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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인간극장에서요
주인공 성격이 정말 쾌활하고 씩씩하네요.
사실 시아버지 모시고 농촌에서 살면서
아이키우고 하고 싶은 일 하려고 바쁘게 사는게
쉽지 않잖아요.
남편도 많이 도와주고 있지만
본인 스스로 그런 열정을 쏟는게 대단한 거 같아요.
게다가 볼때마다 감탄하는 건
피부도 너무 좋고
머릿결은 엘라스틴~
두가지 다 타고난 것 같더라구요
넘 부러워요.ㅎㅎ
1. 이쁜며느리
'10.5.14 12:11 PM (218.53.xxx.129)시아버지와 그렇게 편하게 사이 좋은 며느리는 드물겁니다.
예전에도 인간극장, 시어머니와 시할머니 살아계실때 한거 같아요.
그때도 정말 가족간 참 편하고 정말 한결같이 잘 사는거 같던데
이번에 보니까 가족 어느 한사람도 욕심 부리고 이기적인 사람 없이 참
사랑이 많더군요.
그런 며느리도 세상에서 드물겁니다.
보면서 많이 반성 했습니다 저를 ㅎㅎ2. ..
'10.5.14 12:18 PM (211.109.xxx.28)그렇게 살아지기가 쉽지가 않죠
저도 시어머님 모시고 살지만 그렇게 진심으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정말 보면서 배울점이 많다는거 느꼈습니다.3. 서로
'10.5.14 12:26 PM (119.196.xxx.239)잘해야 그런 관계가 돼죠.
시아버지가 소 팔아서 며느리 피아노 사줬단 얘기에 감명 받았어요.4. 홍선생
'10.5.14 12:29 PM (125.185.xxx.33)엔돌핀이 전해지는 가족이에요
5. 인간극장
'10.5.14 12:38 PM (180.68.xxx.17)예전에 시어머니도 계셨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안보이시는거 같은데...그사이 무슨일이 있었나요?6. 난
'10.5.14 12:41 PM (67.168.xxx.131)그 남편 참 사람이 괜찮다 싶더이다~
7. 그사이
'10.5.14 12:45 PM (61.76.xxx.50)시할머니와 시어머니는 돌아 가셨대요.
8. 기쁘게
'10.5.14 12:46 PM (218.53.xxx.129)시할머니,시어머니 돌아가셨어요.
시어머니는 암 으로 돌아가신거 같아요.
시어머니 시아버니께서 사이가 좋으셨어서 그런지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부인 생각에 순간 순간 많이 슬퍼 하시더라구요.
그 기분 맞춰줄라고 아들 며느리가 더 많이 신경 써 주고
특히 며느리가 즐겁게 해드릴라고 노력하더라구요.9. .
'10.5.14 12:47 PM (58.123.xxx.60)시어머니는 돌아가셨다는것 같아요.
언젠가 스펀지에도 나온 그사람 맞는가요?
암튼 성격좋고 부지런하고 노래잘불러 뮤지컬 오디션에도
합격했다니 앞날이 기대되네요.10. ..
'10.5.14 3:28 PM (121.155.xxx.231)이제 뮤지컬하려면 서울가서 살아야하나요?
남편과 시아버지는 걱정하시던데 아이들문제,식구들 식사문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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