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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면 지옥으로 가나요?
자살하면 지옥으로 갈까요?
어느 종교든 상관 없으니 한말씀씩 부탁드립니다.
1. 뭐
'10.5.11 3:26 PM (115.86.xxx.27)기독교의 관점에선 지옥으로 가죠.. 불교에서는 어떻게 보는진 모르겠네요
2. 죽으면
'10.5.11 3:26 PM (115.136.xxx.94)끝이에요.............
3. .
'10.5.11 3:28 PM (115.126.xxx.87)끝이에요............. 22222
4. .
'10.5.11 3:33 PM (125.139.xxx.10)그리고 저 아는 분이 자살하려다 미수에 그쳤는데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그 몇초사이에 벼라별 생각이 다들고 살아온 생애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더랍니다. 그러면서 잘못 살아온 날들을 회개했다고 했어요.
떨어지는 것이 순간인것 같은데 죽음에 이르는 과정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그렇게 길더라고..
그 영역은 하느님만이 아시리라고 생각해요
제가 하느님이라면~ 세상에서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니... 이러면서 안아줄것 같아요5. 종교가무교인
'10.5.11 3:34 PM (203.247.xxx.210)..은 없어서 못 갑니다...
그렇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과 다른 생명체들과 무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심각하게 크거나 혹은 미미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죽음이나 삶, 오늘 한 마디 표정 하나가요...6. 네
'10.5.11 3:34 PM (188.36.xxx.82)솔직히 말씀드리면, 지옥 갑니다.
너무 안타깝지만요.7. 죄진눔만
'10.5.11 3:40 PM (218.53.xxx.129)위에 네 님은 가보셨어요?^^
아무도 안가봐서 간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귀신일거 같아서요.ㅎㅎ
뭐 죽었다 살았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 사람은 죽었다가 살은게 아니라 덜 죽었던거지요.
그러게요.
진정으로 신 이라면
이승에서의 짐 받아주면서 보듬어 줄거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냐고 토닥여 줘야 그게 진정 신 이지 않을까요?
지옥은 죄 진 놈만 가야 하는 곳일거라 생각해봅니다.8. 푸핫~
'10.5.11 3:45 PM (218.38.xxx.161)질문이 좀 그러네요
누구든지 죽어본 사람만이 알겠지요
죄지은 사람이 지옥간다는 말은 들어보긴했지만
자살하면 지옥간다는 말은..좀 그러네요
얼마나 살기가 팍팍했으면 죽었겠어요
그런데 또 지옥을 보낸다면..너무 하잖아요
죽어서라고 좀 편안하고 좋은곳으로 가길 바래야지요9. 기독교인
'10.5.11 3:46 PM (220.120.xxx.165)자살하면 지옥갑니다
10. ...
'10.5.11 3:49 PM (125.130.xxx.37)사는게 지옥이라서 자살을 택했는데..
사는거보다 죽는게 나으니깐 그런 결정을 했겠죠.
아무 의미 없어요.11. 으이그...
'10.5.11 3:50 PM (218.101.xxx.240)내가 이래서 기독교인들을 싫어한다니깐.......
12. 친구가 그러는데
'10.5.11 3:51 PM (114.204.xxx.120)교회 안믿어도 지옥 간다던데요?
제가 물어보니 제가 혹시 임신해서 교통사고로 죽어도 엄마가 교회를 안다녔기때문에
뱃속의 아이도 같이 지옥에 간답니다.
그래서 교회고 하느님이고 안믿어요. 흑아니면 백 너무 단순한 이분법 구조같아요..
그냥 전 이생에서 착한 짓 많이하고요 지옥 갈라구요~
하느님은 인정하지만 교회사람들 얘기는 도통13. ..
'10.5.11 3:56 PM (124.111.xxx.80)제가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
믿는자는 천국가고 어쩌구 저쩌구..........
선한 인간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믿고 안믿고의 그 이분법적 사고방식.
정말 너무 너무 싫습니다.
그네들 말대로라면 청와대 쥐XX는 천국가겠군요. 입만 열면 거짓말인 그 쥐XX도.....ㅉㅉㅉ14. .
'10.5.11 3:56 PM (211.55.xxx.91)죽어서 지옥가는것이 아니라 이세상에 살때 천당에 살기도 하고
지옥에 사는 거라고 합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면 천당. 너무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을때 지옥
그러니까 자기 마음 먹기에 달려다는 뜻이랍니다15. ㅎㅎㅎ
'10.5.11 3:57 PM (152.99.xxx.81)위에 기독교인님...정말 지옥가는거 맞나요? 그걸 어찌 아세요? 그런분 보셨어요?
