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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꼭 집에서 받아야 할까요?

꽁이엄마 조회수 : 705
작성일 : 2010-05-12 11:10:32
친정 오빠가 이혼을 하고   정말 작은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어요.. 이번에 딸을 시집 보내는데 함을 받아야해서
고모인 저희집에 함을 받았으면 하시네요..  물론 함은 신랑 혼자 가져오기로 했고요 신부 친구들 3명정도 불러야
하고요...  저는 저희집에서 함 받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제 언니가 반대를 하네요..
함을 남에 집에서 받는 경우가 어디에 있냐고 하면서... 오빠는 오빠 나름대로 서운하다고 하고 언니는 언니대로
좁으면 좁은대로 오빠네서 하라고 하고  중간에서 입장이 난처해요...
여러분은 이런 경우가 없으시겠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해서 여러분께 물어요..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21.157.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2 11:25 AM (110.14.xxx.51)

    저희 사촌언니 결혼할때 작은아버지가 해외 근무중이셨어요.
    직업이 외교관이라 한국에 집도 세주고 없고요.
    그래서 큰집인 우리집에서 함 받고 함 가지고 온 사촌형부 친구들 손님 다 치뤘습니다.
    형편껏 하는거죠.
    고모집이면 어떻습니까?

  • 2. 작은집이면어때
    '10.5.12 11:45 AM (222.238.xxx.247)

    예비신랑 친구들이 잔뜩 오는것도아닌데...

    집이없는것도아니고 좁으면 좁은데로 하시면되지요.

    어디서건 정성이 중요하다고봐요.

  • 3. 신랑혼자라면
    '10.5.12 12:19 PM (180.65.xxx.13)

    어짜피 결혼하면 사정 뻔히 알텐데 좁은데로 자기집에서 하는게 맞죠.
    함받으면 음식도 해야하는데 그런거 하기 힘드니 동생네 집에서 하자는거 아닐까요? 아님 딸친구들 생각해서 그러시나?

    함받을때 좀 고민들하세요.
    20년전에 울친정엄니도 냉장고 대형으로 바꾸고 도배도 새로하시고 그러더군요~

    그냥 집에서 조용히 받고 친구들이랑 나가서 먹어도 되는데요, 그게 더 편하지 않나요?

  • 4. 요즘
    '10.5.12 12:48 PM (211.179.xxx.79)

    세상에 어디서하건 뭔 상관있나요?
    조카도 괜찮다면 원글님댁이 그만큼 편안하단 말이겠지요.
    오죽하면 큰 일에 오빠가 동생한테 부탁까지 하셨겠어요.
    자존심 굽혀가며 말씀 하셨을텐데요.

    언니분이 조금 보수적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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