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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각, 경제감각 제로인 시부모님과 연을 끊고 싶어요.

.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0-05-10 17:26:50
몇년전에 여기에 저희 시부모님 때문에 글을 많이 썼었습니다.
본인이 부자인줄 알고.. 친구들이 모두 0.1%인 친구들과 사귀시는 뱁새 시부모님. 특히 시어머님.
다들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애 들어서기 전에 이혼하라는 82쿡의 글들 앞에서
다들 남얘기니까 저렇게 쉽게 이혼하라고 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참고 살았습니다.

그나마 남편은 정말 90점짜리 남편이고요. (성욕이 없는 사람이라 10점 뺌)
성욕 제외하고는 진짜 100점짜리 남편이에요.

시부모님의 말도 안되는 요구도 남편이 많이 방어해줬고요.
그리고 최근 3년간 시부모님이 호텔 출입 안하시고..
이제 외식도 인당 2만원짜리 다니시길래 시부모님도 이젠 정신 좀 차린 줄 알았어요.


지난번 어버이날에..
인당 3만원짜리 식당에 가서 아이 포함 8명이 식사를 했고.. 그 돈은 저희가 냈고..
저희가 내는 것 아시는데 아버님 어머님 거리낌없이 와인과 막걸리를 시키셨죠.
점심식사라 3만원짜리지 저녁은 7만원에서 9만원 하는 곳이라 술값도 굉장히 비싼 곳이었어요.
막걸리도 한병에 1만2천원짜리.

저희가 식사를 냈지만..
빈 손으로 갈 수는 없어서.
시부모님 좋아하시는 조선호텔 피칸파이를 샀고

또 시어머님이 워낙 특급호텔 꽃을 좋아하는 분이라, 그냥 꽃 사가면 또 격 떨어지신다고 그럴까봐
제인패커에선 못샀지만, 그래도 스타일링 잘하는 집에 가서 2만원짜리 작은 카네이션 화병을 샀습니다.
시댁 가니 시누가 사온 꽃이 있더군요.
2만원짜리였지만 시누가 사온 꽃이 비교될만큼 저희 꽃이 예쁘더군요.
속으로 앗싸 싶었습니다.

-----
반면 저희 친정 얘기를 할까요.

4월 중순쯤에 엄마가 전화를 했어요.
이번에 어버이날.. 니들이 혹시라도 챙길까봐 얘기하는데.. 챙길 필요 없다. 라는 얘기할려고 전화했다.
애들이 양가 명절 두번에, 시부모 친정부모 생일 4번이면.. 그 마저도 금액이 얼만데..
마이너한 어버이날 까지 챙기려면 그 돈이 도통 얼마니. 우리쪽은 일절 챙길 필요 없다.
이 나라는 30대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다. 돈이나 열심히 모아라.
어버이날때 우린 여행 가버릴테니 그런줄 알아라.

속상하긴 했지만.. 어떤 마음으로 얘기하시는지 알아서 고맙더라고요.
그래요, 저희 이제 앞으로 10년 밖에 못 벌꺼에요. 남편 나이 지금 37살이거든요.
아직 아기도 안 태어났는데...

그래도 그냥 넘어가는 건 뭐해서.
친정에 5만원짜리 작은 센터피스용 꽃배달 시켜서 배달 시켰어요.
시댁에 갈려고 운전하고 가는 길에 아버지 엄마가 화들짝 놀라서 전화주셨더라고요.
왜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걸 보내니, 돈 아깝게. 그래도 잘 받았다 고맙다..
5만원짜리 정말 작은 꽃배달에도 너무 감사해 하는 우리 엄마 아버지.. 너무 고맙더군요.
그리고 속으로 '이 양반들 여행간다는 거 거짓말이었군..' 싶으면서 그 깊은 속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

오늘 사무실에 있는데 시어머니가 전화하셨습니다.
뭐 잊어먹은거 없냐고.

어버이날인데 어쩜 선물이 없냐고.
저희가 식사 대접하고 형님네가 선물하고.. 저희도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파이랑 꽃 사갔잖아요..
라고 했다가 당신이 저희를 잘 못 가르쳤다면서 한참 해대셨습니다.


