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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라고 믿는 사람들 설득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울 엄마는 거의 아름다운 명숙님께 투표할 거 같으셨다가 , 저 어의 없는 발표 대충 보시고 미국, 일본도 지지하
고 합동조사단에 외국인들도 있어서 북이 한거 맞다고 다시 투표 생각해 보신다니 정말 속상해서요.
인터넷 와서 보실라고 하지도 않고, 어쩌죠... 아주 쉽게요...
그냥 저만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바른 투표만이 길인데 말이죠.
지인 한명도 점심시간에 제발 믿지 말라고 했다가, 이상한 취급 받아서 말하기도 지친다고 하고요.
힘내서 한 명이라도 더 투표 잘 하게 할려고요.
1. ...
'10.5.21 3:12 AM (119.64.xxx.151)북한이 한 게 맞다면 우리나라 정부의 무능은 누가 책임지냐고 하세요.
원래 민주주의라는 게 견제와 균형이 중요한 거잖아요.
정부가 제대로 못 하면 국민들이 표로 민심을 보여야지요.
북한의 소행이라면 더더욱 한나라당에게 표로 심판을 해야하지 않냐고...2. 포미첼
'10.5.21 3:12 AM (58.79.xxx.106)생각이 다른데 굳이 바꾸시려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만 북한 어뢰로 인한 침몰이라고 생각하면서 속수무책으로 당한 무능한 현 정권에 투표하시려는 이유를 여쭤보세요.3. 요건또
'10.5.21 3:15 AM (124.55.xxx.163)음... 윗 글은 그냥 심심풀이로 보시라는거구요...
문제는, 유시민 말대로 경계에 실패해서 패전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맥없이 당해놓고는 그게 자랑이냐는거지죠. 대체 누가 안보를 책임진다는거지 모르겠습니다.
북의 소행이라면 그 책임을 물어야지요.
한나라당 사람들 군에 안 간 건 말할 것도 없고 지금처럼 뚫리고 뚫린 후에 자기들끼리 영웅 호칭하고.. 아게.. 이게.. 다 뭡니까...4. 지금
'10.5.21 3:16 AM (58.78.xxx.83)찌라시에 넘어가신분들 대책 없다고 봅니다.
선거기간까지 얼마 남지도 않고 그 짧은 시간에 생각을 바꾸기란 쉽지 않죠.
반박하면 방항만 더 쎄지구요.
차라리 어른들 반응에 맞장구 치시면서 한날당에 느낀 이야기 하세요. 정부가 외교도 못하고 북한을 제대로 요리도 못하고.... 북한 깸새도 못느끼고... 한날당 불안해서 못믿겠다고...
거기다 미국이 경제 사정이 안 좋아 무기 팔려고 하는데 한날당은 친미고.. 다 알다시피 정치인은 전쟁나도 자기 살 구멍은 찾아 놨을테고... 불안해서 무서워서 못 살겠다고요. 그나마 구관일때는 넘 평화로왔잖아요. 충분히 평화롭게 어필될 것 같은데~ 또 있는 그대로 믿는다고 해도 그렇게 느껴져요. 이거 불안해서 살겠어요?5. 바람이분다
'10.5.21 3:19 AM (110.13.xxx.172)윗 분들과 같은 의견이에요.
굳이 바꾸려 하지 마세요.
본인이 살아오신 세월과 가치관이 잘 못 됐다고 질타받는 듯한 걸 가장 싫어하시더라구요.
대신 한나라당이 툭하면 거론하는 '잃어버린10년' 동안에
이번 천암함 사건처럼 국가안보에 큰 구멍이 뚫리고 불안했던 적이 있었는지를
상기시켜 드리시는 건 어떨까요...?
북한과 대화 가능한 모든 채널을 단절시켜 버린 현 정권이 불안하지 않으신지..
그 대화 단절이 오늘의 사건을 불러온 건 아닌지 차근차근 말씀드려보세요..6. 저도
'10.5.21 3:19 AM (125.141.xxx.167)윗님 말씀에 동감이요.
북한이라고 믿으라고..
그런데 북한이니까 이제 어떻게 할거냐고 되물어보세요.
전쟁이라도 참가할거냐구..7. 그냥
'10.5.21 3:20 AM (115.86.xxx.27)설득하지 말구요...어뢰가 맞으니까 정권 심판해야 된단 논리로 가세요. 어차피 안믿어요. 그분들은.......밑에 23살 짜리도 조중동 앵무새 같은 말을 하는데요
8. 세아이맘
'10.5.21 3:20 AM (112.170.xxx.112)http://cafe.daum.net/jscsgs/TFg1/355?docid=1FWuU|TFg1|355|20100512170614&q=%C...
미국잠수함때문에 천안함 그렇게됐다는 정확한 정황과 근거들. 정말 소름끼쳐요 ㅠㅠㅠㅠ
이놈의 정부의 거짓말은 정말 이것때문. 미국을 왜 이렇게 감싸주는건지 알수없다는9. 그리고
'10.5.21 3:20 AM (58.78.xxx.83)윗 님 말씀대로 유시민님 말씀 적극 인용하세요.
정치인의 이중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들도 찌라시보시는 분들, 전쟁에 대해 젤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찌라시 보시는 분들이라는게 키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10. ㅎ
'10.5.21 3:21 AM (222.233.xxx.165)오늘 유 장관의 토론 중 천안함 관련 내용이 바로 답입니다.
11. 참고로
'10.5.21 3:23 AM (180.67.xxx.152)트윗에서 봤어요.
구축함 임무수행중 어뢰피격/정부및 의회 해당국에 선전포고/폭격기 동원 북폭으로 전쟁발발/전쟁중 한 양심적 신문 어뢰피격 자작극 폭로/법무부 해당 신문 매국행위로 제소/광신적 반공주의자들의 자작극 자백/7년간 소모전 후 패배 -베트남 통킹만 사건 요약-
전쟁나면 둘 다 죽어요. 엄청난 소모전....
왜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때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를 여쭤보심이 어떨까요~12. ^^
'10.5.21 3:25 AM (59.86.xxx.88)그냥 자기 생각 바꾸기 싫으니까,
자신이 틀리다는 것 인정하기 싫으니까,
자기논리에 빠져서 다른 사람 말 안 듣는 사람들 많아요.
윗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 이야기 해보세요.13. ㅇ
'10.5.21 3:27 AM (125.177.xxx.83)그 논리로 설득된다면 애당초 한나라당 팬이 되지를 않죠. 설득...안먹히는 사람들을 괜히 콘크리트라고 하겠어요
14. 에고
'10.5.21 10:04 AM (119.206.xxx.115)나이드신 분들은 사고가 그리 굳어져서라고 포기라도 하는데
어제 학교다녀온 중3 울 아들놈..분기가 탱천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데
철썩같이 믿고 있다고..이 무식한 놈들...어찌 설득시키냐고 울아들
아주 아주 답답해 해요..
왜 믿냐고 하니...TV에서 그리 나온다고 그래서 그게 정답이라고
이래서 언론만 잡으면 되나봅니다..15. 춤추는구
'10.5.21 2:07 PM (220.76.xxx.162)그때는 그냥 정에 호소 하세요...
약간의 아부랑... ㅋ
엄마 난 내 새끼들도 살아아 하고 나도 앞으로 살아갈 날도 많은데
내가 지지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살고 싶어요
내 아들도 그런 사람이 정치하는 곳에서 살았음 좋겟고요
한번만 양보좀 해주세요... ^^;;
자식이 원하는데 안 들어줄 부모 없다고 보는데...
어머니는 강하지만 자식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이상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