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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군인들이 의외로 무지한 경우가 많긴 하더라구요...
심슨군의 좌충우돌을 보면서... 참 웃기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근데 왜 하필 바트심슨일까요. 심슨가족의 바트 그 녀석... 호머 뺨 치는 말썽쟁이...;;)
알밥이냐 아니냐는 뭐 이미 판명난 거 같은데, 최근에 답답한 일이 있어서 한 번 적어요.
군인들.... 정말 무지하더라구요.
평소 정치에 관심도 없고, 또 때론 생애 첫 투표를 해보기도 전에 군대에 가서
날이면 날마다 북한은 주적이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게 틀렸다는 말은 아니에요.
엄연히 휴전상태이니까요...) 오직 딴날당이 하는 말만 들으면서 살더라구요.
인터넷도 못하죠. 어쩌다 티비 틀면 걸그룹 봐야죠, 생활은 힘들고....
높은 사람들이 니들이 지금 나한테 욕먹고 기합 받는 건 다 북한 때문이다... 라고 주구장창
말하잖아요?
나아가면 니가 가족을 볼 수 없는 것, 맛없는 밥을 먹는 것, 여친이 헤어지자고 한 것, 모두모두
서울광장의 저 좌빨들 때문이다.... 가 되니까요.
안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대한민국에 군인장병, 공익요원, 전경들.... 늘 있는 일이지만 그들의 표를 생각할 때마다 답답합니다.
1. 심슨바트
'10.5.21 3:36 AM (118.221.xxx.118)개인을 공격하는 이글자체가 코메디네요...
여러분들이 발뻗고 잘때 죽어라 작업하고 밤에는 또 근무/작전 투입하며 짬밥먹는데
그런 군인들을 욕하고 무시하며 북한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이(이 싸이트 사람들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무섭고 두려울 뿐입니다.2. ...
'10.5.21 3:37 AM (119.64.xxx.151)무식한 대학생들이 넘쳐나고... 그런 대학생들이 군대를 가면 그 결과야 뻔하겠지요...
바트님은 그렇게 무서운 게 많아서 이 세상을 어찌 살고... 쯧...3. 심슨바트
'10.5.21 3:38 AM (118.221.xxx.118)군인이 세뇌된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안보의식이 없는겁니다.. 물론 천안함 사건 (북한이 어뢰를 쏜것이라고 할때) 관련하여 우리나라 해군이 당했기 때문에 '지휘관'들이 잘못한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정말 처벌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볼땐 지금 전군 비상걸렸다고 봅니다.. 영관급들 순찰돌고 작전 근무형태 바뀌면서 죽어라 훈련받을꺼라 생각하는데요..
4. ast
'10.5.21 3:39 AM (211.200.xxx.38)하 좀...정부 비판=북한 찬양 이 설명할 수 없는 논리의 비약을 머리에서 좀 지울 수 없을까?
그런 미친 왕조국가를 대체 누가 찬양하겠어요...아 진짜...짜증.5. 심슨바트
'10.5.21 3:39 AM (118.221.xxx.118)군인은 충성심이라도 있기라도 하죠.. 무조건적으로 악플다는 30대 아주머님들이 많다는게 전 충격이었네요...
6. ...
'10.5.21 3:42 AM (119.64.xxx.151)전군 비상걸렸을 거다... 영관급들 순찰돌고 죽어라 훈련받을 거라고
인터넷 게시판에서 떠드는것은 군사기밀이 아닌가 보네요...ㅋ
아무튼 이 놈의 정권 들어선 후에 쥐박이 비판은 무조건 친북 좌빨이라고 해대니...
군인이 충성심이 있다고 하니 군면제인 대통령 비롯 딴나라당 수뇌부들은 충성심 제로라는 건 인정?7. ..
'10.5.21 3:47 AM (110.8.xxx.19)2년 동안 얼매나 세뇌교육을 시키겠어요..
8. 음
'10.5.21 3:48 AM (203.229.xxx.234)군인은 충성심이라도 있기라도 하죠.. 무조건적으로 악플다는 30대 아주머님들이 많다는게 전 충격이었네요...
-> 바트군, 군에게 질문 두가지 하겠소.
1. '30대 아주머님들'이라고 단언하는 근거를 대시오.
2. 군인은 충성심이 있다?
재벌 그룹 고층 빌딩 짓는 것 도와주느라 제공권에 문제가 생겨도 나몰라라 하던게 누구였죠? 군인의 충성심은,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요, 재벌이나 청기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욘?9. 심슨바트
'10.5.21 3:49 AM (118.221.xxx.118)그건 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나 예측이기 때문이죠...
