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세 남아 발레시키시는 분 계세요?

발레 조회수 : 819
작성일 : 2010-05-18 13:54:07
뭐 교육적인거 뭐 그런건 아니구요.
제가 일을 하는데 5시 30분쯤 마쳐요.
근데 애를 지금은 종일반  시키는데...주변에 좀 친하다 하는 애들이 다 여자애들인지라.
다들 엄마들이 정규반 마치고 무용학원에서 픽업해가서 발레 시키고 집으로 데려다주도록 한다는군요.
우리 애랑 친한 애들 다요...

발레만 5일내내 하는건 아니고 이틀은 뭐 딴거 한다고 하기도 하고.
태권도를 보내볼까 하다가 이건 아는 애도 없고 너무 어린 것 같기도 하고..
자기 말로는 발레 자기도 하고싶다는데...
남자애들 많이 하나요?
그냥 종일반 할까싶기도 하구요.
IP : 115.136.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아들
    '10.5.18 2:31 PM (125.177.xxx.199)

    울 아들, 누나따라 발레 한다고 난리 쳐서 발레 보냈는데..두번 가고는 창피하다고 안간대요. 남자 아이 하나 없고 다~~여자아이라서..아이한테 설명해 주시고 그래도 하겠냐고 물어보세요.

  • 2. 딸아이 다니는
    '10.5.18 5:05 PM (222.234.xxx.103)

    발레 학원에도 처음에는 5살 남아가 두명있더니 6살 되기전에 그냥 관두는것 같았어요
    자기가 정말 하고 싶거나 재질이 있는 남아가 아니면 그게...스트레칭도 여자애들 처럼 잘 안되고 진득하게 정적인 운동을 하는게 남아들에게는 참 힘든일인듯해요
    한번 참관 수업은 가능할테니 엄마랑 같이 가서 옷 대충 입혀서 수업에 한시간 참여시켜보세요
    그런 다음에도 아이가 하고 싶다면 한달정도는 시켜봐도 될듯합니다
    한달 동안도 최소한의 옷만 입혀서 시켜보세요 ^^

  • 3. 친구따라
    '10.5.19 12:13 AM (121.167.xxx.246)

    강남갈 울 아들인데요. 저도 여자 친구들 엄마들하고 친하고 아이도 친해서 5살 후반 6개월 하고요 그때 참 재미나게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안맞아서 같이하던 여자친구랑 옮겨서 토욜에 가는데요 창피해하지 않고 신나게 해요. 영어발레요. 그건 발레 선생님이 어떻게 이야기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요. 미리 선생님한테 부탁드리시면 되요. 그리고 올해는 바뀐곳에서 지금 6개월 들었구요 옮긴 유치원 여자친구들이 발레 다른곳에서 시작한다고 해서 아들의견물어봐서 옮길까 그냥 먼저 하던곳에서 할까 생각중입니다. 울아들은 4살때도 잠깐 엄마랑 발레해서 그런지 굉장히 유연해서요. 다리찢기 개구리 다리 그런거 다 너무 쉽게 잘해서 스트레칭 스트레스는 없더라구요. 우리애는 활발하고 명랑한데 싸움놀이나 과격한 놀이는 싫어하거든요. 그냥 발레하면서 음악도 듣고 즐겁게 놀다 오네요. 그래도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것같은데 늦은 6세라 다른 빠른 여자아이들처럼 잘 하진 못해요 그래도 좋아라합니다.아마 혼자 했으면 절대 안했을걸 친구를하니까 같이 한거예요.. 님도 한번 시켜보세요.

  • 4. 글구
    '10.5.19 12:15 AM (121.167.xxx.246)

    남자 아이 발레옷은 트윙클 발레 검색하셔서 거기 샵에서 파는 걸로 방울달린 투피스 사시면 되요. 완전 쫄바지도 아니고 예쁘고 편하더라구요 트윈클인지 트윙클인지 함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71 비가오니 기분이 더 우울하네요 1 비오는날 2010/05/18 391
542870 달달한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2 영화 2010/05/18 1,267
542869 아이 교육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할까요? 8 어렵다 2010/05/18 1,292
542868 혹시 태몽 꾸지 않으셨는데도 임신, 출산 하신 분 계세요? 12 태몽 2010/05/18 998
542867 민주 경기도당 '아뿔사' 13분늦어 부천 비례대표 접수못해 10 세우실 2010/05/18 1,174
542866 서울 일부지역 진보측 '교육위원후보'입니다. 4 교육위원후보.. 2010/05/18 684
542865 치킨에 실망한 날 3 치킨 2010/05/18 1,147
542864 상사병 걸린 강아지 6 ㅋㅋ 2010/05/18 1,610
542863 한명숙님 인증샷 7 줌인줌에 있.. 2010/05/18 1,856
542862 조전혁 "각종 모욕, 최대한 법적 대응할 것" 27 소망이 2010/05/18 1,492
542861 자연주의 스타일의 의류 브랜드 있나요? 2 궁금 2010/05/18 839
542860 (구인광고)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1 참여 2010/05/18 772
542859 주말날씨- 비온대요...ㅠㅠ (결혼기념 여행은..ㅠㅠ) 6 제발..제발.. 2010/05/18 1,925
542858 정몽준 화환 관련, 꽃집 사장 " 한나라당에서 원하는대로" 19 쩜오 2010/05/18 2,351
542857 포트메리온 생선접시 뭐로 쓰시나요? 2 생선야옹 2010/05/18 841
542856 오미자 원액 맛있나요? 2 오미자 2010/05/18 662
542855 남편청력이.. 6 플리즈~ 2010/05/18 639
542854 후보자가 왜 이리 많아요?어렵네요 3 선거 2010/05/18 501
542853 참 다양하게도 있네요. 2 버라이어티 .. 2010/05/18 553
542852 리빙 *데이 에서요...(이 정도면 횡재인 건가요?) 5 ㅎㅎ 2010/05/18 1,391
542851 7세 여아.. 스케줄좀 도와주세요. 10 직장맘 2010/05/18 902
542850 차일드 애플 어떤가요? 또 성이시돌 우유 드시는 분 없으세요? 7 차일드 애플.. 2010/05/18 1,330
542849 서울시 교육감과 교육위원 누구 찍으실거예요? 12 ... 2010/05/18 906
542848 한강에 초대형 인공섬 3개 뜬다 4 세우실 2010/05/18 566
542847 시골에 나무를 심고 싶어요 어떤 나무가 좋을까요? 5 ... 2010/05/18 738
542846 오늘 저녁에 계약하는데 집 매매시 주의점 좀 알려주세요~ 1 .. 2010/05/18 1,216
542845 유모차질문-9월출산..100일지나면 겨울이잖아요..유모차안쓰겠죠??? 13 궁금이 2010/05/18 1,125
542844 5세 남아 발레시키시는 분 계세요? 4 발레 2010/05/18 819
542843 5살 울아들 유머 ~~ 1 2010/05/18 584
542842 임산부예요..모기물렸는데..뭐발라야할까요? 4 ??? 2010/05/18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