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까 지갑 분실 관련 된 글 올린 사람인데요

이 글 어떨까요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0-05-10 22:29:31
아까 낮에 잃어버린 지갑을 타인이 가져가고 현금만 빼고 버려진 지갑을 도로 찾앗다는 쓸 원글이 인데요
고민하여 이 글을 헬스장 안에 붙힐까 하는데 한번 봐주세요
과연 그녀는 입금을 시킬까요?

************************************************************

안녕하세요 ******** 회원 $$$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부끄럽고 안타까운 입장을 밝히는 바 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 일을 용납 할 경우 그 사람은 또 다시 아무렇지 않게 그런일을 할 테고

또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 생각 하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본인은 2010 5월 10일 오전 12시 8분 경에 9층 엘리비에터 안에서 회원 카드를 꺼내다 그만

지갑을 통째로 떨어뜨렸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고 저는 발을 동동 거렸습니다

엘리베이터는 2층까지 내려갔다 7층에서 다시 서기에 급히 7층에 달려가 물어보니

한 청년이 타고 있었고 그 문은 바로 닫혔고 9층에 올라갔다고 했습니다

급히 돌아왔으나 이미 지갑은 없어졌습니다



여하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CCTV를 검색해 보니 제가 7층에 달려간 사이

7층서 보았다는 그 청년은 제 지갑을 보지 못했고

제가 발을 동동 굴릴 당시 저를 바라보던 4명의 회원이 엘리베이터를 타시는데

그 중 한 분이 제 지갑을 줍는 장면이 고스란히 있었습니다

아마도 11시 타임인 수영 회원 분이시고 행색으로 보아 주부 인 듯 합니다



전 속으로 이 분이 다시 오셔서 내 지갑을 준다면 현금은 보통 5;5로 사례 한다고 하니

내 지갑에 8만원 정도 있고 하니 내가 5만원을 드려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 이야기를 들은 몇몇의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한시간 후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빈 지갑을 들고 오셨습니다

현금은 그 분이 빼 가시고 지갑을 주차장 쪽에 던져버리신겁니다

제 지갑 안에는 제 아들   회원카드와 제 주민 등록증,면허증등 저의 신분증은 다 들어 있기에

아마도 그 분은 제가 같은 회원임을 알았음에도 그렇게 돈을 가져가신 거 같습니다

사람이 견물생심 이라고 그럴 수도 있지 싶었지만 분명 그 당시 나를 보았을텐데 생각하니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절도 행위 입니다



이런 사연으로 글을 올리며

그녀에게 전하는 말을 이제 하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당신이 괘씸하여 내 참 을 수 없소

허나 같은 한 회원끼리 마지막 기회 정도는 주는 게 옳다 싶어 내 관대함을 보이기로 했소

당장 찾아가  절도죄로 넣을까 하다 나이도 있으신 분 같고 또 누구의 엄마,아내 일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잔인하지 않나 싶어 처음이자 마지막 충고를 하려 하오 분명 마지막이오



같은 11시 타임이니 왔다 갔다 하며 눈인사 정도를 했을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말하오

2일 이내에 내 지갑 속 금액을 이 계좌에 넣으시오

(**은행 *********************)

이것도 이름이 나와 쪽팔리면 내 자전거 바구니에 돈을 넣어 두시오

내 자전거는 헬스 하는 문 앞에 아침 10시부터 있는 **색 자전거라오

만약 내 관대함을 묵살 할 시에는 당신이 뭘 상상하든 난 그 상상 이상의 댓가를 치루게 할 것이오

그때는 돈 8만원이고 나발이고 없수다 길게 말할 거 없이 바로 경찰 콜이요~

상당히 쪽팔리는 일 아니오? 돈 몇푼에?

난 화통하고 뒤끝이 없는 사람이외다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조용히 일 처리 한다면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고 넘기겠지만

만약 당신이 내 자비를 우습게 여길시 그 때는

궁금하시면 그 때 내 일처러 솜씨를 보면 알 것이오

참고로 내 별명은 단칼이오

잠수 할 생각은 마시오 경찰 대동 하여 집까지 찾아가는 수고 내 기어이 하리다

CCTV 화면 인쇄한 거  당신 가족들에게 기어이 보이리다



당신이 잊지 말아야 할 것



1. 당신의 얼굴이 확인 된 명백한 증거 CCTV가 있다는 것

2. 난 기회를 드리지만 당신이 그 기회를 외면시 상당한 댓가를 치룰 것



이것만 분명히 기억하시오

난 그깟 8만원 있건 없건 경제적으로 큰 무리가 없는 사람이라오

아마 당신도 그러니 운동을 다니시라 생각하오

내가 이런 수고를 하는 이유는 당신 같은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다니며

본인 운동을 즐기는 것이 상당히 불쾌하오





타 회원 여러분께는 죄송합니다



2010.5월 10일 오후 10시경 회원 %%%% 씀





p.s:수고스럽게 그 회원분의 얼굴을 확인 해 주신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


어떤가요? 그 분이 과연 돈을 돌려 주실까요?
IP : 61.81.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0 10:33 PM (125.180.xxx.202)

