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놀러와에서.

[^^]

보는내내 불안불안하더니 오늘 그렇자나도 기사가 나오네요
안혜경씨가 너무 자기가 안됐다는식으로 나와서 유재석도 길도..모두들 하하씨와친하고
그리고 제법 잘어울렸을텐데
계속그런식으로 얘기해서 보는제가 시청자로서도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효리도 이젠 너좋아하는사람만나 다시사랑해라 하는데.
끝까지 안혜경만 안됐다는식의 뉘앙스..

둘다 알려진사람으로서 헤어진거에대해 잘만났고 헤어질수도있다하고 그냥담담하게 넘어갔음 좋았으련만

보는내 불편했어요.
저만그랬나요?

[.]

저도 불편했어요. 친구들과의 술자리라면 몰라도 상대방 누군지 뻔히 아는데 방송에서 대놓고 저러는거 남자건 여자건 좀 찌질해 보여요.

[다른사이트에서는]

남자들말이...안혜경 문제되는말은 안했다던대요
신문이 이슈를 만드느거라던데...

[음]

제가 보기엔 하하가 안혜경에게 왜 헤어지는지에대해서 말을제대로하지않은채 헤어진것같네요 그러니 왜 하하가 그러는지에 대해서 안혜경은 알아보고 다닌것이고 그사이에서 지인들이 난처했던것같습니다
사실 남녀가 헤어질수있지만 깨끗하게 헤어져야하는데
최소한 왜 헤어져야하는지에 대해서 말해야하는데
그렇지않고 그리 피하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미치지요

이곳에서도 가끔 남친이 연락하지않는다
그냥 헤어지자고한다 왜그런지 모르겠다라는글이 올라오면
많은 분들이 그러죠
그런 네가지는 잊으라고요
예의가없다고들하더군요

제가보기엔 유재석이나 길등 하하의 측근들에게 많이 서운했던것같네요
안혜경이가 그랬지요
그사람땜에 안 사람들은 결정적일때 도움이 되지않고
도와주지않더라고요
그말에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방송에 대놓고 말한것은 아니지만 가슴아프고 쓰린 이야기라면
이런식이라도 말하고 터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그렇게 거스르는 말 하지 않았는데요
찌질이소리들을만큼...
보는 시각이 다 달라서 그런것인지~~원

[.]

안혜경이 안됐던데요.. 사실 하하는 무도팬들도 있고 해서 결별났을 때
안혜경이 다소 불리한 입장이지 않았나요..지지 기반층도 없고..
딱 봐도 안혜경이 속좀 썩었을듯 하던데요..하하 어린애마냥 맨날 받아달라기만 했을듯.

[이러니]

결혼해 자식 낳고 살다가도 이혼하는 마당에 청춘남녀 사귀다가 헤어지는 게 뭐 어때서 그러는지..이러니 드러내고 사귀는 걸 꺼리지 않나 싶네요. 원글 태클 아닙니다..^^

[저도]

크게 문제 될거 없다고 하면서 봤는데요..
음님 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