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보내시는 엄마들 스승의날 선물 보내셨나요??
선생님들과 원장님것까지 선물을 준비했거든요.
아침에 차량에서 드리기가 좀 그런것같아서
이따 낮에 데리러 갈때 드리려고 하는데...
근데 원래 아침에 드리는건가요??초보엄마라...ㅠ.ㅠ
1. ㅎㅎ
'10.5.14 9:57 AM (220.72.xxx.8)저도 점심시간에 잠깐 나가서 드리고 오려구요..
아침이든 저녁이든 마음이 전해지는건데 괜찮지요^^2. 원글
'10.5.14 9:58 AM (222.239.xxx.103)혹시 선생님께 선물하는 시간 이런게 있을까해서요..
다른애들 다 선물드리는데 울아이만 못드리고있음 어쩌나해서...ㅠ.ㅠ3. ...
'10.5.14 10:13 AM (121.130.xxx.102)저도 원글님 같은 마음으로 우리애가 편지쓰고 예쁜덧신 포장해서 보냈네요.
4. ^^
'10.5.14 10:17 AM (180.67.xxx.97)오늘 아침에 애 등원시킬때 커피잔 4개(어린이집 선생님이 4분) 포장해서 원장선생님께 같이 커피 드실때 쓰시라고 드릴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원장 선생님 안계시고 =_=;; 급당황...
아이 담임샘께 전해드리라고 했는데 선생님 표정이 안좋아 보여 더 당황중이네요.
지금이라도 백화점 가서 화장품이라도 하나 사서 이따 애 찾으러 갈때 담임샘한테 드려야 하나요? 흑흑...갈등갈등5. 태클은
'10.5.14 10:25 AM (220.76.xxx.217)아니구요^^; 원장샘한테는 왜 하죠?
전 담임샘한테는 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원장한테는 전혀 할생각이 없어요.
말귀도 못 알아먹는 저희 아이 예뻐해주셔서 (애가 선생님을 좋아해요) 진심으로 감사한맘에
성의표시 하고 싶은데 거절하실까봐 지금 고민중이에요.
어린이집 선생님... 아무리 직업이라지만 박봉에 힘드시잖아요.
반면 원장은 대부분 형편 넉넉하고 교육자라기 보다 사업가? 느낌이 강해서요.
윗님껜 죄송하지만 제가 담임이라도 원장샘께 전해달라고 하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담임샘한테 주시면서 원장님이랑 다같이 커피 드실때 쓰시라고 하셨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해요.6. 아나키
'10.5.14 10:33 AM (116.39.xxx.3)저희는 선물을 못하게 하는 곳이여서, 리본으로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어서 보냈어요.
어제 하루종일 바느질을 했더니 어깨가 쑤시네요.
저는 교육수녀회에서 하는 곳이라, 담임선생님과 원장수녀님, 오후에 돌봐주시는 수녀님들 것도 챙겨요.7. 전 담임쌤만
'10.5.14 10:46 AM (218.48.xxx.149)티백 루이보스랑 홍차티로 유치원가방에 넣어보냈어요
제가 쓴 카드랑 애가 그린 꽃그림 카드랑 같이요^^5살이에요8. ^^
'10.5.14 10:53 AM (180.67.xxx.97)아...아기가 어려서 원장선생님도 같이 봐주시거든요.
거기다 저희반 선생님이 최근에 바뀌셔서요...원장선생님이 적응시킨다고
저희 아기반 애들을 끼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어린이집 다른반 선생님들도 같이 쓰시라고 드리는 거라...
음...실수한건가 싶고 그러네요 ㅠ.ㅠ
이따 작은거라도 하나 사서 애 찾아올때 담임 선생님만 살짝 드려야겠네요.9. 저는
'10.5.14 11:10 AM (124.50.xxx.3)작년에 5살이었던 아들만 어린이집 보내서 처음이라..그냥 큰맘 먹고 담임샘께 직접 한 십자수에 대형액자 해서 드렸고 원장샘님께 그냥 유판씨 드렸어요.