전 이런 질문도 하는것 자체도 이상하고
윗님 같이 지옥간다고 확신에 차서 대답하는 분도 너~무 이상해요.
이게 대답해줄 수 있는 문제인가요? 누가 경험해 본 분 있던가요?
진짜 퐝당하고 웃겨요~ㅎㅎㅎ16. ..
'10.5.11 3:59 PM (112.184.xxx.22)자유게시판 이니까...ㅎㅎ
17. .
'10.5.11 3:59 PM (110.8.xxx.19)끝이에요............. 33333333
18. -_-
'10.5.11 4:00 PM (211.108.xxx.9)끝이에요.............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19. 갈 것 같아요
'10.5.11 4:01 PM (121.160.xxx.58)남겨진 가족이 당 할 일 생각하면요
20. 다른얘기만
'10.5.11 4:04 PM (218.159.xxx.154)성경에는 이스라엘인 외에는 전부 지옥간다고했던거 같던데..
아님말구~21. 고물
'10.5.11 4:11 PM (125.187.xxx.175)그 죽음의 순간에
당사자와 신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아무로 모릅니다.
저는 정의의 하느님인 동시에 자비의 하느님이심을 믿어요.
스스로 용서받았다고 떠벌리는 인간보다
단 몇 초 사이에 정말 깊은 참회와 용서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22. 전 이글이
'10.5.11 4:13 PM (121.188.xxx.12)그분을 두번 죽이는 글 같아요
혼자 맘 아파하시지 이런 자게에 오르내리게하다니23. ㅋㅋ
'10.5.11 4:14 PM (110.8.xxx.19)이스라엘인 아닌 울나라 개독들..
지옥 지옥 노래를 하더니 원없이 지옥가겄네..24. ..
'10.5.11 4:16 PM (121.190.xxx.113)진짜 궁금한거 하나...
하나님 믿으면 천국간다고 우리 함께 하나님 믿고 천국 가자고 하잖아요...
그 좋은 걸 혼자만 가지 왜 같이 믿게하고 다 같이 갈려고해요??
남한테 10원 한장 베풀기 싫어하고 내가 더 많이 가질려고 아웅다웅하고
운전석 미러앞에 왕따시만한 십자가 달랑거리는 차가 지차 앞질러서 갔다고
앞을 가로막고 버티질 않나... 차라리 십자가를 떼지...
인간 본성상 정말 좋은 거면 혼자 살짝 알고픈거 아닌가요??
천국은 예수믿고 다 같이 가자해놓고 자살한 사람은 지옥간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들..
신이 있다면 위에 님처럼 얼마나 힘들었으면... 하고 위로해주는 존재가 바로 신이 아닐까요?25. .......
'10.5.11 4:21 PM (211.104.xxx.37)제가 들은 풍월을 기억 나는대로 이야기하면
자살하면 지옥 간다는 단언은 너무 단편적이고 극단적인 시각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평생을 남을 위해서 봉사 내지 희생 하던 사람이 생의 마직막 순간에도 자신의 몸을 던져서 대중을 구했다면 그 사람은 그래도 지옥에 가야 하나요?
석가모니 부처님의 수많은 전생 중에 한번은 굶주린 짐승의 배를 채워 주고 싶어서 스스로 불에 몸을 던진 토끼였데요. ^^
이번에 돌아가신 '그 분'이 지금 어디에 계실지 궁금 하실 수는 ..있겠지요.
저라면, 그 분의 전 생애를 반추해 보겠습니다.
밝았는지, 어두웠는지, 슬펐는지, 긍정적이었는지, 옳은 길을 실천하였던 이였는지, 악인이었는지를요...
개인적으로는, 평생을 부정의 기운 속에 산 사람은,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결국 다음 생을 지옥에 떨어지거나 돼지 같은 하등동물의 몸을 받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정히 궁금하시면 <티벳 사자의 서>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죽음의 문제를 다룬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26. 죽음
'10.5.11 4:21 PM (125.135.xxx.203)그 분은 자살이 아니에요.
이씨가 죽였어요.27. 이유
'10.5.11 4:28 PM (59.10.xxx.48)사단은 한 사람이라도 지옥에 가도록 하는 게 목적이지요
사람을 멸망시키는 방법도 다양한데...