    자전거 바구니는 아니것 같아요. 안 넣어 놓고서도 넣어뒀다, 누가 가져간것 같다 라고 할 것 같네요. 인터넷뱅킹하면 보내는 사람 이름 얼마든지 변경가능해요. 창구에서도 이름바꿔서 보낼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 2. 그럼
    '10.5.10 10:33 PM (61.81.xxx.188)

    그건 뺼게요

  • 3.
    '10.5.10 10:36 PM (115.86.xxx.27)

    여자가 님 지갑을 줍고 돈 빼는 과정도 다 녹화 됐나요? 아니면 그냥 지갑 줍는 장면만??
    심성이 나쁜 사람이라면 저런거 붙여도 콧방귀도 안뀔거 같은데..
    참 별의별 인간들 많네요..분명 저 사람도 아이한테는 남의 돈은 가지면 안된다 이렇게 교육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그 여자 보라는 경고도 이왕이면 하오체 말고, ~ 세요 체로 쓰는게 어떨지 ....
    정중하게 경고해야 더 무서울것같네요..

  • 4. 너무 길어요
    '10.5.10 10:39 PM (222.101.xxx.142)

    그냥 잘보이게 심플하게 적으세요

    00월00일 00시에 **에서 분실한 지갑을 취득하여 돈을 빼간 회원은
    cctv로 촬영이 되었으니 --계좌로 돈을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00일까지 입금확인이 안되면 캡쳐한 cctv화면 공개하겠으며 경찰에 의뢰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글을 올리게되어 죄송합니다

  • 5. 윗님 의견에
    '10.5.10 10:42 PM (58.140.xxx.9)

    동의해요.

    간단명료하게 하시는게 좋아요

  • 6. 윗님
    '10.5.10 10:43 PM (175.118.xxx.201)

    글에 동감입니다^^
    너무 감정적인 글내용이 많아서..
    그 도둑님??도 생각이 많아질 것 같아요..

    단순하게 처리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 7. 길어요.
    '10.5.10 10:44 PM (221.140.xxx.217)

    심성이 나빠도 씨씨티뷔에 나오면 창피해서 돌려줄꺼 같은데요.
    짧고 명확하게 올리세요.
    에고, 윗분이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 8. 맞아요.
    '10.5.10 10:45 PM (122.32.xxx.10)

    위에 너무 길어요 님이 쓰신대로 최대한 간결하고 심플하게 쓰세요.
    그리고 그 cctv 화면에 지갑 주운 사람의 행색이 보이면 그것도 슬쩍 쓰세요.
    이를테면 그 파란티랑 청바지 입고 계시던 분... 이렇게요.
    그럼 자기를 알아본다는 걸 알 거에요. 꼭 잡으세요. 참 못됐네요.

  • 9. 윗님
    '10.5.10 10:46 PM (222.239.xxx.103)

    의견에 동감합니다.
    자전거는 빼시구요.
    내용을 위에분이 올려주신대로 간결하게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10. 댓글
    '10.5.10 10:47 PM (61.81.xxx.188)

    달아주신 분들 넘 고마워요 그렇게 할게요 간결하게 그게 나을 것 같아요
    휴우...어쩌다 이런일이...

  • 11.
    '10.5.10 10:50 PM (203.218.xxx.190)

    저렇게 길게 쓰면 누가 읽나요
    지갑 주워간 사람 CCTV에 찍혔으니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돌려달라.
    인상착의도 쓰시던지...

  • 12. 그리고
    '10.5.10 10:52 PM (115.86.xxx.27)

    일이 커지길 원치 않습니다 <-- 경찰에 의뢰하겠다 다음에 요거 첨가하세요.

  • 13. ㅁ.ㅁ
    '10.5.10 10:54 PM (119.127.xxx.13)

    당장 찾아가 절도죄로 넣을까 하다 나이도 있으신 분 같고 또 누구의 엄마,아내 일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잔인하지 않나 싶어 처음이자 마지막 충고를 하려 하오 분명 마지막이오

    잠수 할 생각은 마시오 경찰 대동 하여 집까지 찾아가는 수고 내 기어이 하리다
    CCTV 화면 인쇄한 거 당신 가족들에게 기어이 보이리다

    당신이 잊지 말아야 할 것
    1. 당신의 얼굴이 확인 된 명백한 증거 CCTV가 있다는 것
    2. 난 기회를 드리지만 당신이 그 기회를 외면시 상당한 댓가를 치룰 것

    ---------------------> 요 대목도 참 뜨끔하게 할거 같은데...
    문장체와 간단한 문장요약으로 정리해서 붙이시고,
    그 사람이 조용히 가져다 놓을 수 있는 방법을 더 강조 하시는건 어떨까요?

