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너무너무 웃겨요
작성일 : 2010-05-12 21:50:50
859135
1학년때는 종이꽃을 스승의 날에 드렸더니
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아했나봐요
이 선생님은 도시락도 필요없다, 청소도 ,급식당번도 필요없다는 선생님이었어요.
2학년때는
그냥 우연히 제가 행주를 만들고 있을때
지도 하고 싶다길래 해라 했더니
실로 선생님 사랑해요. 스승의 날 축하해요...이런 문구와 하트를 실로 새겼어요.
그걸 드렸더니 또 좋아했나봐요. 선생님이.
올해는
"너 스승의 날 뭐 꽃이라도 하든지, 편지라도 쓰든지, 하고싶으면 해"라고 했더니
또 작년처럼 행주를 만들고 싶데요...어쩌나 했더니
아까 문구사에 갔다오더니 십자수 세트 500원짜리를 사왔네요
어머나, 세상에 저도 한번도 안해본 십자수를 ㅋㅋㅋ
지금 지방에서 앉아서 바늘로 뭘 하고 있는데,,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너무너무 웃겨요. 손톱에는 매니큐어 바르고,,,남자애가 완전 웃기지요 ㅋㅋ
IP : 58.232.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컥
'10.5.12 9:54 PM
(211.201.xxx.195)
남자애가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2. 지금은
'10.5.12 9:56 PM
(125.177.xxx.24)
3학년인가요?
이런 표현을 좀 그렇지만아이가 싹수가 있네요.
귀엽기도 하지만,
아이 품성이 아주 좋아요.
중학생이 되어도 부모 생일 한번 안 챙기고,
당근 어버이날도 관심없는 아들이 있답니다.ㅠㅠ
3. 원글
'10.5.12 9:58 PM
(58.232.xxx.201)
이.....아니예요.
어버이날에는 관심 없어요.
그러니까, 스승의 날에 꽃한번 아무렇게나 만들어서 드렸는데, 반응이 지가 생각했던것보다 괜찮으니까...그 뭐랄까...칭찬의 힘....그런것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4. 아
'10.5.12 9:58 PM
(115.126.xxx.87)
귀여워라....개성 강한..예술적 감각이 있을 거 같은데...예사롭지 않네요..
5. 요건또
'10.5.12 10:02 PM
(124.55.xxx.163)
자기가 직접 니트 짜서 입고 요리도 잘 하는 남자들 보면 참 멋져보이던데 아드님도 크면 그런 멋진 남자가 될 듯 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씀도 좋구요. 일단 감축!
6. ㅇ
'10.5.12 10:04 PM
(125.186.xxx.168)
메트로섹슈얼꽈의 초딩이네요 ㅋㅋㅋ
7. 찹쌀떡
'10.5.12 10:40 PM
(121.140.xxx.85)
우리 남조카 중딩까지 십자수 놨어요.
한땀씩 떠서 완성되면 성취감 느끼고 뿌듯하다네요.
남자가 그런거 해서 깜짝 놀랐는데 반에서 많이 한대요.
특별활동 시간에 남자는 십자수반에 많이 들어가고
여자는 축구부에 많이 들어간대요 ㅋㅋㅋ 요즘 아이들이 그런가봐요.
여하튼 요즘 세대들은 확실히 남녀구분이 없더라구요.
8. ..
'10.5.12 10:57 PM
(121.138.xxx.115)
너무 부러워요. 저희 아들은 6학년인데요..살갑지가 않아서. 정말 재미없어요.
9. 멋진데요?
'10.5.13 3:16 PM
(124.136.xxx.35)
남자아이들이 십자수 하고 바느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저번에 EBS 봤는데, 남자아이들이 여성성을, 여자아이들이 남성성을 많이 가질수록 나중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10. 팜므 파탄
'10.5.13 10:29 PM
(112.161.xxx.236)
아드님도 그 선생님도 정말 좋은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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