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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리더 봤어요..

책 읽어주는 남자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0-05-19 12:56:16
어제 케이블에서 하던데.. 12시쯤에 시작해서 2시에 끝났어요..

보고 나니..옥* 에서 책을 3.900원에 팔았었는데..안 산 것이 후회되네요..지금은 가격 두배가 됐어요..ㅠ.ㅠ

좋았습니다.. 말로 표현하는 재주가 별로 없지만..  사랑이 그렇게도 찾아오고..한 사람의 삶을 그렇게도 만드는구나..   대학생인 마이클이 한나의 유죄판결을 듣고 눈믈 흘리는 장면이 참 가슴 아팠어요..

그리고  감옥에 테잎을 보내는 중년의 마이클을 보고 깊은 한숨을... 그가 낭독하는 책 들이  너무나도 가슴을 후벼파는..

왜 한나는  그렇게 떠나고(물론 이해는 되지만)...더 일찍 만날 수 있었는데도 만나지 않았을까요..

여운이 남는 영화에요..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케이트 윈슬렛은 말할 것도 없고..전..랄프 파인즈가 멋있었어요..

에효..책도 사서 읽어야겠어요..




IP : 118.127.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9 12:59 PM (203.248.xxx.13)

    책읽어주는 남자 말씀하시는 거죠?
    사실 저는 좀 이해가 안되던데요...아니 안타깝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문맹이 그렇게 부끄러운 것이지..

  • 2. ..
    '10.5.19 1:07 PM (180.69.xxx.93)

    책이 훨~~~~~씬 좋답니다.
    꼭 책도 보세요.

  • 3. .
    '10.5.19 1:09 PM (125.186.xxx.163)

    전 책으로 먼저 읽었는데 아무래도 책이 더 낫더라구요..
    전 여주인공에게 공감이 가던데..
    책도 꼭 읽어 보세요.. 영화에서 못느낀 감동 더 느끼실 수 있을 꺼예요

  • 4. 문맹자체가
    '10.5.19 1:25 PM (220.68.xxx.11)

    부끄러웠다기보다는
    무지로 인해 윤리적 자각(유대인 학살에 죄의식 없이 동참)도 없었던 것이 부끄러웠던 거지요.
    결국 유가족에게 자신의 전재산(?)을 남겼다는 얘기는
    그동안 '책읽어주는 남자'로 인해 그 자각을 하게 되었다는 얘기구요.
    만나보고는 여자에게 자각이 없었던 것 같아서 실망했지만 결국 자각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님자도 최후에는 눈물을 흘리게 되는 거구요.

  • 5. 이어서
    '10.5.19 1:28 PM (220.68.xxx.11)

    결국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은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면이 많습니다.
    근현대사 공부를 하지 않고는 현재 우리 정부의 부조리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없지요.

  • 6. 더 륃얼ㅎㅎ
    '10.5.19 2:20 PM (203.247.xxx.210)

    영화 먼저 봤습니다...
    저 타이타닉 여주인공 안어울린다고 싫어했었는데요;;;
    여기 주인공 같은 사람인 줄 모르고 흠씬 빠졌었습니다ㅎㅎ

    책에서는
    영화에서 두리뭉실 넘어갔던 남자의 이념적 갈등이 보다 선명해서
    양말을 벗은 듯 시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7. .
    '10.5.19 3:16 PM (165.243.xxx.116)

    저도 여운이 많은 남았던 영화중 하나 였어요....
    아직도 그 감정이 밀려오네요...
    한나와 마이클 이해가 되면서도 정말 안타까웠어요...

  • 8. 아고
    '10.5.19 3:26 PM (119.206.xxx.115)

    책이더 좋군요
    꼭 읽어야지..
    정말 좋았습니다.
    여주인공...공감가는 몸매가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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