  • 14. 감정은
    '10.5.10 10:54 PM (116.120.xxx.234)

    빼고 팩트만 적으세요
    괘씸하신거는 괘씸 하신거고
    어떻게 같은회원기리 그럴수 있냐 식은
    너무나 주관적인 군더더기 입니다
    그사람이 어찌살든 개념치 마시고
    돈을 돌려받으시려는목적을 달성하시던 아니면 물어주던 말던 경찰에 신고하시던지
    둘중하나만 선택하시면 되요

  • 15. 저런 사람
    '10.5.10 10:56 PM (98.166.xxx.130)

    이 있는가 하면 또 이런 사람도 있습디다.
    제가 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루이비* 장지갑 안에 현찰이 6~70만 원 정도,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5~6개,등 들은 지갑을 백화점 안에서(제 생각에는 물건을 고르다가 주머니 안에서 지갑이 미끄러진 듯) 분실했습니다.
    저는 그걸 찾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지요.
    찾더라도 현찰이 그대로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백화점에서 서너시간 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어떤 남자분이 주워서 안내데스크로 갖고 오셨더라는,,,
    연락처도 안 남기고 그냥 가셨다네요.

    그때의 안도감과 감동의 물결이란,,,,

    님의 글을 보니 문득 제 경우가 떠올라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 16. ..
    '10.5.10 10:57 PM (218.39.xxx.30)

    cctv화면을 모자이크처리해서 같이 올리는건 어때요??
    그럼 금방 입금할꺼 같은데..
    세상에 8만원에 양심파는 사람도 있네요..ㅠ.ㅠ

  • 17. 너무
    '10.5.10 11:06 PM (112.151.xxx.97)

    너무 길어요~~ ㅡㅡ;

  • 18. 길어요.
    '10.5.10 11:19 PM (220.64.xxx.97)

    윗분들 말씀 참조하셔서
    건조하고 간단하게 적으세요.

  • 19. zz
    '10.5.10 11:30 PM (219.241.xxx.110)

    내 별명은 단칼ㅋㅋㅋ 범인이야 좀 뜨끔할수도 있겠지만, 쫌 익살스러운 표현이라...
    단칼임을 보여주시려면 저렇게 쓰시지 마시고, 익살스런 표현 많이 잘라내세요.
    그럼 정말 '단칼'의 느낌이 날 것입니다.ㅋㅋㅋㅋ

  • 20. 위에
    '10.5.10 11:40 PM (220.86.xxx.120)

    4번째 댓글.."너무 길어요" 님 글이 저도 맘에 들어요^^
    결과도 궁금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729 엠피 다운 받다가 럼블피쉬에 꽂혀버렸어요 헉 2 럼블피쉬 2009/04/07 1,324
449728 생리 전.. 왜이리 단게 많이 먹고싶을까요??^^;;;; 13 다이어트실패.. 2009/04/07 1,188
449727 정은이가 누구에여??? 6 진짜몰라서^.. 2009/04/07 926
449726 제주도 중문단지.....여행정보좀 부탁드립니다(미리감사^^) 10 시간내서 2009/04/07 882
449725 2009년 4월 7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4/07 230
449724 내 남자가 보낸 이메일 12 허허 2009/04/07 1,906
449723 위즈위드라는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가방이 많이 싸던데 1 가방 2009/04/07 679
449722 휴지를 잔뜩 찢어놨어요 8 ㅠ.ㅠ 2009/04/07 1,065
449721 천추태후 보시나요? 2 목소리 2009/04/07 1,229
449720 싸이에 올려진 사진 인화할 수 있나요? 5 희망 2009/04/07 1,192
449719 파리 사시는 분 계시면.. 요즘 날씨 옷차림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출장 2009/04/07 469
449718 신경질나서 죽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1 휴.. 2009/04/07 584
449717 요거트 브레드 레시피 아세요? 궁금 2009/04/07 391
449716 가장 쾌적한 펜션 추천해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09/04/07 412
449715 숭의초등학교 어떤가요? 3 예비초등맘 2009/04/07 1,071
449714 원글 인쇄방법을 몰라서요. 3 프린트 2009/04/07 333
449713 이탈리아 지진 150여명 사망…유적지 잿더미 2 세우실 2009/04/07 734
449712 베란다 유리 금이 갔어요. 3 세입자 2009/04/07 761
449711 피아노 방음에 관해서요.. 6 피아졸라 2009/04/07 599
449710 인테리어 좀 괜찮은 사이트 아시나요? *** 2009/04/07 308
449709 (급) 도움바랍니다.... 4 마귀할멈 2009/04/07 548
449708 82장터 너무 고맙습니다^^ 1 안드로메다 2009/04/07 693
449707 요며칠 갑자기 헛갈리는게...신영철 대법관 마무리 어떻게 끝났죠? 2 그냥 궁금해.. 2009/04/07 459
449706 예술의전당 미술영재 지도교수 백중열 교수님에 대해 아시는 분..... 2 궁금이 2009/04/07 1,094
449705 호주 어학연수 질문이요~ 1 ^^ 2009/04/07 425
449704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님들께 여쭤요.(학군 문제) 4 죄송하지만... 2009/04/07 912
449703 꽂혀버린 게 하필.. 명품이라니... 7 샤* 2009/04/07 1,512
449702 (급)도지세 3 현숙 2009/04/07 681
449701 원룸 세입자인데 건물 출입문 고장나서 소음이 나는걸 안고쳐주네요. 신경쓰여요 2009/04/07 373
449700 이거 많이 나쁜 조건인가요? 27 결혼의조건 2009/04/07 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