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떤 엄마가 학교에 불려다니나 했더니...

에이그 조회수 : 6,022
작성일 : 2010-05-15 21:26:28
바로 저 같은 엄마 네요.
초3아들 녀석이 같은반 친구에게

물론 그 애도 뭐 원인제공을 했지만,
어쨋든 우리애가 너무 심한 욕설을 해대서...

오늘...스승의 날인데, 담임한테도 민망하고...(오늘아침 자게에서 스승의날 자퇴하는 아이 기다린다는 글 보고,,아이고 스승의날 참 거시기하다 했는데....제가 그런 일을 만든 당사자라니...)
그애 엄마에게도 미안하고...

월요일날 학교에서 그 엄마를 만나기로 했어요.
얌전하고 사고 안치는  아들 키우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IP : 58.232.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5 9:40 PM (222.101.xxx.77)

    공부잘하는 자식둔 엄마는 아이가 거만해질까봐 걱정일거고
    운동잘하는 아이둔 엄마는 다칠까봐 걱정이고
    사고안치고 얌전한 아이들은 어디가서 맞고 다니지는 않을까 걱정
    자식키우는 엄마는 다들 고만고만 걱정을 끌어안고 사는거죠 뭐
    아이가 잘못한건 나무래도 다른 아이하고 비교하며 속상해하진 마세요.. 다그래요..

  • 2. .
    '10.5.15 9:49 PM (110.14.xxx.110)

    심한 욕은 어디서 배우는건지... 집에서의 모습이랑 학교랑 다르더군요
    내 자식이라고 마냐 믿고 있지는 못해요

  • 3. 정말
    '10.5.15 9:51 PM (121.167.xxx.85)

    자식키우는 사람 ..힘드네요

  • 4. 그런데...
    '10.5.15 10:35 PM (61.109.xxx.196)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상대아이 엄마는 왜 만나시는건지... 그엄마가 만나자 한건지.. 아님 원글님이 사과하시려
    만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아이들끼리 그런식으로 싸움이나 가벼운 폭력이 발생햇을 경우에도 엄마들끼리 만나서
    잘못했다 사과하고 그래야하는건가요?

  • 5. ..
    '10.5.16 2:13 PM (112.155.xxx.26)

    개구쟁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요런 광고카피도 있었잖아요.^^

  • 6. ...
    '10.5.16 5:06 PM (222.236.xxx.5)

    심한 욕을 하면 상대 엄마까지 만나서 사과해야하나요?
    우리 아들 맞고 와서 울고불고해도 사과전화 한통이면 어쩔수 없다 접었는데...

  • 7. 사과
    '10.5.16 8:25 PM (220.88.xxx.94)

    지식 키우면 어떤일 생길지는 그 누구도 모르지요..저역시 고등학고 가더니 사고 치더군요.
    그래도 피해자일때 너그럽게 대처했던것들이 있어서인지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힘내세요..

  • 8. ...
    '10.5.16 9:23 PM (218.39.xxx.110)

    아이랑 함께 만나서 사과하는게 당연하거 아닌가요?
    특히 때렸을때 심한 경우 합의금까지 물어 준 분도 봤습니다(초딩아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0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