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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문희 보면

^.^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0-05-20 09:18:16
두 사람다 60대중후반인데..

참 곱게들 나이들어 가네요..

문희는 언론사 마나님으로
윤정희는 피아니스트 사모님으로
편안하게 비교적 근심없이 살아온 탓인지..

현재의 얼굴들이 평안해 보여서 참 좋아요..

여배우로서(한분은 완전 은퇴했지만)
그런 질곡이 담기지 않은 고운 모습을 유지하는 것도
정말 큰 장점이죠...

그리고 윤정희는 94년에 마지막 작품을 찍고
더 이상 영화를 찍지 않다가
정말 그녀에게 안성맞춤인 영화를 만나서
다시 조명받는거 보면..

복이라는게 따로 있는 사람이구나 싶어요.

전성기때 누릴수 있는 영화는 다누리고
노년에도 저리 각광받는거 보면요..

문희씨도 컴백하면 저정도 각광 받으려나요?
IP : 121.130.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희씨는
    '10.5.20 10:01 AM (110.8.xxx.175)

    이뻤지만...윤정희씬.너무 이상하게 나이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궁상..초라...
    저렇게 늙고 싶지 않아요.요히려 윤여정씨가 부티나게 나이들어 가는듯..

  • 2. ,,
    '10.5.20 11:46 AM (183.96.xxx.172)

    피아니스트 사모님... 호칭은 우아해보이지만 무척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듯합니다... 피아니스트라는 직업의 생활을 안다면요...(부인 속썩인다는 말 아니니 오해마시고요) 단조롭고 고독하고 자기자신과 하루종일 싸워야 하는 생활인데 ....

  • 3.
    '10.5.20 1:14 PM (211.54.xxx.179)

    문희는 오히려 남편과 사별한 후에 자기일하면서 좀 활기있어 보이는 경우지요,,
    이제 언론사 마나님 자리는 내놓은걸로 알구요,,
    윤정희씨는 파리할머니 스타일로 늙어서,,우리눈에는 좀 궁상맞아 보일수도 ㅎㅎㅎ
    그리고 언제나 현역배우라고 했지만 그 연령에 맞는 배역이 없어서 쉰것 뿐이에요,,항상 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나오고,,,영화의 끈은 안 놓은것 같아요
    저도 윤여정에 한표,,,조영남하고 안 살아서 그분이 이정도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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