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까페 또는 바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세요?

원글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0-05-22 00:06:38

남편이 여자가 있는 바에 갔다왔다고 하는데,
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바에 갔다왔다고 해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면
대한민국 남자들은 모두 문제가 있는 거라고 합니다.

남편이 갔다 온 바는
남편이 설명하기론
여자가 술 갖다주고 잠시 앉았다가 일어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남편 말로는
여자들이 노상 앉아서 응대해주는 곳도 아니고
잠시 앉아 말하다 일어나는데 뭐가 그리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느냐고 합니다.
게다가 카운셀링을 필요로 하는 남자들은
그곳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는데
그게 상담소나 병원을 가는 것보다 낫지 않냐고 하네요.
전 여전히 여자가 나오는 까페나 바에 가는 것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근거나 이유를 잘 대진 못하겠구요.

남편은 제가 앞으로 사회생활하는데도
이런 사고방식이 문제가 있으니
사람들에게 한 번 물어보라고 해서 여기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여자가 있는 까페나 바에 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12.187.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붕어빵엄마
    '10.5.22 12:55 AM (59.19.xxx.51)

    그냥 바,,하면 느껴지는것이 술마시다 서로 필이 통하면 바로 2층 쌓으러 갈거 같은 느낌??(ㅋㅋ)

  • 2. ///
    '10.5.22 9:35 AM (124.54.xxx.210)

    좀 어리숙하고 착한 남자들 bar 여자들 한테 미쳐서 가정버리는 경우
    여기저기 자게마다 글 넘칩니다. 다 똑같은 술집여자일 뿐입니다.
    남자 주머니에서 돈빼먹으려는 여자들 또 그쪽여자들은 은근 교양있는척을
    하기때문에 남자들이 더 매료되곤 한답니다.
    더위험한 존재들이에요.. 남자혼자서도 뻘쭘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출입하다가
    바로 여자한테 필 꽂히는 곳입니다. 여러명이 같이 가서는 모릅니다.
    또 여자랑 둘이올때는 전혀 아닌듯 일반 까페같이 행동하는곳입니다.
    혼자가봐야 아는곳입니다.

  • 3. 자리에 앉아서
    '10.5.22 9:15 PM (124.195.xxx.253)

    뭘 한대요?
    쎄쎄쎄?
    만담?

    전 바라고 하면
    바텐이 있고 그냥 술달라고 해서 마시고 달라면 술 주고
    그런 줄만 알았습니다

    깝깝시럽네요
    그럼 자리에 앉는 여자는
    그 시간에 그냥 자리에 앉기만 하면 돈 벌겠습니까?
    2차는 안간대도
    그 걸로 호객이 되니 팁으로 벌든 월급으로 벌든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63 cold mountain 이란 영화 매우 가슴을 때리네여~ 7 좋은 영화는.. 2010/05/22 949
544662 싸이홈피 순례를 하다보면 드는 기분 이건 정확히 뭐라고 해야할까요? 9 가끔 2010/05/22 1,883
544661 한명숙후보 측 문성근씨 지지연설 보셨나요? 11 나는경기도민.. 2010/05/22 1,598
544660 윈도우 7 사용하시는분~~~ 2 윈도우 2010/05/22 682
544659 face book 탈퇴 어떻게 하나요? 3 앗 이런 -.. 2010/05/22 1,623
544658 (급질) 인터넷뱅킹 3 ,, 2010/05/22 880
544657 라디오21, 봉하 현지 생방송 중입니다. 4 라디오21 2010/05/22 899
544656 "천안함 발표, 노무현 1주기에 맞추려 했다" 8 미국이 반대.. 2010/05/22 1,638
544655 82쿡의 많은 회원들.. 41 ^^ 2010/05/21 9,116
544654 불안합니다. 1 그래도 2010/05/22 664
544653 서울시민, 경기도민 여러분,,, 7 지방 사는 .. 2010/05/22 816
544652 아스파라거스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그리고 간단 요리법도^^ 3 아스파라거스.. 2010/05/22 967
544651 봉하 승용차로.... 4 봉하 인근 .. 2010/05/22 996
544650 무좀에 좋은 처방 부탁드려요^^ 8 군대 무좀 2010/05/22 1,420
544649 지친 몸과 마음엔 역시 바흐의 음악 3 깍뚜기 2010/05/22 893
544648 ◆ 23일 봉하마을 함께 가요^^ (무료 입니다 ) 17 소피아 2010/05/22 1,510
544647 까페 또는 바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세요? 3 원글 2010/05/22 927
544646 남산 나들이 장소 추천해주세요. 1 ^^ 2010/05/22 733
544645 日 언론 “한국정부 발표 사실이면 北 잠수정 능력 ‘세계최고’” 14 세우실 2010/05/22 1,779
544644 오늘 유시민님 봤어요~ 19 얏호 2010/05/22 1,912
544643 10 종아리 2010/05/21 1,092
544642 초1딸 얼굴습진때문에.. 걱정맘 2010/05/21 816
544641 무섭다... 43 2010/05/21 6,506
544640 서울시장후보오세훈 결국 터진건가요? 5 기린 2010/05/21 2,437
544639 “6·2선거 후 의료민영화 추진 본격화 될 것” ... 2010/05/21 521
544638 고1 아들놈 키가 멎은걸까요? 10 키걱정 2010/05/21 1,841
544637 안희정님.. 정말 사랑합니다. 10 정말 2010/05/21 1,419
544636 82님들...저희도요. 고소미 한 번 갈까요? 43 쩜오. 2010/05/21 2,732
544635 분당 구미동에 피부과랑 치과 좀 추천해 주세요~ 5 낯설어요 2010/05/21 1,539
544634 YTN방송이 정부의천안함 발표에 대해 몆가지 의혹을제기했다고하네요 4 기린 2010/05/2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