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굵은 소금 어디에 보관하세요? 항아리관련...

수윤맘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0-05-20 10:45:42
이제 김치를 담가먹으려구요....굵은 소금은 3키로 정도 샀는데 집에 작은 항아리 하나가 있어요 거기다 부어서 베란다에 놓으면 되나요? 앞베란다가 햇빛이 잘들고 바람도 잘 통해요....검색해보니 소금은 간수가 빠져서 구멍있는게 좋다는데 집에 있는건 구멍은 없어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글구 집간장을 시골에서 가져다먹는데 그냥 소주 1.5리터짜리로 보관하고 먹거든요 이것도 항아리에 보관하고 싶은데 아파트에서 괜찮을까요?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114.202.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엄마는
    '10.5.20 10:51 AM (121.170.xxx.129)

    소금 구입하면 먼저 간수 빠지라고 그냥 사신채로 서늘한 곳에 아주 오랫동안 보관하셨다가
    나중에 항아리에 부어서 사용 하시더라구요.

  • 2. ..
    '10.5.20 10:59 AM (110.14.xxx.147)

    소금이 푸대자루로 왔으면 윗 분 말씀대로 밑에 벽돌등으로 받치고 좀 두어서 간수를 빼고요
    일반 비닐봉지로 왔으면 송곳들으로 밑에 구멍을 좀 뽕뽕 많이 내
    벽돌위에 두어 받치세요.

  • 3. .
    '10.5.20 11:07 AM (221.155.xxx.138)

    저 염전에서 사온 소금자루 4년 째 베란다에 두고 있어요.
    사온 부대 그대로 밑에 받쳐서 뒀구요,
    4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름되면 눅눅해지면서 물이 흐르더라구요. 소금이 녹는 듯.
    사온 걸 바로 항아리에 넣으면 간수가 안 빠지니 오랫동안 그대로 물을 빼세요.

  • 4.
    '10.5.20 11:13 AM (121.182.xxx.91)

    저는 여름휴가때 증도에서 10킬로 사왔어요.
    바로 소금전용 항아리 사서 그대로 부어 두었는데
    2년 정도 지났답니다.
    항아리가 숨을 쉬기 때문에 소금기가 항아리 겉면에 하얗게 빠져 나오고 있고
    소금은 뽀독 뽀독 너무 쓰기 좋게 간수가 빠져 있답니다.
    주방에서 덜어서 사용하고 있는 소금도 작은 옹기 항아리에 두고 사용하는데
    항상 뽀송뽀송하답니다.
    소금은 빛과 열을 받으면 녹아 내려서 오래동안 보관해도
    축축해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세요.
    전 항아리에 바로 넣어 두시는 걸 추천하는데.....
    간수가 안빠지는 항아리도 있나 봅니다. 아마 숨을 쉬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

  • 5. .
    '10.5.20 2:38 PM (211.58.xxx.188)

    전 처음에 그늘진 부엌 베란다에 벽돌위에 올려놓고 썼는데요
    습기를 다 빨아들이면서 간수도 많이 나오고 나중에 쓰려고 보니까
    완전히 돌덩이처럼 달라붙어서 굳어있는데
    꺼내 쓸때마다 망치같은거로 두드려서 쓰곤 했네요
    작년에 새로 사둔 소금은 아예 항아리 아래에 벽돌놓고
    커다란 면포대자루에 소금을 쏟아놓고 보관해두는데요
    쓸때마다 보송보송 한게 너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6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7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