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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좋아하시나요?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0-05-14 09:53:04
사실 20대땐 뭐랄까 노안에 차가워보이는 분위기라
비호감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주연도 많이 했지만 뭐랄까 확뜬 톱스타는 아니였죠..

그런데 그녀는 30대가 넘어가면서
점점 뭐랄까 아우라가 생기더군요.
보통 미모가 사그라들 나이쯤에 더 그윽하고
분위기가 깊이있어진다고 할까요?

30대를 넘기면서 음악프로 엠씨에
라디오 디제이로 활동하고 화장품 시에프에
나레이션에

정확한 발음과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활동영역도 넓혀갔구요...

김한길(소설과)과 결혼하면서
은퇴하는 듯 싶었지만

다시 복귀해서 전인화와 연기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원숙한 연기력과
시들지 않는 중년의 외모,..


나름 배우의 아우라가 깊이 풍기는
연기자인듯...
IP : 121.130.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0.5.14 9:55 AM (218.234.xxx.254)

    연기자 최명길은 좋은데
    남편 김한길이 별로라 그닥..

  • 2. ..
    '10.5.14 10:06 AM (125.139.xxx.10)

    전 싫어요

  • 3. 뻘글
    '10.5.14 10:10 AM (218.238.xxx.178)

    한 옛날에 그 여자라는 드라마에서 참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거기에 이응경 긴머리에 청순하고 말갛게 나왔더랬는데 ......그때 여주인공이 갈대밭 거닐때 나오던 음악 아직도 기억해요..

    여배우들은 전성기때 인상적인 작품을 해야 그걸 두고두고 기억하면서 팬이 되는것 같다는....
    그때의 이응경 ........잊을 수가 잊을 수가 없어요....

  • 4. 분위기
    '10.5.14 10:11 AM (125.178.xxx.192)

    있고 개성이 확실해서 좋아요.

  • 5. 고소미
    '10.5.14 10:37 AM (180.70.xxx.238)

    싫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그닥 좋지도 않고
    그냥 배우구나.. 거기까지 예요
    김한길씨도 그냥 무덤덤..
    정치가로 변신한 소설가로만 알고 있어요
    그런데 김한길씨 지금은 뭐하시는지
    살짝 궁금해지네요^^

  • 6. 플로랄
    '10.5.14 11:23 AM (121.166.xxx.139)

    저는 최명길부부 다 좋아하는데, 제 남편이 최명길 싫어하더라구요.. 이유가 뭐냐면, 연기할때 최명길 특유의 입모양(입을 아주 작게 벌리면서 발음하는것)과 연기가 오버스럽다는 건데, 보는 관점이 다른것 같아요.. 가끔 전 김희애 보면 입모양이 별루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 7. 저도
    '10.5.14 1:16 PM (123.215.xxx.85)

    남편인 김한길이 별로인 인간이라...
    부인인 최명길에게도 호감이 안가네요.
    부창부수라고...
    이젠...그 부부도 일심동체 아닐까요?

  • 8. .
    '10.5.14 5:25 PM (110.8.xxx.19)

    맞고 사는건 아닌지..

  • 9. 싫어합니다
    '10.5.14 8:56 PM (124.195.xxx.91)

    그닥 외모도 제 취향이 아니고
    분위기도 제 취향이 아니라
    좋아하지 않습니다먄
    능력은 있다고 봅니다.

    그 남편은 몹시 싫어합니다.
    작가로도, 진행자로도, 정치인으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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