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 리딩의 속도가 많이 중요한가요?(7 세)

곰세마리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0-05-13 07:53:36
7세 남아구요 따로  영어를 배운적 없구요..

한글로 통문자를 떼구(만4세정도)  6세 여름부터 영어  싸이트 워드부터 시작해서  엄마표로 대강

책읽기만 해왔는요.. 가끔 생활영어 물어보는 정도구요

런투리드 끝내고   파닉스는  단모음 정도까지만 하고 말았네요...(통문자로 인식해서 그런지

규칙에 맞춰서 읽는거 같지 않아서요...)

친구가 원어민 샘한테 2명씩 그룹으로  파닉스 수업을 하는데  같이 하는 아이가 이사하는 관계로

혹시 같이 하겠냐는 제안을 받아서  테스트를 보러같는데요

efl  파닉스 책 4권 들어가도 되겠다구( 친구가 들어갈 차례예요)  하시는 말씀이 스피킹이나 리스닝이

강하다고  그러시고 리딩은  파닉스에 있는 책에 2,3권  보여주시면서

읽기는 하는데  8줄 되는 문장을 보여주시더니  15초안에 읽을정도로 빠르게 해야한다

근데 저희 아이는 30초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한번도 리딩의 속도를 재본적도 없구요   읽어보라고 하는것도 너무 싫어하는 아이라서요..

먼저ㅓ 수업하는 친구는  리딩을 그렇게 연습해서 빠른데 스피킹이이나 리스닝이 약하다고

같이 하면 상호 보완이 될수도 있다고 그러시던데...

요새 집에서 영어책 읽는것도 굉장히 싫어해요  마법천자문에 빠져서  몇주만에 200자 넘는 한자를 외우더라구요

난 한자만 잘하고 영어는 못해라고 생각하는 아이예요..

(잘한다고 칭찬을 해줘도 상대적으로 자기 혼자 느끼나봐요)

영어를 요새 너무  싫어라 해서  원어님 샘이 파닉스를 확실하게 해주고 게임도 하면서 수업해서

재밌다고 소문난 선생님이라서  파닉스 정도만 할 요령으로 데스트 봤는데

같이 하려면 리딩속도를 맞추게 연습을 집에서 시켜오라시던데...

아이는 그렇게 하면 너무 싫어라 할께 뻔하네요  

근데  영어 리딩의 속도가  많이 중요한가요?

전 따로 해준것도 없이  아이가 혼자서 여기까기 온것도 정말 기특하고 칭찬많이 해주는데

리딩속도를 중요시 하면   제가 아이를  다그치게 될까봐 무서워요

(먼저 시작한 친구는 초시계 놓고 시간 체크 하면서 계속 연습시켰다고 하더라구요 헉...)

그냥... 책읽기만 하다가 나중에 초등학교가서  파닉스를 해볼까요?  전 파닉스를 따로  하길바라진 않아요

아이가 스스로 깨우쳐주길 바라는데... 다들  파닉스하면 리딩레벨이 점프된다고 하니...쩝

영어 고수님들 도움좀 주세요~


IP : 116.33.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급영어
    '10.5.13 8:59 AM (175.113.xxx.5)

    리딩을 빨리 읽어야하는 법은 없어요. 얼마나 정확히 읽느냐가 중요하죠.
    스스로 읽고 그 발음을 본인이 직접들으면서 영어의 흥미를 잃지 않고 오래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에 흥미를 잃게되면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을 해도 아이들은 거부부터 하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영어에 많이 노출시켜주세요.
    단모음의 간단한 파닉스가 되고 있다면 I can read책으로 아이가 알고 있고, 읽을수 있는 단어가 많은 책 위주로 읽게 시키면 읽는 속도는 자연스럽게 빨라집니다. 또한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이기때문에 재미있게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771 코스트코상품권있으면.. 1 리봉 2009/04/09 586
450770 압수수색하러 온 검사 설수진 남편아닌가요? 4 mbc에 2009/04/09 2,139
450769 김상곤 당선자가 드리는 인사 10 촛불시민연석.. 2009/04/09 971
450768 걍 하소연 1 바보엄마 2009/04/09 358
450767 이탈리아 가족여행 팁 알려주세요. 16 도와주세요~.. 2009/04/09 1,294
450766 아침에 MBC에 오크여사 나왔는데 ㅋㅋ 20 아이고 2009/04/09 1,553
450765 이민호 좋아하시는 분들... 4 2x 광고 2009/04/09 978
450764 쌀시장 개방된다니 일제시대 목포항으로 쌀 실어다날랐던 사실이 생각나네요 2 목포는 항구.. 2009/04/09 363
450763 방이동 올림픽 아파트 다용도실이 없나요? 3 애엄마 2009/04/09 620
450762 볼 체어 저렴하게 파는곳 알려주세요/진품1000만원 둥근 공처럼.. 2009/04/09 200
450761 조언해주세요.. 3 외도 2009/04/09 534
450760 아이러니. 미워할수없는 당신 사랑합니다. 3 빨간문어 2009/04/09 708
450759 집 열쇠 없다고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학교를 갔네요 40 고등학생이란.. 2009/04/09 5,782
450758 주말부부는 임신이 어렵나요? 8 새댁 2009/04/09 1,509
450757 저 집에가요~! 1 여름 2009/04/09 372
450756 과외선생님 구하는글은 삭제되나봐요 4 고1맘 2009/04/09 828
450755 교원대부고 3 청원댁 2009/04/09 644
450754 ‘친MB 후보’ 꺾은 개미군단 응집력 10 세우실 2009/04/09 686
450753 이남자가 보자...보자하니... 1 성불하겄네... 2009/04/09 739
450752 노무현 前대통령 두번째 글 5 아이고 2009/04/09 791
450751 학급전체 어린이날 선물 추천해 주세요 3 저학년 2009/04/09 649
450750 초4..엄마표영어로 전환하긴 너무 늦었나요? 7 읽어주세요ㅜ.. 2009/04/09 1,293
450749 사돈댁에 뭘 보내고 싶어 하시는데요.. 1 새댁 2009/04/09 458
450748 일부다처제가 인간에게 적합한 제도라는 교수! 16 열받는다 2009/04/09 957
450747 [질문]급식검수요원이 하는 일이 뭔가요? 4 궁금한엄마 2009/04/09 371
450746 전기압력밥솥 전기세많이나올까요? 8 팔아파서 안.. 2009/04/09 765
450745 재할의학과 병원좀 소개 해 주셔요~ 2 재활의학과 2009/04/09 347
450744 주옥같은 올드팝 음악방송듣기..... 2 사반 2009/04/09 384
450743 가수 리아씨도 이혼했다네요 6년만에... 5 오잉 2009/04/09 1,993
450742 자궁경부암0기라네요..병원(의사)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6 자궁경부암 2009/04/09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