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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믿고 먹을만한 반찬 파는 곳 아시는분

육아는힘들어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0-05-12 10:19:16
이제 생후40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초보엄마다 보니
요리는 커녕 밥도 간신히 차려먹는 지경이에요.
아기가 울고 보채는 저녁시간에는 가끔 신랑이나 와야 저녁 먹을 때도 있고요.
신랑은 아침 6시반 정도에 나가 저녁 9~10시 정도에 와서 별 도움이 안되고요.
지난 주에는 친정엄마가 오셔서 반찬 해주시고 가셨는데 이제 바닥이 보이네요.
그렇다고 버스로 2시간 거리 사시는 친정엄마가 매번 와주실 수도 없고
인터넷으로 파는 곳 있으면 시켜먹어 보려고요.
신생아랑 둘이 있다보니 장을 볼 수도 없고 동네 반찬가게 나갈 수도 없어요.
인터넷으로 조미료 많이 안쓰고 믿고 먹을만한 반찬 파는 쇼핑몰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제가 잘 안챙겨 먹으니 젖도 잘 안도는 것 같고 초보엄마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어머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아기 키우기 이렇게 힘든줄 정말 몰랐어요ㅠ.ㅠ
IP : 121.168.xxx.2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2 10:33 AM (119.70.xxx.132)

    에궁...어린 아가 돌보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어요..전 명품찬방이라는 곳 가끔 이용하는데 괜찮아요^^저도 82에서 정보 얻음. 더 궁금하시면 검색해 보아도 많이 나올거예요.

  • 2. .
    '10.5.13 2:58 PM (59.0.xxx.110)

    남일같지 않아서 글써요 지금도 보실진 모르겠지만...
    저도 애기 그맘때쯤 반찬 배달해먹었어요 미역국은 들통으로 하나끓여놓고
    82에서 검색해서 찾은곳인데 http://www.food-share.com/ 막퍼주는 반찬가게라는 곳인데요
    저는 조금씩 거의다 시켜먹어봤는데 간이 약간 세지만 다 먹을만하더라구요
    입맛은 다른거니까 조금만 일단 시켜드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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