그중의 하나가 사람을 절망에 이르게 해서 자살을 유도하는 겁니다
죽으면 모든 게 끝이라고 어서 죽으라고 속삭이지요
실제로 어떤 분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집에서 목매서 자살하려고 하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계속 누르더랍니다
처음 몇 번은 가만 있었대요 누르다가 가기를 기다린 거지요
그런데 잠깐 쉬었다가 또다시 누르더래요
그래서 어짜피 죽을 거 급할 거 있나 싶어서
목을 매려던 것을 멈추고 나가봤대요
교회에서 전도하러 나온 사람이었고..전도자가 그러더래요
다른 집에 갔다가 지나치는데..자꾸 그집(자살하려던)에 초인종을 누르라고
하나님의 강권하셔서 처음에 눌렀고...아무 응답이 없어서 그냥 가려고
엘레베이터에 탔는데...또 다시 하나님이 돌아가서 누르라고 하시더래요
그래서 다시 와서 그렇게 여러차례 초인종을 누른 거라 하더랍니다
자살하려던 그 분이 너무 놀라서...
그 전도자가 전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대요
그 후 새로운 삶을 살았답니다 바로 그 분의 간증을 들었어요
자살은 본인의 이성적인 판단에 의한 행동이 아니예요
최진실 남매도 술 마시고 들어온 새벽에 우발적인 행동이쟎아요
자살은...심적으로 지칠대로 지친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마귀의 속임수입니다28. 이어서
'10.5.11 4:32 PM (59.10.xxx.48)그렇지만...자살의 순간에 하나님과 당사자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을런지도
아무도 모르는 것 맞다고 봅니다29. 추천
'10.5.11 4:38 PM (210.95.xxx.130)영혼들의 여행 1,2 영혼들의 운명 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강추
30. 추천
'10.5.11 4:38 PM (210.95.xxx.130)영혼들의 여행 1,2 영혼들의 운명 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31. .
'10.5.11 4:39 PM (112.153.xxx.114)살아있는 사람들이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각자가 믿고 싶은걸 믿을 뿐이지32. 최진실언급?
'10.5.11 4:42 PM (175.112.xxx.48)하신 윗분~! 최진실도 종교가 잇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럼..그순간 신이 자신을 믿는 인간을 버린것입니까??
마귀의 속임수라고 하시면서도..아랫글에는 하나님을 거론하며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는데...역시..말은 요리조리 바꾸는 맛인가봅니다...기독교인들의 말바꾸기...쯥....이러니 개독이란말이 나오나봅니다...33. 헐~
'10.5.11 4:50 PM (152.99.xxx.81)ㅎㅎㅎ...사탄의 속임수라...그럼 사탄은 보셨어요?
아니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자살하면 지옥이라고 하는건지...
어쩜 이렇게 비상식적일 수 있죠? 너무 유치해요...
전도사에게 들렸던 하나님의 목소리는 정말 하나님이 맞나요? 그건 어떻게 알 수 있죠?
느낌에 하나님의 목소리인 듯 하면 하나님의 목소리인건가요?
아님 내가 여호와니라...하시던가요?
지옥...없다고도 있다고도 할 수 없는...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미지의 그것 아닙니까?
뭘 믿고 저렇게 단언하는지 그게 미스테리네요...ㅉㅉ34. 음
'10.5.11 4:52 PM (125.149.xxx.28)"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그 분이 구원받았으면 자살해도 천국갑니다.
아무리 교회 다녀도 구원받지 않으면 지옥갑니다.
교회에서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말하는 건 성격적인 관점에서 틀린 얘기입니다.35. 보통
'10.5.11 4:54 PM (183.98.xxx.163)기독교에서는 하느님이 주신 생명을 자기가 끊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하구요.
그런데 우리가 그 사람 지옥간다고 하면
하느님이 지옥으로 보내실까요?
그런 말 함부러 하는 것 자체가 하느님을 모독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우리는 그 분을 위해서 기도해 드리면 되는 거구요.
나머지는 하느님이 알아서 할 문제지
우리가 하느님의 선하심을 모독할 문제는 아니지요.ㅠㅠ36. 아이린
'10.5.11 4:54 PM (119.64.xxx.179)저도 죽어보지못해서 잘모르겟어요
근데 듣기론 (이릴적에 ...) 우리가 하나님을믿으면 구원받은백성이므로 천국가고 아니면 지옥가는데 .... 아직 심판의때가아니니 하나님을믿는사람이 죽으면 어딘가에 모여있데요
그리고 하나님을 믿지않으면 구천을 떠돈다던가..한곳에 머물러있다든가 한데요
그리고 자살하면 지옥간다고하던데 ㅡ그건잘모르겟어요ㅜ...
심판의날엔 둘로 나뉜다고하잖아요 .... 무저갱이 지옥이라고 하던데요
아주 어릴적에 들었어요 .....37. .......
