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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시키시는분 계신가여? 예체능 문의...
암튼..
딸시키길 잘했다고 아덜도 시키면 좋다구..지금도 밥벌이도(?) 잘하구..좋다구..
저한테 추천(?) 해주세요..
국악예고 나오구...생각보다 돈도 별루 안든다고...하시던데...맞나여?
물론 이런글 쓰면 예체능 하신분들이 머라하 하실지 몰라쓸까 망설였는데....제가 어릴적 무용을 할려나 집에 사정이 생겨서 못해...예체능 시키고 싶어서요...
근데...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 나와두 잘풀리는 사람과 안풀리는 사람이 있는데..
역쉬 예체능 괜시리 시켰다가,,나중에 학원차려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그쪽 계통에 있어봤는데..넘 힘들더라구요...
전 특별히 멀 원하는것보다 나중에 딸이 살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싶더라구요..제가 그렇지 못하구..결혼한 케이스 라서...
돈도 많이 들고...여긴 서울...물론 공부랑 이중으로 해야 하니 넘 힘들겠죠?
제 아시는분은 4살되면 선생님과 만나서 시켜보면 좋을거라 하시더라구요...
걍 물어볼 사람없엇 82에 문의드립니다...
1. 가야금
'10.5.13 2:30 AM (120.50.xxx.203)거문고는 대학가기 힘들어요
양악에서 피아노(하는사람 가장많고 학과도 잘해야함)
국악에서 가야금, 거문고가 가장 힘들다고 보면 돼요
그리고 이제 두돌인데 딸아이 적성이 뭔지 모르니까
잘 눈여겨보세요
취미로 시작해서 좋아하고 잘하면 그때 결정하셔야죠2. 적성에...
'10.5.13 2:34 AM (112.144.xxx.176)적성에 따라 다르긴 해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단 본인이 음악에 재능이 있어야 하구요.
만약에 재능이 있다면 돈은 적게 들 수도 있어요. 국악예고는 사립이지만 국악고는 공립이거든요. 그리고 한예종이나 국립대 쪽으로 진학할 정도의 실력과 재능이라면 대학원까지 마친다 해도 서양 음악보다는 조금 덜 들겠죠. 중고때부터 국악학교를 다니면 공부랑 이중으로 하는 문제도 좀은 해결되어요. 그 안에서의 경쟁이라서 일반 고등학교보다 학과 공부 수준은 덜 빡세더라구요.
그래도 전공하다 보면 각종 레슨이며 의상, 악기 구입 등등 돈 많이 들어요. 그리고 국악 전공자들의 분위기도 굉장히 위계질서를 중시하거든요. 자유로운 성격이면 버티기 힘들 거예요.
무엇보다 진로를 생각한다면 절대로 능력 중심 선택이 되어야 하겠죠. 진짜 애매해져요. 국악은 학원을 차려도 그렇게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그렇다고 오케스트라 같은 곳이 많지도 않고...교수자리도 꽉 짜여져 있고...전 국악 전공하고 완전히 다른 일 하는 사람들도 좀 봤어요.3. 두둘
'10.5.13 3:16 AM (123.108.xxx.98)두돌짜리 아이 엄마가 아이 진로 걱정한다는게 유머..
4. 엄마가
'10.5.13 3:19 AM (115.23.xxx.2)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아이의 재능입니다.
엄마의 욕심이나 한풀이로 시작하면 큰 일 납니다.
재능 없는 아이 아무리 몰아부쳐도 금세 바닥 보입니다.
아이가 자라면 아이의 생각도 중요합니다.
재능 있고 아빠 돈 있어도 본인이 원치 않으면 끝까지 못갑니다.
엄마가 상황에 따라 중간에 흔들리거나 귀가 앏아지면 아이는 인생의 길 잃은 미아가 됩니다.
엄마가 열심히 정보수집하고 좋은 선생님(아이에게 맞는) 찾고, 경제적으로 준비도 하고..
공립이나 국립 가도 윗글님 말씀처럼 의상. 렛슨비. 악기...에 큰 악기는 엄마가 차로 늘 데리고 나녀야 합니다.
경력 쌓기위해 음악회라도 하려면
대관료. 사진. 포스터 사진 촬영. 팜플릿 인쇄비. 리셉션 음식. 꽃장식...장난 아닙니다.
제가 음대 출신입니다.
졸업 때까지 서울 아파트 한 채값은 나갔다고 엄마가 그러셨어요.5. .
'10.5.13 9:55 AM (220.92.xxx.149)결국은 돈입니다.
배우 유지인씨가 이혼하기 전 그러니까 10년도 더 된 얘기인것같은데,
방송에서 남편이 의사인데도
딸 가야금을 가르키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힘들다고
우는 소리를 하던데요.
전공레슨은 아무데서나 배우는게 아니고,
(일반 피아노학원처럼 간판걸어놓은 곳 아무데나 가서 배우는게 아닙니다)
***류의 직계라인으로 정식으로 배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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