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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유머??? 패러디...쏟아지네요..

흠흠. 조회수 : 6,383
작성일 : 2010-05-18 16:24:40
------------회사 면접 때-------------------------        

면접관 "자네는 어느 학교 출신인가?"        

경희대생 "아 빨리 합격시키라고 S발 그게 니가 할일아니야 빨리 합격시키라고."        

면접관"음..역시 자네는 경희대생이구만"        

                                

        

        

          


------------대학 합격했을 때-------------------------        

경희대생 "엄마, 나 대학 붙었으니까 용돈 올려줘?"        

엄마 "정말? 어느 대학 붙었는데"        

경희대생 "아 빨리 용돈 처달라고 S발 그게 니가 할일아니야 빨리 돈달라고."        

엄마"어이구 우리딸! 패륜의 1등주자, 경희대를 갔구나!!"        

                                

        

        

          


------------원서를 쓸 때-------------------------        

선생님 "너 어느 대학 쓸거야?"        

경희대생 "경희대요."        

선생님 "왜 하필 경희대야?"        

경희대생 "아 빨리 원서 써달라고 S발 그게 니가 할일아니야 빨리 써달라고."        

선생님"넌 정말 경희대를 꼭 가야 겠구나"        

                                

        

        

          


------------택시를 타고 학교갈 때-------------------------        

택시기사 "학생 어디 대학학생이야?"        

경희대생 "시끄러워. 빨리 가라고 S발 그게 니가 할일아니야 빨리 가라고."        

택시기사"회기역으로 가야겠구만 "        

                                



계속....쏟아지는 중. 웃을 일은 아닌데...전 쫌 웃었어요..,.^^;;
IP : 218.156.xxx.22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떡해요
    '10.5.18 4:26 PM (180.64.xxx.147)

    정말 웃으면 안되는데 회기역 부분에서는 안 웃을 수가 없었어요.
    그나저나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온 경희대생이 다 욕을 먹어서 어떡하나요.
    경희대생들 안그런 학생이 99.9%인데 말입니다.

  • 2. 그만하세요
    '10.5.18 4:26 PM (125.180.xxx.29)

    경희대출신분들 기분나쁘겠어요

  • 3. 에효
    '10.5.18 4:26 PM (112.168.xxx.167)

    나라꼴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는지.....

    씁쓸합니다 정말.

    그나저나 저 여학생 신상 공개됐나요?

  • 4. ,,
    '10.5.18 4:27 PM (222.111.xxx.75)

    그 학생이 잘못 한 거는 맞지만, 그 학생 한명으로 학교 자체를 자꾸 그러는 건 아니라고 봐요.
    에효~~어쩜 그리 막 나갔는지..

  • 5. .
    '10.5.18 4:28 PM (121.143.xxx.223)

    그 아줌마 짤린다던데 어떻게 됐나요?
    징계감은 그 학생 아닌가요?
    그 학생때문에 경희대 이미지 많이 안좋아졌네요

  • 6. 흠흠.
    '10.5.18 4:29 PM (218.156.xxx.229)

    여기선 한 소리 들을 줄 알았죠. ^^;;

    전 오늘 첨 알았거든요. 경희대 사건.

  • 7.
    '10.5.18 4:30 PM (122.35.xxx.29)

    그 아주머니가 제일 걱정이네요..
    한동안 스트레스도 엄청나실텐데 혹 일까지 그만두시게 된다면
    많이 힘드실거같아요...

  • 8. ..
    '10.5.18 4:32 PM (180.227.xxx.15)

    아고라에서 서명운동하던데.. 아줌마 자르지 말라고..
    아주머니가 용역직원이라 아마도 학교에서 용역쪽으로 압력을 쏜다면 어쩔수없이
    잘리겠지만 이런 이유로 직장도 잃는건 두번 죽이는건데...
    그나저나 그 학생은 존말할때 자수하라면 금방 뛰어올걸 왜 CC를 확인하는둥,주위말을
    들어본다는둥, 모야????????