'10.5.11 5:02 PM (211.104.xxx.37)신기하게도, 제 주변에는 기독교인이 거의 없습니다.
아주 가끔 뵙는 집안 형님이 집사이시긴해도 종교이야기는 집안에서 일종의 금기라서 이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습니다.
82 자게를 통해서 가끔이나마 기독교의 세계관과 내세관을 접하는데 솔직히 너무나 놀랍습니다.
실생활에서 이 글의 일부 덧글들과 같은 내용을 쉽게 말하는 분을 보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무척 난감할 것 같습니다. 정말 목사님들이 그리 말하고, 신학대학에서도 그리 가르치나요?
기독교는 역사가 오래된 종교이니 철학의 개념 같은 것도 무척 발달 하였을텐데
오늘 만난 덧글들은...정말이지 놀랍군요.38. 자살요,,,
'10.5.11 5:04 PM (93.63.xxx.19)교회에서 너무 겁을 주며 가르치는 것 같네요.
자살하는 것은 분명 성경적이 아니지만, 사람이 어떻게 같은 사람을 판단해서
지옥으로 가느니 마느니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구원에 관해서 조언을 해 줄 수는 있지만, 확언을 할 수는 없겠지요.
사람이 어떻게 창조주인 하나님의 권한인 구원을 가지고 왈가왈부 할 수 있을까요.
내가 믿음을 가지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그걸로 감사할 일이지 남의 구원을 가지고
천국에 가네 지옥에 가네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권한을 침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의 적은 믿음과 지식으로는 그렇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무도 없지요. 다 알면 사람이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이겠지요.39. 개독싫어
'10.5.11 5:12 PM (110.9.xxx.43)명동 한복판에 있는 아줌마 말로는
예수천국 ! 불신지옥 ! 이라는데....
예수안믿음 다 지옥가나봅니다 !
뷁 !!!40. 자살은
'10.5.11 6:03 PM (67.168.xxx.131)자기몸에 살인죄를 지은거라서 용서 받지 못하고 지옥 갑니다.
회개도 할수 없어요,, 이미 몸을 죽였기에,
지옥이나 천국이나, 우리의 영혼이 육신안에 있을때 기회가 있는거지
죽은뒤엔 지옥이던 천국이던 이미 갈라져서 회개할 기회나 구원의 기회가 없데요.
죽으면 끝이라고 하는 분들
만약 끝이 아니고 영원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면 어찌 하실래요,
아기가 엄마 뱃속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이란 또 하나의 세계가 있듯이,,
죽음도 그렇다고 봐요,,
어찌 됬던,,, 우리의 태어남이 우리의 의지나 선택이 아니었던 만큼
죽음 또한 우리가 임의로 선택할수 없다고 봐요.
어찌하던 자살은 정말 안됍니다,ㅠ
나의 영혼이 진정한 내존재이고 내자신이며 육신은 영혼이 잠시 살던집 거처라고 ..
근데 임의로 내가 자신을 죽여서
내존재인 영혼이 육신인 몸을 빠져 나왔을때,, 만약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면 너무 끔찍해요,,, 그것도 영원히,,,영원영원~~~너무 무섭죠..
여기 자살자의 간증 링크합니다,,, 실화예요,,,,, 믿던지 안믿던지 각자의 몫입니다.
http://blog.daum.net/77shana/884847941. 지옥같은 현생
'10.5.11 8:14 PM (124.216.xxx.120)기독교에서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하는데도 현생이
얼마나 괴로우면 연예인들이 자살을 했을까요?
그러고 보니 자살한 유명연예인중에서 기독교인이 많네요.
최진실,유니,최진영,정다빈,안재환.....기독교 종주국인 미국 헐리우드의
수많은 배우들......42. 알바레즈-자살의연구
'10.5.11 8:52 PM (211.176.xxx.86)...신약에도 구약에도 자살에 대한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표현은 없기 때문이다.
구약에는 4명의 자살자-삼손,사울,아비멜렉크,아키토펠-가 기록되어있는데,
그 중 아무에게도 불리한 설명이 붙어있지 않다.
...초기기독교에서는 자살은 애매한 주제였기 때문에, 가장 격렬했던 초기교회의
교부들 중의 하나인 테르툴리아누스는 심지어 예수의 죽음마저 일종의 자살로 간주했다.
...자살을 죄악으로 보는 관념은 기독교 교회에서 뒤늦게, 그것도 하나의 뒷궁리로서 나타났다.
AD6세기에 이르러 비로소 교회는 자살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했는데, 그 당시 그러한
법률제정의 유일한 성서적 근거는, '살인하지말라'는 여섯번째 계명을 독특하게 해석한 것이었다.
