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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쥐가 두두러기가났어요,,그런데,,

맘아파요,, 조회수 : 762
작성일 : 2010-05-15 23:31:08
오늘 점심을먹는데 왠일로 조용히방에잇어서 가보니 약간 떨면서 앉아있어서
안고나왔는데도 영,,식구들밥먹으면 자기간식달라고난리법석인데 이게왠일인지
5년간 이런적이없어서 겁이덜컥났어요 ,,그래서 소화제를먹였더니토하고 설사를하고,,
얼마전 털을 짧게깎았거든요 옷을 벋기고 몸을맛사지해주려고했는데,,어머..
온몸이 발진같이 울긋불긋하구요 ..사람 식중독같이 두두러기가난것같더라구요

남편이 강쥐얼굴이 빨갛다했을때 털을넘짧게밀어서그런줄알고 있었는데..
급하게병원에갔더니 음식알러지라고 ,,사료를 바꿔보라고..주사맞고 약받고 사료사서왔는데
집에오니 언제그러냐하며 자기밥통에 남은 몇알사료를 낼름 먹더라구요
병원가길잘했다하고,,잠시후 입과 얼굴 온몸이 ,,간지러운지 이리뛰고 저리뛰고,,
찬수건으로 맛사지해주고 ,,정말 강쥐여러번키웠지만 강쥐도 두두러기가나네요ㅠㅠ

그런데 자꾸토해요,,약을먹여도토하고 자꾸 베란다 화초를 뜯으려고해서 못하게했는데
한번도 그런적이없는데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구토하고싶을때풀을뜯는다고해서
그냥두니 나무가넘 불상해서 몇잎 뜯어줬더니 먹고는 자꾸달라고해요 이거 줘도되는건가요??

오늘하루가 어찌지나갔는지ㅠㅠ 내일은 좋아져야하는데 ,,맘아파죽겠네요
사료도 젤좋은 놈으로 먹였는데 어디서보니 사료 한가지 오래먹이지말라고하더니
그런가봐요,,혹시 이런경험 해보신분들 조언좀주세요
IP : 211.202.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5.15 11:38 PM (123.98.xxx.82)

    세상에나..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런데 강아지들이 속이 안좋으면 풀을 뜯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가만히 둬 보세요..
    얼른 나았으면 좋겠는데...휴.....
    강아지들 아픈것이 제일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 2. 사람약,,
    '10.5.16 12:04 AM (211.202.xxx.102)

    아니구요 전에 먹던 강쥐 소화제를 먹였거든요,,그런데 풀 몇잎먹더니 2번 토하고
    조금 좋아진것같네요..오늘밤 잘자고 낼 뛰어다님 좋겠네요ㅠㅠ

  • 3. 불쌍해라..
    '10.5.16 12:21 AM (218.238.xxx.107)

    저도 젤 가슴아플때가 울강아지 아플때예요.
    정말 내가 대신 아프게 해달라고 기도하구요.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요.

  • 4. 주사맞고 약먹고
    '10.5.16 12:54 AM (211.107.xxx.131)

    피부 관련 주사와 약이 무지 독해요. 간이 해독하느라 엄청 힘들겁니다.
    밀크씨슬이 있음 좋겠지만 없으면 황태국이라도 끓여주시고요.
    강쥐 미용을 너무 바짝 깎았을 경우 피부병 옮을 수 있습니다.
    녹차 우린물로 목욕 시켜주세요.
    너무 과한 주사와 약물로 강아지가 더 힘든 듯 합니다.

  • 5.
    '10.5.16 8:06 AM (71.188.xxx.222)

    강아지 속이 안 좋거나, 감기 기운 있을때 북어 1마리 간하지 말고 푹 끓여 먹이세요.
    개한테는 북어가 사람한테 산삼과 같이 좋아요.
    그리고 두드러기 날때 찬물 수건으로 닦지말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슬슬 문질러 주세요.
    가끔은 속이 안 좋아 풀 먹고 토한다고 하지만,
    그 반대로 먹어면 안될 풀같은거 먹고 토하는 경우도 있어요.
    병원에 꼭 가서 검사 받고 잘 치료받으세요.
    병 키우다 개 고생시키고 사람 돈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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