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입냄새가 심해요(답글 간절히 원해요)

6살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0-05-19 14:17:44
6살 여자아이인데요...

평소에도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났거든요.

근데 일주일 전부터 그 냄새가 아주 심해졌어요.
아침에만 나는 게 아니라 낮시간에 활동할 때에도 나더라구요... ㅠ.ㅜ

충치균 때문은 아닌 거 같은데...

한방으로 치료해야 할까요?

여자아이라 더 걱정되요... 경험있으신 분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답글 부탁드려요...
IP : 116.42.xxx.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5.19 2:19 PM (119.212.xxx.220)

    위가 안좋을수도 있구요, 양치를 제대로 안할수도 있어요..
    제경험으로는 치실질이 무지 도움이 되었는데 아마 애들도 치실질해도 될거예요 가늘은것..
    이닦고 치실질하면 도로 입냄새나요ㅠㅠ 하루종일 머물러 있던 찌꺼기들때문에;;
    혀닦는 습관도 중요하구요

  • 2.
    '10.5.19 2:25 PM (222.233.xxx.4)

    닦는 습관도 중요하고 위가 안좋았던지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희아이도 6,7세때 그래서 신경이 많이 쓰였었는데 생활습관을 바꾸면서 취침 2시간정도전부터 먹는걸 없앴었는데 그러면서 많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양치할때 제대로 하는 걸 지켜봐주세요.

  • 3. 원글
    '10.5.19 2:27 PM (116.42.xxx.25)

    양치는 자기 전 늘 제가 시켜주구요.. 혀도 잘 닦아주고 양치도 상당히 신경써서 하는 편인데도 그래요.

    물론.. 치실까지는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뭐랄까

    양치 안해서 나는 입냄새와는 약간 다른 거 같아요.

    근데 어린아이들도 위가 안좋을 수 있나요??

  • 4. 입 보다는
    '10.5.19 2:31 PM (211.54.xxx.241)

    위가 안 좋아서 나는 냄새일거예요. 우리 아이도 냄새가 엄청 심했었는데 칡가루 복용후에는 그 냄새가 싹 가셨네요. 칡이 위에 좋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딱히 어디가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그 심한 입냄새 전혀 안 납니다.

  • 5. 쌍용아줌마
    '10.5.19 2:31 PM (118.223.xxx.132)

    겉으로 보이는 이유가 뚜렷이 없을 땐 속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던데요.
    제 아들 고등학교 때 친구가 입냄새가 많이 나서 그 엄마가 무척 걱정했었는데
    누구의 말을 듣고 홍삼액을 3개월정도 꾸준히 먹였더니 씻은듯이 입냄새가 없어졌다 했어요.
    저도 그 원리는 모르지만 통상적으로 통용되는 처방이라 하니 홍삼즙을 3개월간
    먹여보세요.

  • 6. 다른 원인도..
    '10.5.19 2:34 PM (203.81.xxx.134)

    입 냄새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위가 안좋아서일수도 있지만,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이 간이 안좋아도 입냄새가 날 수도 있어요..^^

    아이가 어렸을때 황달기가 있었다거나 하면 간이 안좋을 수 있거든요..
    이런 아이들이 아토피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입만 생각하지 마시고 한방병원이나.. 내과쪽으로 정확한 진찰을 받으시는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7. ..
    '10.5.19 2:34 PM (121.190.xxx.113)

    저희 아이는 코가 문제에요. 비염기가 좀 있는데 심해지면 입에서 냄새가 나네요. 코도 한 번 체크해보세요.

  • 8. 일부러
    '10.5.19 2:35 PM (221.144.xxx.23)

    들어왔네요.. 초딩5학년 울 딸도 입냄새가 많이 나서 ,다른 일로 병원간 김에 샘께 물으니
    양치를 잘하지안아서 그럴수도 있지만,저녁 늦게 뭘 먹고 자도 그 담날 입냄새가 날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따님,한번 잘 살펴보세요.. 맞는지 아닌지요...^^

  • 9. 아.. 그리고..
    '10.5.19 2:35 PM (203.81.xxx.134)

    혹시.. 충치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잘 안보이는 곳에 충치가 있을 수도 있어요..^^
    치실 같은 경우는 잘 사용하지 않으면 잇몸이 상할수도 있어요..^^

  • 10. 미니
    '10.5.19 2:38 PM (61.79.xxx.45)

    맞아요.충치 심하면 입냄새 많이 납니다.우리애도 충치 치료 받고 난후 입냄새 사라졌어요.

