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아이들
작성일 : 2010-05-19 09:39:22
861895
고등학교 가면 아무래도 중학교때 보다 공부 양도 많아지고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이 쌓이잖아요
제 아이는 고 1이고 남자아이인데
가끔 스트레스 쌓이면 애가 그냥 널부러져요.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 앉아서 게임티비보고 자고 그러네요.
물론 이완이 스트레스 해소에 일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요
옆에서 보는 저는 속이 탑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아쌀하게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지지부지....;;;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열심히 뛰고 그러긴 하지만.
아무래도 운동도 부족하고
우리나라가 청소년 아이들이 건전하게 놀만한 운동시설도 매우 부족하고 하니까요.
그렇게 스트레스 쌓이면 속이 부글부글 끓면서 주먹을 휘두르고 싶은 마음도 드나봐요.
물론 꾸욱 참고 집에 와서 게임티비....만화....무한도전시청....졸기.....
이러고 있긴 한데요.
게임은 집에서는 제가 아예 금지했어요.
게임이 스트레스 푸는데 건강하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허구헌날 하니까 거의 중독으로 가서
그냥 일주일에 한 번 피시방 다녀오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잘 지키네요.
좀 더 적극적으로 스트레스 풀고 다시 공부에 매진했으면 좋겠는데
님들 고등학생 자녀들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 푸는지
공유, 교환했으면 합니다.
IP : 211.178.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아인
'10.5.19 9:44 AM
(122.153.xxx.130)
고3인데 집에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들어옵니다.
들어오면 교복도 안벗고,
2시간 정도 떠들고 놀아요.
그리고 씻고, 앉아서 공부하니
매일 늦게 자고, 힘들고,
실제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은 적어요.
매번 빨리 씻고, 공부하다 일찍(비교적) 자라 하는데
본인도 시간이용이 비효율적이라고 느끼지만
학교에서 공부하다 와서
집에서 떠드는 게 스트레스 해소라네요.
어쩌겠어요.
공부를 안하는 것도 아니고,
하는데로 내비둡니다.
2. 스트레스
'10.5.19 9:45 AM
(211.178.xxx.108)
ㅋ 윗님 고3 아들 귀엽네요.
저희는 아빠가 좀 무게 잡는 편이라 아이들이 집에서 편하게 떠들지 못해요.
저랑 있을때 내키면 수다떨기는 하죠...
3. ...
'10.5.19 10:05 AM
(218.52.xxx.181)
고1 아들도 원글님 아들과 비슷해요.
중고등중 5명에 하나가 우울증이라는데....우리 아들도 널부러집니다.
우울증으로 보고... 왠만하면 사이좋게 지낼려고 노력합니다.
집에 와서 30분 컴보고....만화책 봐요.
공부는 안하지요.
4. ㅠㅠ
'10.5.19 10:18 AM
(211.243.xxx.202)
고 1 올라와서 미치겠답디다.기숙사에 있는데 사감선생님 한테 허락받고 일주일에 한번 복싱학원 보냅니다. 샌드백 마구 두들기고 오면 스트레스가 좀 풀린다네요.
5. 고등학생
'10.5.19 11:51 AM
(118.34.xxx.140)
가르치고 있는데요... 만나면 10-15분은 자기 신세타령합니다. 나도 그 시절 겪었다 하면 그 때와는 전혀 틀리니 이해한단말 하지말라고 하고... 살기 싫다는 말과 대학가기 싫다는 말 줄창합니다. 그럴때 마다... 니가 하고 싶은 일 제대로 구상해서 얘기해 봐라... 합당하면 부모님과 상의해서 일찍 진로 정해라 해도.. 이런 건 절대 안합니다. 대안없는 불평만 하는 거죠. ㅋ 그래도 이렇게 얘기하고 나면 수업이 잘 되더라구요~ 나름 스트레스 해소라고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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