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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흰빨래 어떻하나요?
오늘 수건이며 속옷이며 흰티를 죄다 삶앗어요.
빨래 삶는거 힘들어 하는 사람인데
삶아서 손빨래 해서 다시 세탁기에 넣고 면티는 두어번 그러면 목 늘어나고
그래도 삶아널어놓으면 그 흰색에 뿌듯뿌듯 한데
외국은 흰빨래 어떻하나요?
수건이며 흰 면티는 여름에 금방 오염되 세탁기에 빨아도 안 지잖아요.
버리나요?
급 궁금해 졌어요
1. 주로
'10.5.20 10:26 PM (115.136.xxx.172)cloroxa(맞는지?) 이런거 넣고 했었어요.
2. ...
'10.5.20 10:33 PM (119.64.xxx.151)clorox는 락스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세탁기에 빨아도 그렇게 더럽지 않던데요...3. 내국이지만
'10.5.20 11:21 PM (125.129.xxx.54)20년 넘는 동안 빨래 삶아 본 거...손에 꼽습니다...
락스나 표백제도 안씁니다...
별 지장 없이 살아왔습니다;;;4. **
'10.5.20 11:23 PM (59.86.xxx.158)빨래에 비누칠 척척해서 푹 삶은 다음 세탁기에 바로 넣고 돌리세요.
힘들게 손빨래 하지 마시고요.
그럼 새햐얗게 됩니다.5. ..
'10.5.20 11:26 PM (124.54.xxx.32)저는 윗분보다 더 손쉽게..빨래를 삶은다음(중성세제) 세탁기에 넣은후 탈수(82의류학과나오신분이 이렇게하면 더 효과적이라네요) 그리고 세탁코스 돌려요.. 이렇게해도 아주 깨끗하던데..
그리고 매번삶지마시고 넘 드러워졌다 싶으면 가끔 윗방식으로 삶아요..6. 요건또
'10.5.20 11:32 PM (124.55.xxx.163)외국마다 다르겠지만 저 살던 곳에서는 드럼 세탁기에 95도로 다들 돌리더군요.
7. 음
'10.5.20 11:33 PM (71.188.xxx.222)흰빨래도 삶아 본적 없슴다.
매일 샤워가 일상화 되어서인지, 속옷,수건들 삶아야 할 정도로 더럽다 생각하지 않고요.8. 일단
'10.5.21 4:50 AM (98.246.xxx.10)공기가 그리 더럽지 않아 한국만큼 흰빨래감이 더럽지 않고요.(전 미국)
저는 드럼에 하얀빨래 빠는코스가 있어요(뜨건물로만 빠는코스)
거기에 넣고 세탁뒤 두번 헹굼으로 눌러 놓고요
그외에 양말 뒷축이 좀 거므스름하다 싶으면 클로락스 (한국락스) 조금 넣고 돌리면
백설공주 되어 나옵니다.
하지만 여기 라이프 자체가 많이 걷지 않으니까, 양말이 그렇게 더럽지 않아
굳이 삶을 필요는 없어요.위의 방법으로만도 충분.
그외 행주는 클로락스에 담궈놓곤 했는데 행주가 아주 금방 너덜너덜,,
락스가 너무 독하구나 싶어...
그것만 조그만 냄비에 삶던가 이엠에 담구어 놓으면 그나마도 삶을 필요가 없네요 ^^
빨래 삶는건 어릴때 엄마가 한국에서 하는것 보곤 끝인것 같아요.
살림이란 어쨋든 너무 어렵습니다,~~>.<9. 전
'10.5.21 10:15 AM (119.206.xxx.115)삶는거에 중독되었어요.
한번쯤..그냥빨자 싶어요..
어느새 비누칠해서 푹푹삶고 있는 나를발견하고 깜짝 놀래요..
왜그럴까요..
빨래를 삶는 행위를 통해 뭔가를 분출하고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