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가 참 아쉬운점이 있네요

[토론회]

한명숙 후보님처럼 천천히 생각하며 말씀하시는 분은

공격적으로 비아냥 거리는 사람에 비해

말을 못하는거처럼 느껴질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저는 진실정이 느껴져서 자꾸만 좋아집니다.


한언니! 화이팅!

[맞아요]

그럼에도 장년층에서 한총리님을 보고 '사람이 참 된 인물이다, 시장이 되면 잘하겠다' 이렇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렇게 1분씩 잘라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이 참 불리하신거군요.
그런데 예전 토론때도 저런 방식이었던가요?

[저도]

맞아요님같은 생각하고 있었어요.. 토론 잘 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TT 특히나 티비에 나와서 저런 토론을 많이 안 해본 사람은..후덜덜..... 티비울렁증..공포증..TT 혹 있으시면 이겨내세요.. 힘드시겠지만....파이팅..!

[토론회]

한후보님은 천성적으로 남 까는게 안어울리시네요.
혹시 보좌관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한후보님이 지난 정권을 기품있게 살짝 까시면서, 후보님의 역량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후보님의 엄마정신, 서민정신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Pianiste]

후보님의 엄마정신, 서민정신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2222222

마무리 발언하실때 저는 그생각이 들었어요.
82쿡에 글 쓰시는 만큼, 그내용으로 말씀하셨으면
눈물이 똑 떨어졌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하기엔 시간이 넘 짧긴 한데요.

그 와중에 노회찬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오만한 정책 을 언급하시더군요.
잠시라도 속이 아주 시원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