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지난 묘지 이장을 하라는데요..

[묘지]

신랑의 할아버지시죠.
돌아가셔셔 묘지가 30년이 지나서 이제 거기를 비워야 한다구 그런데요

그래서 이장을 하던지 하자구..
큰 댁의 큰 아들이 각 집안의 장손들을 모이라 했데요..

원래 다시 묘지에 이장을 하나요?
아님 화장을 하나요?

[이건 다른일이지만.]

다른소리지만..
여기 시골인데요.
정말 관리안되는 묘가 너무 너무 많아요.
제발 자주찾아보고 돌볼것 아니면
묘 이장해서 화장해서 깨끗히 정리좀했으면 좋겠어요.
지나가다 나랑 상관없는 묘일지라도
잡초가 무성해서....또 무너져가는 봉분들..
그냥 서글퍼져요...조상들 묘 관리좀 합시다..

[...]

이장하는 집도 있고 화장하는 집도 있습니다.
이장이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우리]

시댁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아버지 이렇게 세분이장을 했는데요
한구당 300만원씩 나오던데요
제 생각으로는 화장을 했으면 싶더만 우리아주버님은 뒷산에 이장을 하더만요
우리는 산이 있어서인지 돈은 많이 들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