주교들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강요에 의해 그런 법률을 의결했던 것이다.
그러나 루소가 언급한 대로,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논거를 성서가 아닌 플라톤의 '파이돈'에서 취해왔다.
아우구스티누스의 논법은 무엇보다도 초기기독교의 현저한 특징이었던 자살예찬 때문에 더욱 신랄해졌다.
지금 책 펴놓고 필요하실것 같은 부분 쳐봤습니다.
뒤르켐 자살론에서였나.. 중세에 자살을 순교와 동일시하는 풍조도 있었다 한걸로 기억합니다.
자살이 지옥갈 죄라면, 남에게 지옥간다 협박하는 죄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원글님 말씀하신분 지금은 괴로움에서 놓여나 편히 계실겁니다.
어느종교의 천국이든 좋은곳 가시라고 기도드릴게요43. ...
'10.5.11 9:48 PM (61.79.xxx.45)네.....
이번에 모 탈렌트 죽은거 보니,천안함군인들 목숨과 비교하니 정말 안타깝더군요.44. .
'10.5.11 9:50 PM (221.148.xxx.108)30대 중반 아줌마인데요, 전 종교가 있어요.. 기독교는 아니구요, 열렬한 신자도 아니지만,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안보일만큼, 걸음걸이가 휘청댈만큼 힘들 땐 (논리적 생각 안 듦) 내가 기댄다 생각해요.
그리고, 저와 아주 가까운 주변에, 자살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뭐, 죽고 싶었던 적 많지만요..
하지만 전 그녀의 빈소에 있으면서도, 자살하면 지옥가나? 그 생각은 안해봤어요..
종교적 관점에서는 물론 지옥으로 간다고는 하는 종교도 있지만요,
한 인간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그 사람이 어떤 왜곡된 생각을 했건, 마음이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지를 고려해본다면,
지옥까지 가야 한다면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 아파요.. 겪어보니..
전 어떤 도덕적 판단을 내리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너무 불쌍하고 미안하고 그런 맘밖에 안 들거든요.
아직도 눈물이 흘러요.
보통사람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고통을 마음에 담고 그런 결정을 내렸을 텐데.. 너무 불쌍하단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유족들도 마찬가지지만.. 남은 사람들의 죄책감이 아주 크거든요.. 엄청난 고통을 당하지요..
전 가까이서 보니 그렇게 생각이 들더군요.
죽은 사람이 생전에 느꼈을 고통을, 가까운 사람들이 그 사람 죽고 나서 나눠가지는구나..
이해하고 돌볼 책임이 있었을,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맛좀봐라 하고 가는것이 아닐까..
누군가가 성심성의껏 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해주고 어쩌면 (이 말은 옳지 않지만)
마음의 불행으로부터 구원해주는 시늉만 했어도, 절대 그런 끔찍한 결정을 안 내렸을 것이거든요.
사람이 죽으면 끝인 것도 같아요. 현실에서는.
하지만 현실 밖의 세계가 있다면.. 모르죠.. 우리는..45. 자살한
'10.5.11 10:05 PM (222.234.xxx.103)다음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지옥에 갈지 천국에 갈지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당사자에게는 하나도 손톱의 때만큼도 중요하지 않았을겁니다
어느날...오전에 식구들이 다 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어린아들에게는 좋아하는 텔레비젼 프로를 틀어주고 혼자서 방에 들어왔습니다
남편의 넥타이에 매듭을 두개...하나는 목에 걸 매듭 하나는 문에 고일매듭...만듭니다
아이방에서 간의 의자를 가져와서 올라서 하나의 매듭에 목을 걸어봅니다
마지막으로 시신을 남편에게 거둬달라고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같이 사는 부모님이 저의 마지막을 보실까봐...그것을 정말 죽기보다 더 싫은 불효라는 생각이 들어서....
의자만 발로 밀어버리면 이세상의 모든 슬픔 분노 눈물 아픔과 이별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끝이구나....모든것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그 의자가 얼마나 무겁던지...문밖에 있던 아들이 저를 잡아끄는듯이 그렇게 5분간 목을 넥타이에 걸어둔채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래 이렇게 죽을꺼...다시한번만...딱 한번만 노력을 더 해보자...그래서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그런다면...저는 더 확실한 방법으로 죽음을 선택하겠죠
그...자살하신분...저도 아는 친구가 허망하게 자살하고 왜 그랬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알것 같습니다
삶이 무게가 힘들다 못해 숨쉬지도 못할 정도로 버거워서 차라리 죽음이 더 편해서 선택한것입니다
그분인들...사는것이 더 좋다는것 모를리 없겠죠...저랑 같은 순간에 그분의 삶의 고통은 저보다 좀더 컸고 더 참을수도 견딜수도 없는 압박이고 불행이었을겁니다
그분에게는...어디를 간들...현실보다 더한곳은 없었을겁니다46. ....
