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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가 새끼를낳았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냐옹냐옹-ㅁ-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0-05-17 11:41:43

어제 제 지인이 저대신 글을 올려주셨었어요.

제가 회사를 다니는데 여기가 공단지역이라 차들이 많은데;
길냐옹이들 밥준지 어느덧 3년이 넘었네여.
여름엔 사무실들어와 배깔고 두눠 자고가고
겨울엔 추우니 들어와 난로앞에 몸녹이고 가고..

얼룩이 얘가 작년에 새끼를 3마리낳서 이것도 여차저차해서 ㅠ 짐 키우고있는데요.

올해 저희사무실로 들어와 4/24일에 6마리나 낳았네요.

모두 건강한 고등어4마리,얼룩이1마리,카키1마리.

사장님도 계속 뭐라고는 안하셨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러니
눈치를주시는데 매번 어디 치워라, 내다놔라 역정을 내시네요.

분양을 하고싶어서요..
젖뗄시기쯤에 보내고싶은데;;

아직 애들 성별구별을 못하겠어요. 한마리씩 개별로 사진찍고싶어도 울어싸서 ㅡ.ㅡ 단체사진밖엔,,

자게엔 사진올리는 기능이 없는건가요??

우선 눈도장이라도 찍어두려고 이렇게 올립니다 ㅠ

아~~~~ 심난하네요 ..

IP : 121.142.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cho
    '10.5.17 11:45 AM (58.123.xxx.100)

    님 좋은 일 하시네요^^
    자게에 사진 직접 올리는 방법은 모르겠구요, 옆에 있는 줌인 줌아웃에 사진 올리고 그 링크를 복사해서 자게에 붙이시면 사진 볼 수 있어요.

  • 2. ...
    '10.5.17 11:48 AM (183.102.xxx.165)

    에고 자게는 사진 올리기가 안 되구요..^^
    줌인줌아웃에 올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좋은 분들 만났으면 좋겠네요. 고놈들 지금 한창 이쁠 시기인데..

  • 3. ...
    '10.5.17 11:48 AM (125.130.xxx.37)

    어릴땐 성별 구분 누구도 못합니다.
    삼개월정도 되면 알 수 있을거에요. 지금 맘이 급하시지만
    일단 성별을 떠나 잘 키워줄 수 있는 반려인 찾는게 우선이겠습니다.
    윗님 말씀대로 줌인 줌아웃에 사진 올려보세요.
    그리고.. 급하시다고 이것저것 안가리고 입양보내시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제가 오지랖이 넓죠? ^^ 이해해 주십시요)
    원글님처럼 맘이 따뜻한 분을 만나서 각박한 세상에 미소라도 지어봅니다.
    잘 될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사장님께 시원한 음료수 라도 ... ^^;;;

  • 4. .
    '10.5.17 11:57 AM (203.229.xxx.234)

    마음이 급하시겠네요.
    젖 뗄 때까지 데리고 있는게 힘드시면 근처에 동물병원에 한번 알아보세요.
    가끔, 아기고양이 맡아서 무료분양 진행해 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냥이네 검색하면 그런 곳을 소개 받을 수도 있고요.
    아깽이들을 데리고 가도 좋을 사람들에게만 분양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윗님 말씀처럼 마음 급해서 마구 보냈다가 가슴 찢어지는 일을 만날 수 있어요.

  • 5.
    '10.5.17 12:09 PM (125.186.xxx.168)

    꼬물거리고 돌아다니면, 좀 위험할거같긴해요. 그래서 불안하신듯..

  • 6.
    '10.5.17 4:19 PM (163.152.xxx.7)

    DC inside 야옹이 갤러리 나
    다음 냥이네,
    싸이월드 괴수 고양이 등이 유명한데,
    거기에도 글을 올려 보시면..
    그리고, 어떤 분인지 잘 알아보고 보내셔야 해요..
    요새 워낙 무서운 세상이라..

  • 7. 저요
    '10.5.17 9:07 PM (58.227.xxx.45)

    저 성별 필요없이 아무거나 한마리 주세요..
    정말 키워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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