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부처님이 오늘 오실거야???????
언제 와? 합니다.
울 남편과 저 쓰러졌어요.
옆에있던 초4 딸아이 한술 더 떠서,,,,, 정말와?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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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처님 오신날 이다...했더니만 8살 아들래미 왈.
오늘.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0-05-21 22:06:29
IP : 125.182.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1 10:08 PM (180.64.xxx.147)중1 딸은 왜 태어난 날이 아니고 오신 날이냐고 하네요.
무식의 절정이죠?2. ..
'10.5.21 10:10 PM (112.184.xxx.22)부처님오신날. 너무 좋습니다.
우리 어릴땐 석가탄신일, 줄여서 석탄일이라고 불렀는데.3. 우리딸??
'10.5.21 10:27 PM (121.144.xxx.142)우리 딸(초1)은 뭐 타고 "짠" 하고 나타나느냐고 물어서,,,,, 가족들 모두 우하하하핳,,,
그리고는 절에 가자는 우리의 계획을 놀이터에서 동네언니들이랑 놀기로 했다면서,,,
부처님 내년에도 오는냐고 물어서 그렇다 했더니,,, 일단 부처님은 내년에 만나고 올해는 놀이터에서 좀 놀아야 한다고 놀러간답니다,,, 영 안되면 내일 부처님 보러 가겠다고,,,,,, 가족들 모두 어안이 벙벙,,,,,,,,,,,,, 초1 학년이 뭐가 그리 바빠서리 부처님은 내일이나 내년에 보겠다네요,,,,,,,,,,,,,,,,,4. 현답?ㅎ
'10.5.22 5:04 AM (110.8.xxx.19)네 맘 속에 이미 와 계시단다..
5. 뒤집어졌다
'10.5.22 7:10 AM (119.71.xxx.80)우하하ㅋ ㅋ ㅋ
아이들이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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