  • 9. ㅁㅁ
    '10.5.18 4:32 PM (58.232.xxx.95)

    나 경희대 나왔는데요... 참 씁쓸하네요... 82cook 개념 아줌마로 당당하게 살고 있는데...쩝.. 저런 무개념 후배 때문에 같이 욕을 먹다니

  • 10. 달려라하니
    '10.5.18 4:34 PM (115.20.xxx.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쓸하지만 웃기네요^^

  • 11. ....
    '10.5.18 4:37 PM (121.133.xxx.68)

    경희대생만의 문제가 아니죠...현재 중딩들이 다 그 후배인걸요?
    초고부터 중학교들어가면서부터 입에 욕달고 사는 아이들 천지예요.
    대한민국이 병든거죠. 명박이 욕 입에 달고 살더이다.
    둘이서 싸워 서로 기분도 안좋은데...인터넷에 올려져 아주머니는
    일잘리고 학생은 폐륜녀되고 학교 계속 다닐 수 있겠어여...
    같은 학교친구들은 너때문에 망신이라고 수도없이 탓아님 쬐려볼터인데...
    그 올린사람도 문제인듯...화장실에 앉아 볼일이나 잘보지...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더니...시대가 바뀌어 벽에도 귀있고 ...화장실은 인터넷으로
    통한다....무서운 세상입니다.

  • 12. 순이엄마
    '10.5.18 4:38 PM (116.123.xxx.130)

    ㅁㅁ님 경희대를 욕하는거 아닐거예요. 그냥 풍자지. 어느 학교나 개념없는 특히 서운대는 어떻하구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문수님이나 정총리 학교는 아니니.

  • 13. ....
    '10.5.18 4:40 PM (222.110.xxx.206)

    경희대 총학생회에서 성명(?)내지 않았나요?
    아주머니 절대 해고 안당하게하고 그 학생 찾아 꼭 사과드리게 하겠다고..
    아침에 본거 같은데요..

  • 14. .
    '10.5.18 4:44 PM (121.143.xxx.223)

    그거 올린사람이 뭐가 문제였다는건가요?
    내가 그 화장실 안에 있어도 휴대폰 동영상에 목소리 녹음해놓고싶었을 것 같아요

  • 15. 요즘
    '10.5.18 4:47 PM (211.35.xxx.146)

    젊은 애들 정말 걱정되요.(초등까지 포함)
    몇일전에는 정말 버스에서 중하교정도되는 남학생끼리 얘기하는데 우와~ 그렇다는거 알고 있었지만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에 욕이 다 섞여 있더라구요.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거예요. '*나 ------해, *발'
    근데 걱정스러운게 말하는 거 자체가 너무 자연스러운거예요. 왜 저때만 해도(40대) 정말 화났을때나 암튼 화나도 입에 못담을 그런 욕을 그냥 자연스럽게 쓰는거 보면 그게 입에 붙어버린거고 아주 나쁘다는 생각을 안하고 있는거 같아서 걱정되더라구요. 무섭기도 하구요 ㅜㅜ

  • 16. 근데
    '10.5.18 4:49 PM (163.244.xxx.11)

    뭘루 어떻게 녹취를 했을까요? 누가 왜, 무슨 생각,으로 그리 했을까요? 진짜 궁금하네요.

    참 사실 어린 학생들이 그런거 누가 모르겠어요. 문제는 그게 길가는 깡패나 무지랭이가 아닌 1. 나름 대한민국에서 "명문"이라고 불릴만한 학교에서
    2. 여학생의 입에서
    3. 그런 학교를 다닐 수 있을 만한 "능력"이 된다는 학생의 입에서
    그런 사상과 언어가 나왔다는게 충격인거고 그래서 "경희대"라는 말이 더 회자되는거지요.
    어떤 사회건 어떤 조직에 대한 기대치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럴만한 조직이란게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사실 경희대가 무슨죄에요. 그냥 재수가 없는거죠.
    나빠진 이미지를 다시 바꾸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까요. 그 한명때문에.

    그 글을 올렸던 그 딸은 글을 올렸던게 후회될까요? 속이 시원할까요. 에휴...

