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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오라고 권하는 권사님...
이번에 교회에서 권사로 임명되셨다고 하는데 만날때마다 교회나오라고 권유하십니다.
그러다보니 만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연락오면 피하기도 어렵고 서로 불쾌하지 않게 거절하고 싶어요.
종교를 제외하고는 대화가 잘 통하는데 부담스럽습니다.
어떻게 거절해야 하나요?
1. 흠...
'10.5.21 10:42 AM (112.144.xxx.205)잘 통한다는 건 님의 착각일 수 있습니다. 개독들의 눈에는 교회 안나가는 사람들은
지옥에 떨어질 가련한 존재로 밖에 안 보일걸요.
좋게 거절하면 절대 안 떨어집니다. 따끔하게 못을 박으세요.2. 은석형맘
'10.5.21 10:55 AM (122.128.xxx.19)개신교지만 윗님처럼 구분해 본 적이 없네요.
제 친정식구들은 모두 다니지 않지만 권하지도 않아요.
원글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세요.
너무 잘 통하고 좋으신 분이라 생각되어지는데
자꾸 종교를 권하시니 연락을 피하게 된다고...
원글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는게...^^*
오히려 피한다고 느껴지는게 불쾌하지 않을까요?3. 흠
'10.5.21 11:03 AM (218.51.xxx.234)대체 개신교도들은 왜그런거예요? 정말 그럴땐 확 입을 낚시줄로 묶어주고픈 욕망이 스물스물..
전부는 아니겠지만 7~80% 개신교도들은 암웨이랑 거의 동급인것 같아요..4. ^^
'10.5.21 11:14 AM (121.144.xxx.181)종교는 권한다고 받아들여야하는 것은 아닌듯~~
본인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얘기하세요.
앞으로 권유 안했으면 좋겠다고...자꾸 피하게 된다고
1번 쯤은 그런 거절이 필요해요.
그러나 그런 분들은 집요해서 그런 말로도 안통할듯,,해요.
그러면 당분간 안만나는 걸로 ,..가세요.
저도 주변에 친절하고 잘 지내는 몇분들이 계속~~ 이젠 다 안봐요5. ...
'10.5.21 11:16 AM (119.64.xxx.151)자기가 제대로 살면 주변 사람들이 어련히 감화받을까...
꼭 자기 인생 제대로 살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남에게 교회 나오라고 뭐라고 하지요...
남에게 종교 권유? 강요? 하는 그 권사라는 사람 절대 좋은 사람 아닌 거 같은데요?6. .
'10.5.21 1:27 PM (115.137.xxx.60)종교얘기 자꾸하시는거 너무 부담스러워 마음에 벽이 생긴다고 하세요.
전... 목사의 아내입니다.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에게 입밖으로 교회오라고 한건 한번뿐이네요.
교회다니시는분들보면 사모가 저리 전도안한다고 욕할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달라요.
친하게 지내기에 내 삶이 바르다면 그언니 마음이 바뀌겠지요. 복음을 전해야 하는건 맞지만 시대상황에 맞게 전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들 삶이 변화되지 않으면 전도하기 어려운 시대에요.7. 전
'10.5.21 2:38 PM (110.9.xxx.43)권사님 집사님 그런 명칭에도 거부감이 들어서..
길가다 보면 꼭 들리는 소리이기도 하고 어쨌거나...8. .........
'10.5.21 2:49 PM (114.207.xxx.188)저두..목사님 권사님.집사님.전도사님..무슨 뭐나 되는것처럼..글구 목사님은 신처럼 떠받뜹니다..그런걸 또 당연시 여기구요..그냥 사람많이 전도하는대로 계급이나눠지는거같아요..아니면 돈갖다바치는 순서인지..어쨋든..기독교라면 지긋지긋 하네요.....교회끊은지..3년됐는데 아직도 전화와요..ㅋ 그렇게 얘기했는데도..너무끊질긴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