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은 몇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하나요?

[썬크림]

얼굴에 화장을 한 경우에는, 썬크림을 어떻게 덧발라주어야 하나요?

그리고 몇시간마다 덧 발라주어야 하나요?

전 솔직히..썬크림 발라도 그만 안발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베스트 글에.....썬크림이야기를 보니....음...정말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겠구나..싶어요

사용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솔직히]

그걸 어떻게 덧바르나요?
그냥 아침에 바르고 땡이지요.

[^^]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바르면 덧바르지 않아도 된다던데요.
차단지수 1이 15~20분 정도래요.
그러니까,
차단지수 50 인 썬크림은 17시간 정도 효과가 있다는 뜻이라고....

크림을 덧바를 수는 없고요.
파우더 상태인 것은 덧바를 수 있죠.
만약 크림을 발랐을 경우는 콤팩트를 자주 발라 주면 된대요.

썬크림에 화학성분이 가장 많이 있다고 해요.
그러니 저녁에 세안할 때 아주 꼼꼼하게 해주세요.

[헛;;]

차단지수 1이 15-20분이란거 잘못된 정보래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니랍니다.
요즘엔 3,4시간에 한 번씩은 꼭 덧발라줘요.
선크림 위에 되도록이면 화장 안한답니다^^;

[^^]

어머낫.
지금껏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누가 정확하게 알려 주세용.-_-;;

[,,]

3~4시간만에 한번씩 발라야 한대요 그런데 화장을 하니 현실은 하루에 한번 바르고 땡이죠
그리고 화장할때 넘 많이 바르면 화장도 잘 안먹고해서 적당히 바르고
맨얼굴에 바를때는 좀 많이 바르는 편이에요
화장한 얼굴에는 썬밤? 오휘에서 나온거 그런거 바르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전 안써봣찌만..

[jk]

이론적인 것만 체크할께요. 이론적인 것이라는 말은 가장 최적의 상태 다시 말해서 실생활에서 가장 자외선 차단이 잘된다고 생각했을때 입니다.
땀도 없고 지워지는것도 없고 걍 햇볕에 노출만 계속 되는 상황이죠.
실생활은 당연히 더 나쁜 조건이죠.

자외선 차단 성분은 자외선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고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성분이 있는데 대부분의 성분이 자외선을 분해하는 성분입니다.

근데 이 분해하는 성분의 가장 대표주자(아보벤존 혹은 부틸메록시디 벤조일메탄)가 지속력이 약합니다. 다시 말해서 햇볕에 노출이 되면 성분이 조금씩 분해가 되기 시작하는데 보통 "충분히 발랐을때"를 기준으로해서 약 2시간 정도 지나면 차단 효과가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2개이상의 자외선 차단 성분이 섞여있는데 자외선에 노출되면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2시간 정도 지나면 차단율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2-3시간마다 덧발라주라고 하는겁니다.

자외선을 반사하는 성분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달라서 마찰이나 땀/물로 인해서 씻겨가지 않는한 좀 더 오래 버팁니다. 하루종일 버틸수도 있습니다. 효과는 좀 떨어지겠지만 크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위에 적은 것들은 모두 다 충분히!!!! 발랐을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님들 평소에 바르시는 양의 3배는 얼굴에 발라주셔야되요~~~~
3배를 어떻게 바르냐구요? 피부에 그렇게 좋은건데 3배가 아니라 30배라도 발라야죠.
피부에 좋다고 수십만원짜리 화장품도 바르는데 겨우 자외선 차단제 3배 못바르겠습니까? 안그렇습니까???

[사랑꽃]

스위스 데이롱선크림은 하루에한번 바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