따져볼까요.
저희 친정에 딸랑 꽃배달 5만원 했습니다.
저희 친정조카는 만나지도 못했으니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저희 시댁이요.
밥값 24만원 나왔고요.
파이값 3만원, 꽃화분 2만원.
시어머니가 그렇게 물고빠는 큰 조카 리듬세상 3만원, 1학년짜리 작은 조카 가방 2만원.
토탈 34만원 들었네요.


정말 너무 서운해요.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어요.
그렇게 안 받고자 사래 돌리는 저희 친정부모님이랑
어떻게든 뭘 받고자 하는 시부모님,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어요.


예전부터 자기 친구들 자식들은 보통 연봉 1억이다.. 연봉 1억은 보통 아니더냐..  하시던 분이고,
저 결혼할때부터 매번 백화점 VIP회원이셔서 매년 백화점에서 액자 받으시고..
가장 친한 친구분은 장욱준 며느리님. (이 얘기로 저희 시어머님한테 이 얘기 들어갈수도 있는데, 차라리 아시라고 하세요. 전 솔직히 이걸 계기로 연이나 끊어버렸으면 좋겠어요.)
결혼 다음해에 솔로몬백 사달라고 하시고.

할머니들 입는 오은환부틱에서 30대 초반인 저한테 100만원짜리 가디건 사주시고 명품 가방 사달라고 하시고..
(그것도 오은환부틱 샵 매니저가 어머님 아는 분이셔서, 며느리에게 이런거 사주는 멋진 어머님 소리 듣고 싶으셨던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할머니스타일에, 또 시어머님 아는 분이 매니저니 환불도 못하고. )
하지만 전재산은 8억짜리 아파트에 대출금은 4억이나 있는 분들.
그리고 그 4억 저희보고 갚아달라고. 갚기 싫으면 저희집 팔고 합가해서 명의 가져가라고 생떼 쓰던 분들.
저희가 냉정하게 외면한 뒤에도 둘이 살면서 이사가실 생각은 조금도 없는 분들.
그래서 제가 심각하게 한정치산자 돌릴 방법을 연구했던 분들.

저희 친정부모님이 타시던 그랜저XG를 저희 남편에게 주시자.. 저희 차를 부러워하다가..
(그것도 저희는 돈 없어서 500만원가지고 중고 EF소나타 사려고 알아보고 다니는걸 아시고 저희 친정부모님이 주신 겁니다. 제가 어떻게 그냥 받냐고 안받겠다고 뭐라고 하자, 명의 안돌리시고 저희집에 차랑 키를 그냥 놓고 가셨지요.)
돈이 저렇게 없는 상황에서도 기어이 신형그랜져 뽑아서 본인들이 몰고 다니시는 분들.


자식내외 둘다 대기업 차장이라고. 떵떵거리면서 그렇게 사시는줄 아는데.
저희, 시부모님 병원비 보험금으로만 매달 40만원 나가고요.
아직도 이자가 월 100만원이에요.
아끼고 아껴써서 매달 돈 탁탁 털어서 빚을 갚는데,
그렇게 10년 빚을 갚아야 저희집이 빚청산을 하는데,
앞으로 10년 뒤면 둘다 아마 회사에서 나와야 할거고요.
아직 아기는 뱃속에 있고요. 정말 앞으로 어쩌라고요.


지난 3년간 좀 괜찮아졌다 싶었는데..
그리고 이젠 좀 정신차렸나 싶어서 희망 갖고 살았는데..
저 희망을 놓고 싶어요.

정말 연 놓고 싶어요..
그냥 아까 들이댈걸 그랬나요.
희망이 없어요.


그나마 교양은 좀 있는 분이라서, 저한테 쌍욕도 안하시니.. 제가 어떻게 끊을까요. ㅠㅜ
차라리 쌍욕하셔서 제가 끊을 빌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체 어떻게 하면 연을 끊을 수 있을까요?
시어머니가 어버이날 선물 안했다고 잔소리 했다고 연을 끊는건.. 아무래도 이상하겠죠?
그동안 교통정리 열심히 해주고 방어 열심히 해준 남편에게도 할 짓이 아니고.

