬어야 되거든요.. ^^18. 1995년에
'10.5.22 7:21 PM (175.113.xxx.9)하와이 다녀왔어요. 좋았어요.
19. 1999년
'10.5.22 8:34 PM (70.52.xxx.4)저도 하와이 다녀왔어요. 그 후에 한번 더 아이들하고 다녀왔는데
가도가도 좋은곳이 하와인인듯..20. 2008년
'10.5.22 10:01 PM (112.152.xxx.183)그리스 다녀왔어요. 아테네. 산토리니. 미코노스 세곳이요. 휴양과 관광이 잘 이루어진듯... 빡세게 아테네랑 그 주변도시 관광하고 ~ 산토리니랑 미코노스는 . 관광+휴양. 그냥 파란 하늘과 바다 바라보고 하루 왠종일 앉아있어도 심심하지 않았다는 ^^ 또가고 싶어요~
21. .
'10.5.22 10:06 PM (175.114.xxx.234)몰디브요.
22. ..
'10.5.22 10:13 PM (115.86.xxx.75)결혼 한 달 남겨 놓고 보니 괜찮은 풀빌라는 다 예약 완료. 신랑이나 저나 뺄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가까운 동남아 갔었어요. 이번 여름휴가는 괌 가고, 추석 땐 몰디브 가기로 했어요. 9월 11일 결혼하는 후배는 추석이 겹치는 바람에 유럽 갔다가 거기서 비행기 타고 태국 와서 풀빌라에서 좀 지내다가 추석 끝나는 일요일날 귀국이라고 하더라고요. 신행이 2주일이라니 좀 부러웠어요.
23. 가을에
'10.5.24 2:49 AM (121.157.xxx.15)프라하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1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6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