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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유연하면....

쭉쭉 조회수 : 347
작성일 : 2010-05-14 14:25:05

저도 촛불을 들었었고 이런저런 시국에 관심도 많고
파란집쥐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이곳에 노무현, 유시민님 지지자분들 많으시지요?
전 경기도민이라 유시민님 뽑을것이긴 하지만 100%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경기도를 파란집쥐에게 바치고 싶지않아서이죠.
노무현대통령님도 온전히 지지하지는 않고요.
역대 대통령중에 가장 서민의 편에서 정책을 펴고자 하신분임은 인정하지만요.

그런데 이곳에서 보면 조금이라도 두사람에 대해 이의를 가지면 바로 마녀사냥 분위기인듯해요.
과연 이것이 세상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까?에 대해 생각해보셔야 할듯합니다.
지난번에 유시민카페글에도 그랬고 저뒤에 비판글링크주신분글에도 그렇습니다...
이곳 글의 조회수는 많게는 수백이고 아무리 적어도 수십인데,
리플수에 한참 웃도는 숫자인데 그중 정치에 관심도 없는분도 계실테고
누굴 뽑을지 고민하시는분도 계실텐데 과연 그분들이 결정을 내리는데에
그런 글과 덧글들이 어떤 도움이 될까에 대해 먼저 생각해봐야 할때인듯 합니다.

어떤분이 덧글다셨더라구요 뭐가 먼저인지 생각해보자고..
인터넷여론이야 연령층이 낮으니 유시민님으로 기울어있더라도
40대 이상의 투표참여율 높은 연령층에서 절대 우세하다고 볼수없습니다.
무엇이 먼저인지는 개개인의 문제겠지만 한표가 아쉬운때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글의 덧글하나, 글하나에 신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IP : 119.212.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녀사냥
    '10.5.14 2:42 PM (110.13.xxx.172)

    제가 가장 싫어하는 단어중에 하나인데 말씀입니다.
    (우선은 하고자 하시는 말씀의 본질에는 공감합니다.)
    마녀사냥이라..
    혹시, 그런 글들중에 '자, 우리 이 사람은 우리와 다르니 함께 힘합쳐서 몰아냅시다'
    라는 부분이 있었던가요..?
    각자 본인의 신념과 의지에 따라 그저 각자 '한 마디씩'했을 뿐일텐데요..^^
    스스로 무너지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성과 지나침에 대한 경계는은 좋지만, 자칫 패배 주의가 솜에 물을 적시듯
    퍼져나가는 것도 솔직히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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