서운하고 슬프고.. 정말 희망이 없어요.
IP : 59.10.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0 5:33 PM (220.126.xxx.14)

    으ㅡ악..................
    글읽으면서 속이 답답해 터질 것 같은데
    원글님 어찌 버티시나요??????????
    지금이라도 남편에게 교통정리 시키세요.
    애가 뱃속에 있다고 하시니 이제라도 정신차리세요 ㅠㅠㅠ
    끊으세요 차라리 ㅠㅠㅠㅠ

  • 2. ..
    '10.5.10 5:34 PM (222.99.xxx.160)

    이런 한탄을 몇년 뒤 또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끔찍하지요?답은 오로지 하나입니다.같이 죽든지 연을 끊든지. 나이 먹는 순으로 철이 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렇게 허울 쫒아 사는 사람들 절대 안변합니다.그리고 님이 잏는건 돈만이 아니라 님 자신입니다. 허무한 꼴 겪을 일 아닙니다.강해지세요.

  • 3. 원글
    '10.5.10 5:35 PM (59.10.xxx.77)

    남편은 그동안 교통정리 잘해왔어요.
    그리고 최근 3년간은 시부모님이 호텔 출입도 안하시고 외식도 싼데 다니시길래 정신 차리신줄 알았지요. 그런데 오늘 당해보니 참 이분들 안 변할 사람들인가보다 싶어요.
    그나마 교양은 좀 있는 분이라서, 저한테 쌍욕도 안하시니.. 제가 어떻게 끊을까요. ㅠㅜ
    차라리 쌍욕하셔서 제가 끊을 빌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4. 멀리~
    '10.5.10 5:40 PM (125.178.xxx.31)

    떨어져 사세요.
    원글님 늙습니다.

  • 5. 으휴..
    '10.5.10 5:56 PM (91.109.xxx.107)

    원글님 입장에 맘이 짠하네요
    연 끊을려니 남편이 불쌍하고.. 태어날 아기도 불쌍하구..
    좀 냉정하게 할말 하시고.. 맞벌이 하시는거 같은데 일 핑계대고 당분간 가까이 마시길..
    일녕에 명절 두번과 생신.. 그건 어쩔수 없잖아요
    미리 한계를 정하셔서 그 범위내에서만 지출하시구요
    잔소리정도는 그냥 왕 무시하세요
    사실.. 저도 친정부모님과 자꾸 비교하다보니 속상해하는 한 사람인데요
    답이 없더라구요
    사람 사는게 다들 넘 달라서..첨엔 넘 적응이 안 되었는데
    이제 결혼 20년차가 되다보니.. 그러려니해요
    원글님 미래를 생각하면 좀 깝갑하겠지만 힘내세요
    두분 아직 젊으니.. 남편 앞으로 20년이상 벌겁니다.~~ 긍정적으로 생가하세요

  • 6. 아이고...
    '10.5.10 5:57 PM (125.143.xxx.48)

    그렇지 않아도 님의 소식이 참 궁금했었어요.
    몇년 전에 올라왔던 이야기가 정말 경악할 정도여서 어떤 결론이 나왔을까... 안스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는데...
    별로 달라진 것 없이 고민은 고민대로 안고 있고, 마음도 몸도 참 힘들군요.
    거기다 아직 아이도 없이, 아, 지금 아이 가지신 건가요..?
    태중에 아이까지 있으니 아이의 미래도 생각해야할 거고...
    글 올렸을 때 남편도 있는 집에서 쓰고 자라 가끔 중심이 없다고 읽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 잘 처신해 주었으니 님이 참고 사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부모 험담한 글이 차라리 귀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니 이 노릇을 어찌 하나요.
    자게의 다른 어떤 사연보다 궁금하고 그랬는데 저도 지금은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래도 님 이야기 보니 반가운데,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어찌하면 좋을 지 생각해 보다가 좋은 생각 떠오르면 다시 댓글 달게요.
    에고... 태중 아이 생각해서 힘내세요....