알바 운운한건 여기 회원분들이 먼저입니다...
알바생도 있겠지만 전 아닙니다 어떤 알바생이 전번을 공개하고 사는곳을 공개합니까?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을 등지고 비겁하게 욕하고 인격모독하진 않습니다..
(논쟁의 찬반이 어떻든간에...)10. 심슨바트
'10.5.21 3:52 AM (118.221.xxx.118)ip가 전부공개되지 않으면서도 ip 일부가 같다고 해서
무슨 2중인격자라는둥(전 주공아파파트 삽니다)
반론이 자기남친이 기무사라는것 자체가.. 웃깁니다 그저..11. 음
'10.5.21 3:54 AM (203.229.xxx.234)바트군은 대답을 제대로 하지 않았어요.
2번 질문은 아예 무응답이공.
그리고, 82 자게 정도 되는 곳에 굳이 글을 쓰고 싶거들랑, 국어부터 다시 배우시욘.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을 등지고'라는 문장은 참으로 ... 기가 막히오.12. 심슨바트
'10.5.21 3:55 AM (118.221.xxx.118)하물며 여자를 꼬실려고 접근했다, 군인은 돌이냐, 후방주제에 엄살떤다는둥
정말 유치한 초등학생 이하의 리플을 보며 씁쓸함만 느낍니다...13. 나 민방위
'10.5.21 3:55 AM (58.123.xxx.4)저도 98년도에 육군에서 복무하다 병장제대하고
남들 잠잘때 짬밥도 먹어보고 강릉무장공비 사건때문에
비상걸려서 유서도 써보고 했습니다만
자꾸 친북하시는데 여기서 북한 좋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고
이번의 천안함 사건은 그동안 정부에서 보여준 일련의 불신과
증거들도 정황이 부족해 보이고 시기도 그렇고
못봤다가 봤다가 없다가 있다가 하는 해군의 모습도
뭔가 석연치 않다는 겁니다.
바트심슨님의 글도 그런 정황이나 의문들에 대한 대답은 없고
군인들 고생하고 사람이 실수도 하고 북한은 무서운데
북한짓이 확실한데 왜 안믿느냐 나 군인나왔다
여기 다 친북 언론에 세뇌됐어 이런 소리나 하니까
좋은 소리 못 듣는 겁니다.14. 심슨바트
'10.5.21 3:56 AM (118.221.xxx.118)음 > 네 저 한국말 잘못합니다 ㅎㅎ그점은 죄송하네요
15. 음
'10.5.21 3:57 AM (203.229.xxx.234)바트군, 다시 묻겠소.
국어를 해독 할 줄 아는 수준이면, 여기서 이런 저런 억울한 소리를 들었다는 둥 그러면서 논점 흐리지 말고 정확히 대답 하시오.
2. 군인은 충성심이 있다?
재벌 그룹 고층 빌딩 짓는 것 도와주느라 제공권에 문제가 생겨도 나몰라라 하던게 누구였죠? 군인의 충성심은,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요, 재벌이나 청기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욘?16. 나 민방위
'10.5.21 3:58 AM (58.123.xxx.4)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찾아보니 강릉무장공비 사건은 아니었네요
하여튼 99년도엔가 무슨 간첩이 왔나 그래요17. 음
'10.5.21 3:58 AM (203.229.xxx.234)그렇다면, 논점 파악은 커녕,
한국말도 제대로 표현하고 해석하지 못하는 '주제'에
국가의 존망이 걸린 문제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써 갈겨 대'지 마시기 바랍니다.18. 심슨바트
'10.5.21 3:58 AM (118.221.xxx.118)강릉무장은 96년도에 터진 사건인데 어떻게 98년도에 비상이걸립니까?
전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쉽게 세뇌된것 같아/세뇌되는것 같아 무섭다는게
제 그냥 자유스러운 글입니다.. 그리고 제가 논리가 비약하더라도
구글링해서 악플 다는 행위는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어이가없네요19. 심슨바트
'10.5.21 3:59 AM (118.221.xxx.118)지금도 보세요 써갈겨대지말라는 둥 비속어가 달리는데 이곳에서 뭘 바라겠습니까 ..
에혀 어이가 없네요..20. 음
'10.5.21 4:01 AM (203.229.xxx.234)바트군.
님 참 이상합니다.
내 질문에 답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왜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합니까?
그리고, 세뇌라는 단어를 쓰는데, '세뇌되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왜 하나도 대지를 못합니까?21. 요건또
'10.5.21 4:02 AM (124.55.xxx.163)심슨바트님, 제가 글 하나 새로 올렸습니다.
