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대딩딸 레폿써줄까요 님 글

궁금맘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0-05-13 13:14:32
삭제하셨나요 아님 제가 못찾는건가요
IP : 125.191.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3 1:33 PM (61.81.xxx.192)

    삭제하셨네요

  • 2. @#@
    '10.5.13 1:38 PM (121.135.xxx.123)

    그렇게 똑똑한 엄마가 있단 말입니까?

  • 3. **
    '10.5.13 1:43 PM (110.35.xxx.76)

    윗님덕에 ㅋㅋㅋㅋㅋ
    아놔...써주고싶어도 못써줄 즈질실력 ㅡㅡ;;;;;

  • 4. phua
    '10.5.13 1:46 PM (110.15.xxx.49)

    ㅎㅎㅎ 역시 82....

  • 5. ㅋㅋㅋ
    '10.5.13 1:58 PM (116.120.xxx.234)

    레폿은 안써줘도
    대신 타이핑 해주려는 부모는 봤어요
    대딩딸이 워드가 느리다며 밤새게 생겼다고 징징대니
    워드 빠른 친척조카에게 sos
    주부였던 조카가 내일 집들이라서 음식장만하고청소하느라 바쁘다 하니
    그어머님 조카집 가셔서 청소해주고 음식장만해줄테니
    조카덜 자기딸 워드좀 쳐주라고 ...
    그조카 기가 막혀서 좀 있다가
    비채속도로 워드끝내주고 집안일도 자기가 했다고 하네요
    워드 쳐준다고 나이드신 분 어떻게 일을 대신 시키나요?? ㅋㅋㅋ

  • 6. ^^;;
    '10.5.13 2:12 PM (110.10.xxx.167)

    제 아이도 자료찾아 정리좀 부탁한다 하기도하고 좀 그러는 편이에요.
    이런거 은근 기대하는 게 정말 피곤해요.
    나를 좀 부족한 엄마로 불쌍하게 봐주길 바래요. 진심으로.

  • 7.
    '10.5.13 2:47 PM (61.253.xxx.133)

    불현듯 몇년전 일이 생각나네요
    남편이 회사 인사고가에 들어 간다고 인강 듣고 시험좀 봐달라고 해서 몇과목 해준적이 있는데 해줘 버릇하니까 계속해 달라고 해서 죽이되든 밥이 되든 알아서 하라고 매정하게 끊었습니다.
    이젠 중2아들 아들까지-_-;;;

  • 8.
    '10.5.13 3:32 PM (211.207.xxx.222)

    남편 인강 대신 들어주고 시험 봐주고 일당 받습니다...^^

  • 9. 그 글
    '10.5.13 4:02 PM (125.130.xxx.47)

    그 분은 속이 많이 상하시고 조언을 구하시려고 글을 올리셨지요.
    그 조언이 생각보다 단호하다 느끼시더군요.
    보통 자식이 공부 잘하면 주위에서 호의적으로 대하고 그 아이도 그 동안 잘해왔기에
    덧글 주신 분들이 자신의 딸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생각 하신 거 같아요.
    보통 공부 하던 아이들이 공부 손 놓다가도 한 학기 지나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1년이상 손 놓고 공부 안하는 아이들은 공부고 뭐고 오직 노는 거에만 빠져서
    바닥을 치더군요. 한 가지만 집중 하는 아이들이 공부 등한시해도 그렇구요.
    이 바닥이란 건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가 생각 하는 바닥이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 하는 바닥 이지요.
    바닥까지 가기 전에 다시 학생이 기본으로 해야 할 걸 하게 하려면
    아이 자신이 자각을 해야 하지요.
    그 자각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덧글을 달아주셨지요.
    제가 아는 대학은 상대평가라 고등학교 때 반만큼 공부해서는 성적 잘못받던데
    대입까지는 자식이 잘해왔기에 그렇게 생각 하신거라 생각해요.

  • 10. 요즘대학어려워요
    '10.5.13 5:40 PM (222.238.xxx.199)

    상대평가에다..
    어지간한 대학은 다들 날고 기는 아이들이 모여 경쟁도 심하고..
    다들 그누무 스펙 만든다고 학점관리들을 얼마나 하는데요.

