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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성공과 좌절.. 읽으신분...

안타깝다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0-05-13 12:00:17
이 책이 진도가 잘 안나가나요?
작년에 노대통령 서거하시고 친정엄마가 이 책 읽으신다고 하셨는데...
엄마왈, 뭐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앞부분 몇장 읽으시다 마셨네요..
좀 어렵나요?
참고로 울 엄마 경상도 사람이고 노무현대통령을 존경한다기 보다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셨던
분이라는 점만 보고 추모하셨어요..
전 엄마가 이 책을 읽고 노무현 대통령을 바로 볼수 있겠다... 내심 기대했는데....
흑, 아니었네요.ㅠ
IP : 125.176.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반달
    '10.5.13 12:02 PM (58.235.xxx.47)

    '운명이다'를 사 드리세요..어른들이 읽으시기에는 운명이다가 더 쉽게 와 닿으실거에요.^^

  • 2. 털랭이
    '10.5.13 12:14 PM (211.173.xxx.231)

    노짱님의 고민의 폭을 우리가 다 이해 할 수가 없기에 좀 이해가 어려울수도 있죠..
    하지만 읽다 보면 그분의 음성이 들립니다

  • 3. 웃음조각*^^*
    '10.5.13 12:18 PM (113.199.xxx.112)

    저 받아만 놓고 아직 첫장도 못폈습니다. 그래서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

    저를 바라보는 노대통령님 사진만 봐도 가슴이 떨리고 울컥 눈물이 올라와 차마 못넘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꼭 읽어내야죠^^;

  • 4. ㅇㅇ
    '10.5.13 12:22 PM (59.9.xxx.180)

    유투브에서 한번 봤던 내용인데..아마 그부분을 쓴것같네요. 좋은말많더군요 노통의 솔직한 심경을 알수있어서 좋았고..참여정부를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책이네요

  • 5. ..
    '10.5.13 3:58 PM (125.184.xxx.183)

    쭉 써내려간 글이 아니라 노대통령께서 쓰시려고 메모해둔 내용들이 두서없이 들어가있기도 합니다. 전 대통령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지만 진도가 술술 안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운명이다 사드리세요.

  • 6.
    '10.5.13 5:25 PM (61.32.xxx.50)

    겉표지를 없애야 하는지 아직 책꽂이에 있네요. 아직 진정이 ㅠㅜㅜㅜㅠ 못 받아들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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