'10.5.11 10:06 PM (211.49.xxx.134)맨끝글 점 하나님
아래 요런말은 그렇게 함부로 하지마세요
~~~~~~~~~~~
이해하고 돌볼 책임이 있었을,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맛좀봐라 하고 가는것이 아닐까..
누군가가 성심성의껏 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해주고 어쩌면 (이 말은 옳지 않지만)
마음의 불행으로부터 구원해주는 시늉만 했어도, 절대 그런 끔찍한 결정을 안 내렸을 것이거든요47. 음
'10.5.11 10:22 PM (121.128.xxx.109)자살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지옥간다고 협박하는거 아닐까요?
자신의 육신을 스스로 죽였으니 회개할 기회가 없느니 어쩌느니
모두 하는 말일 뿐, 결론은 자살하지 말라는 이야기 인데요.
가까운 언니가 자살 한지 일년이 되었네요.
얼마나 삶이 무거웠으면, 얼마나 그 끝이 안보였으면,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었으면,
한참을 바닷물을 바라보다가 그대로 밟아 버렸을까...
그 언니가 지옥을 갔을까요?
그런다고 누가 그러나요? 그런다고 말하는 인정머리없는
종교는 결코 믿지않으렵니다.
물론 딜레마는 있겠지요. 삶이 고단하면 자살해도 된다.
그러면 하느님앞에가서 위로를 받으리라.
이렇게 말하면 안되니까 지옥간다고 하는 것일텐데
그래도 그건 너무 경박한 협박같아요.48. 욕먹어도싸
'10.5.11 11:05 PM (118.33.xxx.162)67.168.218님...님...지옥 가보셨어요? 봤냐구요...
간증이 있으니 지옥이 있는건 사실이다???? 간증이 증거다???
지금 장난합니까? 한두살 어린앱니까? 교회다니면 다 이렇게 유치해지나요?
성경 몇장 몇절에 자살하면 지옥간단 말이 있나요? 자신있음 한번 알려줘봐봐요..
참나...이건 뭐...말이 통해야 해먹지...보세요...이런질문과 이런 대화는
지옥은 있다고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고 나서야 가능한 대화라구요 쫌!!!!!
아~ 답답한 기독교인들....49. ......
'10.5.12 1:18 AM (221.139.xxx.189)우선 원글님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저도 아끼던 주위 사람이 그렇게 가 버려서 원글님 심정을 조금은 안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고요.
아직 세례 받기 전, 예비자 교리 들을 때 신부님 계신 자리에서 저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신부님 말씀이 자살자가 무조건 지옥에 간다고 예전에는 얘기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하세요.
그 사람이 죽음을 결심했지만 죽는 그 순간까지 어떤 생각을 했을지 아무도 모른다고요. 그건 오직 하느님만이 아시는 거고 그 사람이 구원을 받을지도 하느님만 아시는 것이지, 사람이 이렇다저렇다 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하셨어요.
살아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죽은 이를 위해 기도하는 일뿐이라고요.
혹시 그 신부님의 개인적인 견해라고 생각하실까봐
예전에 성당 주보에 실렸던 내용을 제가 적어놓은 것을 올릴게요.
원글님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으면 합니다.
-------------------------------------------------------------------------------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의 영원한 구원에 대해 절망해서는 안 된다.
하느님께서는 당신만이 아시는 길을 통해서 그들에게 유효한 회개의 기회를 주실 수 있다.
교회는 자기 생명을 끊어버린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가톨릭교리서 2283항)
<해설>
자살자가 대죄를 지은 것은 분명하지만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그의 삶 전체를 보고 심판하시리라 믿고
극단적인 길을 선택한 불쌍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바른 신앙인의 태도입니다.50. 그건
'10.5.12 2:36 AM (99.32.xxx.179)기독교 비지니스에 관한 초보 논리입니다
믿어야 천국간다.............안 믿으면 지옥간다............
현실이 지옥 같은 사람이 천국에 빨리 가고싶어 자살을 하면,
헌금받아야 할 교회가 돈이 딸리게 됩니다....그래서 나온 말 ........자살하면 지옥간다......51. 휴...
