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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50대 60대 70대 남자가 집에서 쫓겨난 이유...

와이푸에게잘하자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0-05-19 17:59:12
40대...밥차려 달라고 했답니다.

50대...현관문 나서는 와이프에게 어디 가냐고 물어봤답니다.

60대...눈 똑바로 뜨고 와이프 쳐다봤답니다.

70대...아침에 일어나서 거실 한바퀴 돌았답니다.

IP : 71.202.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5.19 6:01 PM (203.248.xxx.70)

    웃겨요.

  • 2. gma
    '10.5.19 6:03 PM (115.92.xxx.135)

    씁쓸한 야기군요

  • 3. 80대
    '10.5.19 6:03 PM (125.180.xxx.29)

    아침에 눈떴다고...

  • 4. ..
    '10.5.19 6:05 PM (183.102.xxx.165)

    서글퍼요. ㅠㅠ

  • 5. 남편과의 대화
    '10.5.19 6:09 PM (116.38.xxx.229)

    나 : 우쒸~늙어서 봐!!
    남편 : 그꼴을 당하느니 혀 깨물고 죽는다!!

    이 정도면 쫓겨날만한데 기세등등한 울 남편

  • 6. 와이푸에게잘하자
    '10.5.19 6:40 PM (71.202.xxx.60)

    뭘 서글프시기까지...
    정말 저런 이유로 쫓겨나겠어요?
    그리고 나가라하면 나간대요?
    그러게 젊었을때...술 좀 그만 마시고...집에 일찍일찍 들어오고...
    맞벌이면...와이프 좀 많이 도와주고...
    시댁식구들 바람막이도 되어주고...
    그러면...늙어서...따뜻한 밥 먹지요.
    여자들이 젊어서 얼마나 스트레스 많이 받았으면 저런 얘기가 나왔을까요?
    완전...늙어서 두고보자죠.

  • 7. ,,,
    '10.5.19 7:54 PM (119.69.xxx.14)

    재밌네요
    젊어서 저한테 잘 못한 남편
    40대 중반넘으니 마누라 눈치 살살보며 사네요
    그러게 젊어서 잘하지 그랬어
    그랬으면 왕 떠받들듯이 대접할텐데 .. 그러네요
    저희 형님도 남판 나중에 늙어서 보자고 이를 갈고 있어요
    젊었을때 많이 괴롭혔거든요

  • 8. ...
    '10.5.19 11:25 PM (121.133.xxx.68)

    앞에 조건이 붙는것 같아요. 젊어서 순진했던 부인 정신적,육체적으로
    들들 괴롭힌 남편들의 말로인듯....
    얼마나 귀찮으면 거실 돌아다니는 것도 싫겠어요.
    제발 부인들 기억에 좋은 추억 많이들 만들어주시길...
    남자들 보다 누리지 못하고 그만 늙어버린 그 부인들이 더 불쌍하네여...

  • 9. .
    '10.5.20 9:57 AM (59.4.xxx.103)

    저것만 보면 쓸쓸한데 왜 저렇게 되었는지 상황을 설명해주면 다 공감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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