  • 17.
    '10.5.18 5:06 PM (203.218.xxx.190)

    녹취는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되는데요.
    혹은 가끔 전공강의 녹음하려고 녹음기 가지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어요.
    제 생각엔 아주머니가 너무 어이없이 당하니까 증거랄까..뭐 그런 생각으로 녹음할 수도 있겠다 싶던데요.
    요즘 아이들 학교폭력도 다 핸드폰 동영상으로 찍고 그러는 세대 아니던가요? 녹음한 게 그리 놀랍지는 않은데요.
    키도 크고 목소리 큰 여자가 저렇게 어른한테 막 대드는 걸 보고 저도 말릴 자신은 없네요.
    지금이야 말리겠지만 제가 그 나이 대학생이었다면요. 싸대기라도 날릴 기세던데요.

    전 나쁘게만 보지 않습니다. 내가 한 행동이 어떻게 돌아올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작은 교훈이라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지금이야 웃자고 저런 농담 하지만 사람들이 경희대 학생들 정말 이상하게 보진 않습니다.
    그러면 이대생들은 어쩌라구요 -_-

  • 18. ..
    '10.5.18 5:12 PM (175.112.xxx.184)

    동네 길에서도 여중생들 옆 지나가다보면 가관이에요.말끝마다 씨*,존*...하다못해 떡볶이 집 에 아이랑 앉아있다가도 옆자리 학생들..수시로 들려오는 소리네요.남학생들은 말 할 것 도 없구요.초등생들도 만만찮구요.

  • 19. 여학생의
    '10.5.18 5:26 PM (218.149.xxx.116)

    행태에 요즘 세상이 남김없이 요약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강자의 약자에 대한 거침없는 멸시.
    인간성이 사라진 자리에 드러나는 야만.
    경쟁에 내몰린 영혼의 조급함과 황폐함.
    .
    .
    .

  • 20. 똑같지 뭐
    '10.5.19 2:52 AM (119.66.xxx.12)

    이런 글 퍼오는 사람이나 녹취해서 퍼트리는 사람이나 다 똑같아보이네요.

  • 21. .
    '10.5.19 3:37 AM (110.8.xxx.19)

    일단 재밌네요. 해당 학교 출신들은 씁쓸하겠지만.. 뭐 한때 아니겠어요.

  • 22. 친구가
    '10.5.19 8:54 AM (221.140.xxx.237)

    친구가 어떤 영화를 보는데 한국에서 온 외국인인가?
    외국 사람이 한국에서 자란역인가? 뭐 그런 배역인데 말할때마다 s발 s발 하며 말을 하던데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게 s발이 된거 같다고....
    s발 대한민국이 된거 같아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하던데
    정말 멀지 않아 외국 사람이 대한민국을 생각할때 김치나 비빔밥 뭐 그런게 아니라
    s발...이 되지 않을까....걱정이 됩니다..

  • 23. 녹취한
    '10.5.19 10:52 AM (203.248.xxx.65)

    파일을 인터넷에 공개한 사람을 뭐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그건 패륜녀와 그 주변에서 동조한 친구들 입장에서 볼 때 그렇지, 녹취 안떴으면 조작이네,뭐네해서 오히려 청소아줌마가 뒤집어쓸 뻔 했잖아요.
    그나마 녹취해서 인터넷에 올린 학생은 그 상황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일거고
    경희대생이 전부 패륜녀와 똑같은 애들은 아니라는 반증이 되는거지요.

  • 24. 녹취
    '10.5.19 11:00 AM (112.223.xxx.67)

    요즘 mp3 녹음 잘됩니다.
    제가 그자리 있어도 녹음했을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저도 자취방 계약할때 등, 엠피쓰리 가져가서 녹음해오고 그랬는데...;;;;;;

    요즘 녹음 너무 간단해요.

  • 25.
    '10.5.19 11:37 AM (61.81.xxx.188)

    웃끼긴 하다

  • 26.
    '10.5.19 11:45 AM (59.6.xxx.26)

    경희대출신...

    정황이 어쨋든...
    경희대 아니라 어디를 갔어도 고런짓을 했을...
    막되먹은 후배땜시...

    괴롭습니다...ㅠㅠ
    울 동기들이 얼마나 순둥순둥 착했는데...
    매점 아저씨, 청소 아줌마 다들 좋으셨는데...
    저 20년전에 졸업했는데...그새 세상이 이리 변한건가요?

