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차떼기당 명함 돌리더라구요.

[..]

아침 출근길에 명함돌리길래.
" 한나라당 안찍어욧~!!" 하면서 쌩까고 왔는데
오면서 생각하니 " 차떼기당" 이라고 할걸...후회되요..

담부턴 " 차떼기당 안찍어요 " 라고 할래요..ㅋㅋ

[그것도]

예쁘게 웃으며 하세요 그럼 더 효과 클텐데.

[저도]

그래서 저는
'그것 돌리려면 창피하지 않아요?'
해줬어요.

[ㅋㅋㅋ]

웃으면서...유펀드가입자예요 하면 더 열받을듯

[저는 저번에]

한나라당은 지옥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고 되물어줬더니, 많이 당황하데요.

[phua]

지금까지 달린 댓글 다~~~ 아 써 봐야징..
야 ~~ 차떼기들 기다려 !!!!

[전]

기회가 있었는데 이노무 간이 떨려서 걍 뒤돌아서 박박 찢기만 했다는...
옆에 지인들이 왜 보는데서 찢느냐고 하는데도 그것만은 꼭 해야될 것 같았어요.

[음...]

전 방법을 좀 바꿔봐야겠습니다.
명함 주면 두손을 꼭 붙잡고 공손하게 받아서 고맙습니다. 라고 한 뒤에
지금까지 나온 모든 말을 도망 못가게 손 꼭 붙잡고 이야기 하고 놔줘야겠어요.
제가 손아귀 힘이 좀 쎈 편인데 절대 도망 못가게 꽉 붙잡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지둘려라 차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