'10.5.12 5:03 AM (125.184.xxx.223)이런 글 보면 맘이 참..어두워지네요...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고통 중에 있어 종교에 의지하고 싶어 교회도 많이 다니고 했는데 가끔은 기독교관이 너무 무자비하고 냉정해 보여서 무서워서 의지는 커녕 두려움만 안고 나올 때도 많았어요... 따뜻하고 인자한 하나님이라는 인식이 박히기 전에 자살하면 지옥, 구원 못받으면 불지옥 이런것부터 뇌리에 박혀서 신이라는 존재 생각하면 두려움부터 들어 괴롭기도 합니다.
정말 전도하려면 힘들고 아픈 사람 어루만져 주고 위로해줘야 하지 않나요... 저 아는 뇌성마비 장애인인 언니도 하도 살기 힘들어 (4,50대인데...그 세대 장애인은 한국에서 살기 정말 힘들었죠..지금도 그렇지만) 약을 한 알 한 알 몰래 모아두면서 자살하려고 했답니다.
약이 충분히 모아지고 실행 하기로 맘 먹은 그 날에 둘째언니가 교회에 한 번 같이 가보자고 권유해서 별 기대없이 교회 그냥저냥 따라가봤대요..그러다 그 날 큰 위안받고 집으로 돌아와 약 다 버리고 지금까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맘으로 살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어요..둘째언니 분은 그 사실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세월이 많이 흐른 뒤에야 그 사실 알고 많이 놀래했고요..
그런 경우라면 종교의 끈을 놓지 않고, 종교에 의지하는 긍정적인 경우가 되겠지요...
하지만 저같이 겁이 많고 심약하고 근심걱정 이고 사는 사람들하며 살기 팍팍하고 골치 아픈 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구원 천국, 불신 지옥 논리로 무장한 전도는 도리어 괴로움과 두려움을 일으켜 거부감만 심어주지 않겠습니까...
교회 다닐때 경험인데, 당시 소속된 청년부 모임때 전도카드 나눠주면서 열심을 내는데요...몇 명씩 조를 나뉘고 팀도 짜고 ..전도사님이 젊은 분이라 열의도 많고 의욕도 넘치는 분이었어서 열심히 지도하고 그랬는데요...학교담당, 직장담당 이런식으로...
거기서도 장애인 담당이나 병원담당은 없더군요...진짜 맘 아프고 위로 필요하고 종교 갈급한, 그러면서도 접근하고 인간적인 관계 맺기 힘든 곳, 위로가 필요한 낮고 낮은 곳은 생각도 못하더라고요...그 점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자살하면 지옥간다는 말이 틀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기독교 교리 공부 깊이 하고 기적이나 성령체험 하는거나 그런거 옆에서 보고 하면 그게 맞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니깐요..그러나 그걸 강조해서 괜히 요즘처럼 맘 아파 자살하신 분 많은 사람들 괜히 맘 아프게 할 필요 있겠습니까...이미 충분히 죄책감과 힘든 일 겪는 사람들에게요..
기독교인들은 가끔 보면 참 잔인하다 못해 잔혹해요...맘 아픈 사람 두고 니가 죄 지어서 이렇다는둥 저렇다는둥 입 대는거하며...교회 나오게하고 기독교 믿게 하려는 목적에서 그러는거라면, 그 방법 실패 하는것임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52. 마음이지옥
'10.5.12 9:59 AM (121.181.xxx.99)괴로워 자살한 사람은 자살할때 그 마음 그대로 안고서 영혼이 떠돈다는 말은 들었어요..
저는 그 말에 공감합니다.
우리가 영화나 소설보면 귀신이 죽었을 당시의 모습으로 나타나는것 많이 보잖아요..
그러니깐..
그러니..자살하면 안되고
살아서...시간이 해결하게 하고..깨끗하고 단정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해야합니다.53. .
'10.5.12 2:18 PM (124.53.xxx.155)자살하면 지옥간다라...
살아서가 지옥이라서 마지막 선택이 그거였다면?
사면초가라는 말은 아시는지?
본인들이 믿으시는 하느님이 절대적이어야지 왜 목사의 말에 휘둘리시나요?
제가 보기엔 사랑의 하느님이라기 보다는 무섭고 절대적인 하느님이 더 정확한 표현인 거 같아요.
게다가 믿는 사람은 배타적이고 독선적이지요.54. 참
'10.5.12 2:26 PM (211.209.xxx.101)죽어보지도 않구 어찌 ....
진지한답변에 그저 웃음만 ^^55. ....
