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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나 관매도 가 보신 분 계시나요?

오랜만에 조회수 : 668
작성일 : 2010-05-17 14:45:47

결혼하고 4년만에 처음으로 남편과 여행을 가게 됐어요. 이번 주말에..
남편이 어디서 들었는지 관매도가 좋다더라.. 그 말만 던지고 출근했네요.
외식을 해도 나들이를 가도 워낙 정보에 어두운 사람이라,
저도 그닥 빠릿빠릿하진 않지만 ㅠ.ㅠ 제가 좀 알아보고 가야될 것 같은데요.

일단 네이버를 검색해도 감이 잘 오지 않아서 회원님들게 여쭤요.
진도나 관매도 다녀오신 분들 식사나 숙박 교통편 등등 어떻게 하셨는지요?
일단 저희가 차를 가지고 관매도 들어가는 배를 타는 항구까지는 갈 예정이구요.
숙소는 관매도 들어가서 잡는게 좋을지 진도에서 자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참 돌쟁이 아가랑 같이 가는거라 낚시배 타고 관매도 투어하는건 좀 힘들겠지요?

아무거나 좋으니 진도나 관매도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21.147.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맘
    '10.5.17 2:59 PM (115.137.xxx.34)

    진도는 진도 대교 건너 차량이용하시면 되구요. 관매도는 안 가봐서 모르겠어요~

    진도가 구석구석 숨겨진 작은 유적들이 많긴 한데,

    문제는 돌쟁이 아가랑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잠 잘곳도 마땅치 않아 목포로 나와 호텔서 잤었거든요~

  • 2. 꾀꼬리
    '10.5.17 3:00 PM (61.105.xxx.139)

    십몇년전에 가봐서 가물가물하지만
    숙박은 거기에서 민박을 했는데 진도읍까지 나와서 숙박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한가지 생각 나는것은 거기 미역이 좋아서 아주 많이 사왔다는거

  • 3. .
    '10.5.17 3:25 PM (119.71.xxx.50)

    몇년전에 관매도 갔었는데 첨엔 경치가 너무 좋아 와~ 울나라에 이런곳이 하며 바닷가 놀았는데 저녁되니 정말 바다 말곤 암것도 놀거리가 없더군요.. 심심했어요.. 애들도 게임기도 안들고 갔는데 불 다 꺼지고 갈데는 없고..캠핑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저희는 민박하고 그곳에서 아침 주문해서 먹었어요..

  • 4.
    '10.5.17 3:45 PM (125.128.xxx.152)

    관매도는 정말 바다랑 모래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은 어쩐지 모르지만 물사정도 생각보다 안좋은 섬이라 물을 정말 아껴야했어요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금방이고 산에 오르면 좋다던데 전 패스했어요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 5. 나루터
    '10.5.17 4:26 PM (59.3.xxx.58)

    제가 진도군 조도면 사람 입니다
    ueeho@hanmail.net로 연락 주시면 알려 드릴께요

  • 6. ㅇㅇ
    '10.5.18 12:41 AM (58.120.xxx.155)

    저희 시골도 진도인데...너무좋아요. 구석구석 볼떄도 많고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해도 좋고요..전혀...장삿속이 있는 동네가 아니라서 오히려 민박 이런데가 구하기쉽진않지만 그만큼 인심좋고 전형적인 시골입니다..군데군데 여관같은것도 있으니 숙박은 그런데서 하셔도될거에요. 아...그리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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