대형액자가 부피가 커서 스승의날 전날 저녁에 드렸어요.
올해는 6살 아들 담임샘.원장샘,3살반 딸은 아가반이라 담임샘이 2분이셔서 담임샘 2분
총 4분 천연비누 2개들이 한상자씩 울 아들 가방에 2상자. 딸 가방에 2상자 넣어서 등원길에 보냈어요..원장샘님이 워낙 저에게 고마우신 분이라 해드리고 싶어 해드린거구요.
샘님들끼리 사이가 좋아서 원장샘님께 전해드리라고 해도 좋아하시던데요^^
그리고 좀 있다가 약식케익 (가운데에 데코를 케익용카네이션) 만들어서 샘님들 다같이 드시라고 3시에 하원하는 우리 아이들 어린이집 차편으로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어린이집 규모가 꽤 커서 담임샘님만 해도 10명정도..)
전에 약식해서 샘님들 드시라고 보내드린적이 있는데 너무 감동하셔서 제 전화 불났었거든요..ㅋㅋ
근데 날이날인만큼 먹을거 많이 들어왔을텐데..하고 막판에 고민이 되네요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10. 아침에
'10.5.14 11:44 AM (211.57.xxx.106)아이가방에 넣어보냈어요. 양말 세족...
11. 요즘은
'10.5.14 1:12 PM (121.181.xxx.245)공문으로 스승의날 선물 금지라고 보내는곳이 많다던데..
우리애 다니는곳은 법인체인데 그런 공문이 없길래..부담되더라고요.
근데 그냥 9900원짜리 핸드크림하나사서 리본하나 달고 애 등원시킬때 반에 들어가서 드렸어요.
우리는 이런거 받으면 안된다고 사양하시는걸...너무 약소한거라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핸드크림이라고 그냥 쓰시라고 드렸네요
받으면 안되는데...선생님들이랑 다 같이 쓰겠다고 하시며 받으시네요
^^12. 부담갖지 마세요
'10.5.14 1:40 PM (125.244.xxx.135)등원시 가방에 넣어서 보내도 담임쌤이 정리할수 있고 아님 먼저 출근한 쌤이 정리를 한답니다.
사물함에 넣을것과 출석카드 등...
제가 어린이집 근무를 해봤더니
작은것이라도 쌤들이 많은어린이집은 어머님들이 부담가시겠지만
작은것이라도 다 같이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양말 한켤레라도 예쁘게 포장하셔서...
그런데 양말을....하면서 보내지 못하시겠지만
그 마음만은 알아주실거예요.
때론 마음이 조금 안좋은 원장님은
담임쌤들께 들어온 선물을 다 보고 하라고 합니다.
원장님도 아이들을 보살피긴 하지만
정말 원장님은 8시간중 단 몇분정도 이랍니다.
원장이 반담임할경우 옆쌤들께 맡겨버리는 경우가 더욱더 많아요.
말로는 원장님이 다 한것처럼 하실거예요.
그러나 그런말 믿지 마시고 아이의 담임쌤과 통화하시고
아이에 대해서 상담하세요.
시시콜콜 원장님은 다 보고 하라고 합니다.
왜냐고요? 어머님들이 전화나 상담하실때 아는척을 해야하니까요.
스승의 날 글을 제가 이상하게 써버렸네요.
보내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들을 배려하지 않고 방치하는 일은 없어요.
너무 선물에 부담가시지 마시고
쌤들께 다 못하면 과일을 보내시면 좋을 것같아요.
쌤들이 다 같이 먹을 수 있으니까요?
롤케익. 케익 같은것은 보내지 마세요.
평상시에 케익은 보내주시면 좋겠더라구요
스승의 날엔 여러부모님들이 보내주셔서
원장님이 가져 가버린 경우가 많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