  • 27. 이궁..
    '10.5.19 12:04 PM (112.154.xxx.26)

    이번 사건이 경희대를 비하하는쪽으로 가면 절대 안되는거죠.
    물론 경희대에 타격이 있겠습니다만 이런글은 좀 자제해주시면 안될까요.
    무조건 그 여학생 잘못이지 애꿎은 경희대가 무슨 잘못이랍니까.

  • 28. 댓글님에 동의
    '10.5.19 12:08 PM (211.176.xxx.63)

    세상이 변한거죠.
    위 댓글님의 말씀에 절절이 동의 합니다.


    강자의 약자에 대한 거침없는 멸시.
    인간성이 사라진 자리에 드러나는 야만.
    경쟁에 내몰린 영혼의 조급함과 황폐함.2222222222222

  • 29. ==
    '10.5.19 12:36 PM (59.4.xxx.85)

    강자의 약자에 대한 거침없는 멸시.
    인간성이 사라진 자리에 드러나는 야만.
    경쟁에 내몰린 영혼의 조급함과 황폐함. 33333333

    오구시빌님?ㅋ한테 동조해서 좀 기분이 그렇긴한데,
    좁은 사육장에 햄스터 빽빽히 넣어놓고 서로 물어뜯어 죽이게 만드는 동물실험이
    생각납니다.
    한국이 얼마나 좁나요, 사람은 얼마나 많고.
    그래서 경쟁이 필수적이고.

  • 30. 일부러 로그인~
    '10.5.19 1:19 PM (110.13.xxx.106)

    물론 그 학생 질타받아 마땅하지만..
    특정학교를 지칭하여 깍아내리는 이런글은 왜 올리시는지요.
    일부 젊은이들의 저급한 도덕관념을 질타하고 바로 이끌어낼수 있는 건전한 비판이 필요하지..
    괜한 학교이름 꼬투리 삼아 여러사람에게 심적인 낭패를 보게 하는것도 옳지 않아보입니다.
    원글님의 연세는 모르겠지만 당신의 자녀가 그 대학에 다니고 있어도
    웃으며 그냥 재미삼아 한때니까..이런글 올리실지..
    왜 다수의 선량한 학생들이 몸담고 있는 학교를 조롱하는 글을 퍼트리시는지.
    그 학생이 서울사람이면 혹은 경상도..전라도 사람이면
    지역적 비하의 유머로 웃음짓는것이 맞는지요.
    유머나 패러디라고 느껴질만한것이 없어보이고 재미삼아라는 것이 씁쓸하여
    오히려 무엇을 가르쳐야할지 모르는 기성세대의 길잃은 모습을 보는것같아
    더욱 씁쓸합니다.

  • 31. 아놔
    '10.5.19 3:03 PM (118.32.xxx.193)

    읽으면서 재밌기도 하지만 ㅋㅋ 아..경희대 이미지 ㅈ됐구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회기역에서 빵 터졌습니다... 아 몰라몰라

  • 32. ㅠ ㅠ
    '10.5.19 3:17 PM (210.98.xxx.101)

    경희대 졸업생으로서 이런 글 기분이 안좋네요... 그 여학생이 잘못했지 왜 여기서 학교명을 들먹이며 싸잡아서 비웃음을 당해야 하는지...만약 글 올린 분이 경희대를 졸업하셨거나 님의 가족이나 자녀가 경희대 다니고 있다면 이런글 아무렇지 않게 올리실 수 있을지...

    그리고 워낙 요즘 어린애들 욕을 입에 달고 사는걸 많이 봐와서 그런 초,중,고생이 크면 저렇게 되지 싶어서 별로 놀랍지도 않아요...멀쩡하게 생긴 애들이 어찌나 욕을 입에 달고 사는지...저런 애들이 앞으로는 더 많아질 듯 하여 이 사회가 안타깝습니다.

  • 33. 이런글들..
    '10.5.19 4:26 PM (221.140.xxx.217)

    그 여학생의 무개념이나 뭐가 다르겠어요??
    그 학생이 잘못한거지 경희대가 그렇게 가르친것도 아닌데.
    연좌제도 아니고.
    이런글이나 퍼 나르는 당신도 유치합니다. 수준이 개찐도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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