22. 안타까워
'10.5.21 4:04 AM (59.7.xxx.145)심슨군. 그대가 쓴 글이나 내가 쓴 글이나 똑같이 세뇌는 무섭다죠.
그런데 우리는 왜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으면서 정반대의 결론을 내리는 걸까요.
나보다 강한자의 위압적인 말 말고, 내가 직접 보고 듣고 찾은 자료와 다수의 의견을 듣고
종합해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좋을 것 같네요.23. 심슨바튼님.
'10.5.21 8:26 AM (116.123.xxx.130)정부에서 콩으로 메주를 쓴다해도 의심부터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천안함이 콩이냐 아니냐를 따지기 전에 왜 콩으로 메주를 쓴다해도 믿지 않게 되었는지 생각해 본다면 댓글들 어느정도는 이해 하실겁니다. 또한 만약 북한의 공격이라면
24. 심슨바튼님.
'10.5.21 8:27 AM (116.123.xxx.130)전쟁레벨이라고 하나요 그게 높아져야겠죠? 과연 그랬나요?
25. 심슨바튼님.
'10.5.21 8:30 AM (116.123.xxx.130)미군인 내 친구는 그렇지 않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김정일 아프다고 할때보다 더 낫다고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전쟁나면 먼저 외국으로 탈출시켜준다고 하더군요. 가까운 일본이 1차 경로라고 하던데.26. 심슨바튼님.
'10.5.21 8:31 AM (116.123.xxx.130)군대에 계셨으니 잘 아시겠네요. 저는 잘 모르는데 장교인 친구가 그러더군요. 별달기 힘들다고 육사 나와도 별달기 힘든것이 자신의 자잘못만 가지고 별다는것 아니라고 자신의 능력만 가지고 별다는것 아니라고 재수없으면(다른 표현이 생각 안나서 죄송) 정신적으로 문제 있었던 애가 들어와서 일저지르거나 자살을 해도 별다는데 지장있다고
27. 심슨바튼님.
'10.5.21 8:33 AM (116.123.xxx.130)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도 책임이라는것은 져야 합니다.
만약 천안함 사태가 북한소행이라면 지금 당장 국방부 장관은 경지되어야 하고 천안함 함장은 .....해야 합니다. 공격을 받고도 누구한테 공격받은지 한달이 지나서야 알게된 그것들에게 어떻게 나라를 맡깁니까. 전쟁났다면 지금 제주도까지 먹혔겠어요.28. 윗님
'10.5.21 8:37 AM (112.155.xxx.64)아이엠에프이후 장교들도 적체가 되서 중위에서 대위 올라가는것도 힘들고 그러니 그윗단계들은 더 힘들어졌다합니다.
그 장교친구분 말씀 맞습니다.
아래 중대원들이 사고칠까봐 휴가가서 귀대안하면 전전긍긍하고 중대원들 관리하는게 큰일은 큰일이지요.29. 심슨아...
'10.5.21 9:14 AM (119.207.xxx.5)그래서 내가 미치겄다.
내가 아들 가진 에미거든.
작업하고 밤에는 또 근무/작전 투입하며 짬밥먹는거만 하는게 아니고
이번에 보니 개죽음도 하더라.
난 진짜 몬 참는다.30. 헐~
'10.5.21 10:38 AM (114.206.xxx.165)심슨이 얘가 밤을 꼴딱 샜나 보네요~ ㅋㅋㅋ
어쨋든 대단해요~~~~~~~~~~~
그래 니가 이겼다~~~~~~~~~~~~~~~~~~~~~~~~~~~~~~~~~~~~~~라고 했으면 좋겠지?ㅎㅎㅎ
으이구~ 참... 니 앞날이 걱정된다...정말 진심으로~~~~~~ㅡ.ㅡ31. 심슨군...
'10.5.21 2:32 PM (220.123.xxx.54)군대 비상 아닌데요 오늘 초파일이라 쉰다고 좀 아까 전화 왔는디요 주말에 당근 쉬고
그냥 늘상 하는 정기훈련이 월요일부터 있다는 데요
무슨 근거로 비상 운운 ~~~
그리고 30대 아닌데 군대간 아들이 있는 데 무슨 30대32. 에구
'10.5.21 3:26 PM (58.143.xxx.98)심슨 바트 군께, 먼저 그대가 나이를 밝혔으니 군이라 호칭하는 것을 이해하길.
82가 친북세력에 세뇌된 '30대 아주머님'의 모임이라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니거든?
자료 보고 얘기하고.
http://directory.search.daum.net/site_detail.daum?siteseq=314529
친북 언론이 어딘지도 좀 알려주렴. 북한중앙뉴스라도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