'10.5.12 2:31 PM (124.54.xxx.26)막말로 천국과 지옥이 있을까봐~ 진짜 죽었는데 진짜 있으면 빌어먹을 후회해도 늦을~
그래서 보험 들었다 생각하고 신앙 생활 합니다~어차피 좋은게 좋은거라고
교회가서 나쁜짓하는거 아니고 봉사활동에 목사님 설교 말씀도 잘되라 긍정의 힘읋 넣어주지 못되라 부정의 힘을 넣어주지 않고요~ 어쨌던 저도 지인으로 부터 전도 받고
애들이랑 교회다닌지 얼마 안됬는데 신앙생활 하고부터 막연하게 우리 아이들이 진학,취업,결혼,등 잘될거 같다는 모든게 형통하고 잘 풀릴거 같다는 믿음이 생기는건 사실이예요~56. ㅠ.ㅜ
'10.5.12 2:34 PM (221.160.xxx.99)저의 아버지가 농약드시고 자살했는데, 제 동생 자기 땜에 아버지 그렇게 되었다고 평생 죄책감때문에 맘 편히 웃지도 못합니다.
저도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에 돌덩이 하나 얹어놓고 사는 것 같아요.
당신 삶이 힘드셔서 그랬겠지만, 그래도 저희 가족 모두 지옥 속에 사는 것 같아요.57. ㅠ.ㅜ
'10.5.12 2:35 PM (221.160.xxx.99)죽어서 지옥가는지 안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아남은 자는 지옥 속에 사는 것 같습니다.58. 불교에서도
'10.5.12 2:35 PM (121.153.xxx.110)좋게 말하진 않습니다.
물론 자살하는 극단을 막고자 방편으로 하시는 말씀들이겠죠.
그런데 보통 불가에서는 자살을 하는 것이 생에 대한 원망이나 미움이 있기 때문에, 죽어서도 결국 그 원망과 미움을 버리지 못해, 남기고 온 사람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중음을 떠돈다고 하죠.
물론 그 떠도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온 우주의 기운 중에 원망과 미움으로 인한 나쁜 기운들이 그 영혼을 안식하게 하진 못한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결국 순리를 거스른 행동이었고,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부정적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는 아니라는 말씀이죠.
죽으면 끝이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옥에 간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자살이란 자신에게도 남겨진 사람들에게도 좋은 방법이 아닌 것만은 확실합니다.59. 성경에..
'10.5.12 2:53 PM (110.11.xxx.184)"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사망이라(요한계시록 21:8)"
"살인하지 말찌니라(출애굽기 20:13)"
남을 죽이는 것도, 자신을 죽이는 것도 살인이므로..........
"우리 몸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temple)"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3:16~17)60. 종교야놀자
'10.5.12 4:00 PM (220.76.xxx.162)믿음이 있어서 맘이 편안해지고 잘 될거 같다는 말은 종교의 긍정적인 힘이겠지요
그러나 그런 믿음때문에 개독이란 욕을 먹음 그건 종교의 부정적인 것이겠고요
꼭 종교에 대한 믿음만 아니라도 긍정적인 믿음은 다 좋답니다
"내 자신이 착하고 선량하고 행복하다" 매일 이렇게 중얼거려보세요
그럼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죽음후 세계는,제가 생각하는 것은, 없다란 것입니다
신의 이름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것 등등은 잘 보시면 결국은 개개인의 일상보다
오히려 국가와 종교의 권위나 이익을 더 많이 생각하고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느끼는건 그래요
그리고 사후세계 또한 그렇다고 보는데요
지구의 생명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박테리아부터 바퀴벌레 개미 식물들 등등 아마도 가히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많은데
왜 유독 인간만이 사후세계에 대해서 규정을 만들어 놓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꼭 천국과 지옥으로...
사후 세계는 결국 인간의 행동 양식을 규정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그것을 빨리 터득하면 현실에서의 생활이 좀더 이성적 논리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해요
현실에선 고통받더라도 사후세계가 있으니 ...
이런 말은 서방세계에서 테러집단이라고 말하는 이슬람 과격단체에서도 똑같이 설교하는
말입니다
그럼 어떤 종교가 더 우위에 있나요?
기독교 이슬람교 둘다 천국을 노래하고 있는데...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천국과 지옥의 대결에서 만나는 느낌입니다
하여간 사후세계 그리고 하나님... 이런거 없이 한번 믿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무조건 신은 있다라고 정의 하고 모든걸 그쪽에서 생각하는 것 보다
한번은 그런 관념을 무시하고 믿어보시고 회의를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습니다
단지 흔히 말하는 " 있을때 잘하자"
이게 제 행동 관념입니다
그리고 자살에 대한 행동 관념은 " 어짜피 세월 흐르면 죽을거 죽을때까지 죽어라 살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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