  • 7. 다행히
    '10.5.10 6:11 PM (220.75.xxx.204)

    남편이 정리를 잘 하신다고 하니
    기준을 원글님이 정하세요.
    원글님이나 시부모님이나 그 형편에 (죄송하지만)
    어버이날 두당 3만원짜리 한식당이 웬말이십니까
    두당 1만원짜리 한정식집 잡으시고
    그런 곳에서 못먹겠다 그러면
    없었던 일로 식사 취소하시고
    피칸파이도 뜨레쥬르가면 15,000원합니다.
    이런 거 못먹겠다고 하면
    그냥 가져오시고...
    아니 돈 낼 사람 경제사정이 기준이 되는거지
    누가 비싼 곳 맛있는 줄 몰라서 안가나요?
    원글님이 너무 착하셔서
    질질 끌려다니시니 안타깝습니다.
    뭐라고 하시면
    대출금 갚아야 한다고 죽는 소리 하시고
    원글님이 정한 기준대로 사셔야지요.

  • 8. 젊을 땐
    '10.5.10 6:30 PM (122.34.xxx.16)

    욕을 먹더라도 선물 적게 하고 눈감으면서 돈 모아 놓으시면
    10여년 더 지나면 시부모님들 병원 가서 큰 돈 들 일 줄줄이 생깁니다.
    그때 쓰시는 게 현명해요.
    지금 젊을 때 허리휘게 해봐야 고맙단 말보다
    트집 잡히는 게 더 많습니다.
    눈 질끈 감고 휘둘리지 않으셔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듯 합니다.

  • 9.
    '10.5.10 6:35 PM (218.38.xxx.130)

    꼭 쌍욕을 먹고 폭행을 당해야 연을 끊을 수 있다는 그 마인드부터 버리세요.

    남편이 교통정리를 잘 한다니 이제 남편에게 맡기세요.
    님은 더이상 시부 시모 전화 받지 마세요.
    남편에게 아기 태교 때문에 정말 이런 문제로 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세요. 조용하게요.
    당신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을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당신이 그런 당신 부모님이라도 사랑하고 아끼듯 나도 어쩔 수 없겠다고.
    하여간 좋은 단어 선택해서 남편 마음 상하지 않게 잘 말씀하세요.

    전화 스팸처리하세요.

  • 10. ...
    '10.5.10 6:41 PM (218.52.xxx.181)

    이제는 어버이날도 카네이션 한송이로 하세요.
    정리 잘하는 남편이 있으시면... 82보다는 남편한테 이야기 해야 정리되는 것 아닌가요?
    한마디로 남편분이 정리를 잘 하신게 아니라 ....부인이 상황파악 안되게 가리기만 하신 것 같네요.
    시어머니 불치병수준이시네요.
    양쪽 생신 20만원, 어버이날 얼마....딱 정해놓고 그 이상 절대 쓰지 마세요.
    남편 분에게도 이야기 하세요.

  • 11. 순이엄마.
    '10.5.10 6:43 PM (112.164.xxx.224)

    늙어서 원글님 노후자금은 모아야 되지 않겠어요?? 그렇게 고생하는데...

  • 12. 님도
    '10.5.10 9:08 PM (202.156.xxx.103)

    문제이신것 같습니다.
    그런 시부모에게나마 칭찬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계신거죠.
    그렇게까지 많이 하고도, 시누꽃보다 본인꽃이 예뻐서 앗싸하셨다니요..

    그 모든걸 모아모았다가 터트리려고 생각지 마시고, 그냥 이쯤에서 접으세요.
    다행히 남편분을 협조적이다 느끼시니. 님이 느끼시는 바를 조용히 이야기 하시고
    이제 하지 않겠다. 나는 이러저러하게 하겠다. 라고 명확히 말씀하시고
    그 기준 안에서만 하세요.
    82에서 자주 나오는 말 중 하나가 "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 뻗는다" 예요.
    얘 뭐 좀 사다오, 얘 뭐 좀 어떻게 해다오 했을때
    님이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하시든지, 님 시부모가 보기에 결과물이 따박따박
    흡족했으니 계속 이런식이겠지요.
    그냥 님 속마음을 보이시고, 하지 마세요.

  • 13. 쌍욕을
    '10.5.10 10:34 PM (121.129.xxx.165)

    안하셔서 연끊을 빌미도 없다시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간 시부모 입맛에 많이 맞춰드려서 그랬겠지...
    이제 경제원조 끊고 알뜰살뜰 검소하게 대접해드리면... 바로 쌍욕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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