    대리출석은 커녕 지정석 만드는 학교도 있고 학생증으로 출석체크도 하고 지각두번만 해도 학점이 쫙쫙 나가는데..

    옛날처럼 레포트 베껴쓰는거 꿈도 못꾸잔아요.
    요즘은 인터넷 자료도 몇퍼센트 이상 같으면 베낀걸로 간주하던데..암튼 자식키우기가 젤로 힘들어요. 요즘 아이들..부모가 관리해주던 시대는 지나갔죠. 부모들은 걸어가는데 애들은 날라다니니..잡힌다고 잡히지도 않겠지만 최소한 잘못된건 바로잡기위해 노력해야하는데 옛날 어머니들은 그저 감싸고 용서하고 퍼주면 되는걸로 아시는데 그게 자식망치는 길이더군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란거 인정합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51 막장 드라마라더니 웨딩드레스..... 18 튀고 싶은 .. 2009/04/09 6,790
450950 경기가 나쁘다는데 알수가 없군요 15 ... 2009/04/09 1,759
450949 주식초보자입니다 3 주식의 달인.. 2009/04/09 725
450948 오천만원..남편이 알아서 해보래요..어디다 투자하나요 6 투자 2009/04/09 1,419
450947 전세 만기전.. 2 전세 만기전.. 2009/04/09 449
450946 삼각김밥 자주 만들어 먹나요? 15 .. 2009/04/09 1,357
450945 지펠퍼니처냉장고 쓰시는 분께... 10년차 2009/04/09 413
450944 ahc 비타민?? 어때요?그 생선에서 추출하는.. 의약품.. 2009/04/09 511
450943 만 4세(48개월) 조카 예방접종 뭐해야 하나요? 3 예방접종 2009/04/09 797
450942 어릴 적 교육에 열 올린 극성 엄마 가지신 분, 만족하신가요? 12 애미 2009/04/09 1,713
450941 부모님께서 무릎관절수술(인공관절)받으신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8 .... 2009/04/09 654
450940 약관이 모두 똑같나요? 1 의료실비보험.. 2009/04/09 356
450939 정관장 홍삼요 남편분들 어떤걸 잘 드시던가요 9 알약 또는 .. 2009/04/09 1,303
450938 AK MALL 조심하세요 (이용하지마시라고 하고싶군요) 9 짜증나 2009/04/09 1,642
450937 홍희덕 "이명박 발언이 미사일이나 지진보다 무서워" 6 세우실 2009/04/09 597
450936 사골국 끓이고 싶은데요 3 . 2009/04/09 374
450935 시부모님, 조카들과 놀러 갈 곳 4 알려줘요~ 2009/04/09 441
450934 [도와주세요]Vegas 70000 런닝머신있는데요. 1 런닝머신 2009/04/09 370
450933 대학로에서 학생들이 15명정도 모이는데..장소 추천! 4 개강파티 2009/04/09 405
450932 의학 상식을 뒤집은 <중앙일보>의 헛발질 7 세우실 2009/04/09 683
450931 사당역,이수역 근처 이비인후과추천해주세요.. 4 이비인후과추.. 2009/04/09 1,344
450930 생강이 변비에 좋은가봐요. 5 변비탈출 2009/04/09 1,311
450929 서울대(엔지니어하우스)주변 사물함같은 곳 있나요? 9 등산고고~ 2009/04/09 472
450928 s전기 성희롱 피해자 불이익 사건.. 4 들국화 2009/04/09 504
450927 오늘 신문에 교육감당선얘기는 한줄도 없네요. 17 신문에 2009/04/09 905
450926 이사준비 며칠전부터 하세요? 6 이사 2009/04/09 711
450925 왜 지금 이 노래가 생각나는 걸까! ---- [너흰 아니야] 2 너흰 아니야.. 2009/04/09 359
450924 약국서 카드 거부당했어요. 21 ㅜㅜ 2009/04/09 1,699
450923 촛불 시위가 생각이 나는 영화예요.. 울컥하네요 2 영화 배틀인.. 2009/04/09 504
450922 스쿨뱅킹.. 6 초등1맘 2009/04/09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