  • 11. 비염
    '10.5.19 2:48 PM (121.166.xxx.151)

    비염이나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지 않나요?
    우리애가 그렇거든요...
    혀도 닦아주고, 충치는 3달마다 정기검진받고 있는데도 냄새가 나는데
    찾아보니...비염이어도 그렇다네요.

  • 12. 저희 아이는
    '10.5.19 2:53 PM (121.134.xxx.54)

    충치도 전혀 없는데 계속 입냄새가 나서 한의원 갔을 떄 물어보니 단 것을 많이 먹으면 몸속에 끈적끈적한 웅덩이 같은 상태가 생겨 -제가 잘 알아듣지 못해서 설명을 잘...- 그것으로 인한 악취라고 단 것, 유제품, 찬 것을 먹이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는 시판 플레인 요구르트 끊고 며칠 지나니 입 냄새 사라졌구요...
    아이가 한 두달 있다가 다시 먹으니까 바로 입내새가 나더라구요
    다른 것은 전혀 이상이 없었어요
    한의사 선생님이 괜히 애 이 닦는다고 잡지 말라고.. ㅋㅋ

  • 13. 혹시
    '10.5.19 3:00 PM (218.145.xxx.102)

    아이가 고기를 많이 먹나요?

    울 아들 초3때 입냄새 때문에 서울대학병원 구취 클리닉까지 갔었는데

    허약체질이라고 방학동안 아침마다 스테이크 한 접시씩 먹인게 원인이였어요.

    식생활도 점검해보세요.

  • 14. 저희
    '10.5.19 3:27 PM (219.241.xxx.180)

    아이도 입냄새 심했었어요. 충치 물론 전혀 없었구요.
    이쁜얼굴에서 냄새 나면 정말 안습이었지요.
    코 상태가 안좋을때 냄새가 더 심했지만 비염도 아니었구요
    내장에 열이 많으면 냄새가 날수 있다해서 한약먹고 나았습니다.
    작년 가을에 한약먹은후로는 냄새 나지 않아요.
    한 번 알아보세요.

  • 15.
    '10.5.19 3:34 PM (119.197.xxx.119)

    편도결석일 수도있으니 한번 검색해보세요.

  • 16. ...
    '10.5.19 3:35 PM (125.129.xxx.251)

    비염, 후비루, 편도결석 등등 많은 요인이 있다고 하더군요.

  • 17. 세레나
    '10.5.19 3:40 PM (121.179.xxx.100)

    6세면 영구치가 나오거든요
    애들 이 나오려할때 입냄새 심해지기도 한답니다

  • 18. 원글
    '10.5.19 3:42 PM (116.42.xxx.25)

    아이 비염 있어요... ㅠ.ㅜ

    밤늦게는 아니지만, 자기 1시간 전에 과일 먹어요. ㅠ.ㅜ
    과일 먹는 건 할머니가 꼭 늦은 시간에 간식을 드셔서 먹고 싶어하면 같이 먹이네요.

    일단 비염이 가장 큰 원인인 듯 한데
    비염 치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9. 아이가
    '10.5.19 5:00 PM (119.67.xxx.204)

    열이 많은 체질 아닌지....
    저희 아이들 한번씩 입에서 생선썩는 비릿한 냄새 날때 있는데...단골 한의원 가보면...위장이랑 속에 열이 많이 찼다고...열 까내리는 약 주세여..
    며칠 먹으면 금새 또 괜찮아여...

  • 20. ...
    '10.5.19 10:44 PM (221.138.xxx.26)

    혀 닦는 거 알려주시구요. 엄마가 치실 꼬박꼬박 해주세욧. 직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