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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내 옆에 와서 자는이유???????
낮에 낮잠주무실때 언제나 제 옆자리에 와서 잡니다.....
본인자리는 저와 좀떨어진 자리인데
매일 2~4시사이 낮잠 주무시는데
안자고 있어봐야 제가 하는일 간섭이나 하시고
주무시는건 좋은데 (그시간 만큼은 조용하니까요...)
꼭 제옆으로와 제 옆자리에서 주무신다는거.....
본인 의자도 뒤로 확~ 재껴 지는걸로 바꿔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또 싫은것중 하나가
어디갈때 절 꼭 데려 간다는겁니다....
문구점갈때부터 사무실장보러 갈때 여기저기 은행갈때도
어디 갈때 있다고 가자고 해서 가보면 은행 >.<
저번주에 제가 사직서 내니까 이유가 뭐냐고 물으시길래
퇴근시간이 너무 늦다고 했습니다
8시출근 9시퇴근입니다
(물론 계약서상엔 9시출근 6시퇴근이지요...초과근무수당 없습니다)
웃으면서 ...저에게 하는말...
아직 미스인데 집에 가서 뭐할께 있다고 일찍 퇴근 하냐고....
결혼했으면 밥도 해야 하고 자녀들챙겨야해서 칼퇴근 시켜 주는데
아직 그런 식구 없으니 퇴근시간 신경 안쓰는줄 알았다.....
그러면서 여전히 9시까지 본인 퇴근 안하시고
이거 가지고 와봐라 저거 챙겨봐라 하면서 9시전엔 집엘 안보내 주십니다....
입에서 욕나와요....
자리를 옮길려니 일이 너무 많네요...
전산연결되는 인터넷은 이자리까지만 선이 연결되어 있어
옮기려면 바닥에 구내공사 다시 해야 해요 ㅠ.ㅠ
아놔 뵨태 ㅅ ㄲ ~~~ 살다살다 별 걱정을 다 합니다...
1. 아..
'10.5.12 10:18 AM (58.232.xxx.201)진짜 그런놈 있어요.
저도 직장다닐때 20대초반에
부서장이 항상 일을 5시 50분쯤에 주는겁니다. 6시 퇴근인데...
일요일도 일하러 나오라고 하고, 부서원 다 부르고...아직도 이해 안됨..
근무시간에 자도 되나봐요? 이상한 회사네요.
약간 변태 기질이 있는 남자? 맞나요?
저라도 그만둘것 같네요2. .
'10.5.12 10:19 AM (122.32.xxx.193)원글님 조심하셔야겠어요
변태 상사가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3. ..
'10.5.12 10:26 AM (110.14.xxx.51)그 뵨태 **가 님을 옆에 두고 므흣 즐기나봅니다.
4. ..
'10.5.12 10:27 AM (180.227.xxx.11)좀 이상한 사람인가봐요
졸리면 지 자리에서 잘것이지 왜?
친하게 지내지 않는게 좋겠어요5. ....
'10.5.12 10:39 AM (119.70.xxx.132)가능한 그 회사는 어서 떠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6. 님
'10.5.12 11:19 AM (211.106.xxx.4)제가 신입시절, 그러니까 17년전, 제 상사가 꼭 일을 5시에 줍니다. 5시반 퇴근인데
평일 늦게까지 일시키더니 늦었으니 밥먹으러 가자면서 신사동에 좋은식당 가자하고... 물론 늦었다고 도망왔고,
외국계라 주5일근무였는데 급한 일있으니 토요일에 나오라고.
오전내내 아무것도 안시키고 점심때쯤 밥먹으러 야외 나가자고..
도저히 참다못해 인사부에 알리고 그 상사는 중국발령받아 나가고.
참지마세요. 별 미친 유부남들 많아요.7. 모르시는거 아니죠?
'10.5.12 11:37 AM (122.35.xxx.14)조심하세요
8. 나쁜놈입니다
'10.5.12 11:51 AM (220.87.xxx.144)조심하세요.
그리고 뭔일 있으면 인사과에 고발하세요.9. 진짜진짜
'10.5.12 4:22 PM (203.152.xxx.226)조심하세요
퇴근 시간도 꽤 늦은데
기왕에 사직서 쓴거
걍 그만 두시면 안되나요?
글만 읽어도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