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계좌이체 잘못 보내면 돌려받지 못하나요?

타인에게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10-05-10 13:47:54
한달전쯤 모사이트에서 구매하고 판매자에게 입금하고 물건을 기다리는데
물건이 너무 안와서 전화했더니 입금이 안됐다고 하는거예요
확인해보니 05를 50 이런식으로 제가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한거였어요.ㅠ.ㅠ
그래서 제 계좌 은행에 반환청구 신청을 했는데 수수료가 5천원이나 되더군요.
며칠후 그 상대방이 몇번 그런일이 있었는지 입금해주겠다고 했다는데
그리곤 지금까지 입금이 안되네요
5만원두 안되는 돈이긴 하지만 제 물건두 아니구 회사 언니거 주문해준거라서...
제 실수로 고스란히 손해보게 생겼길래 은행에서 재촉했더니
상대은행에 전화를 해보라고 알려주길래 직원과 통화했는데
본인은 그러마 했는데 후에 다시 독촉(?)전활했더니 별로 안좋아한다고
자꾸 연락드리기 그렇다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수수료를 왜 받는지...훨 물론 제계좌 은행이 받았지만...
꿀꺽하고 안내놓으면 법적인 제재가 없는건가요?
IP : 152.99.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0 1:51 PM (110.14.xxx.218)

    꿀꺽하고 안내놓으면 법적인 제재가 없는건가요?--네, 그렇다네요.

  • 2.
    '10.5.10 1:51 PM (211.42.xxx.43)

    전 다른곳에서 큰돈이 들어와서 제가 자진신고해서 돌려줬는데..예전에는 법적으로 돌려주는게 맞다라고 했는데..요즘엔 법이 바꼈다고 들었어요...물어줄 의무 없다고.
    소송비용이 더 들듯 하네요.

  • 3. 하늘이
    '10.5.10 1:51 PM (211.182.xxx.3)

    계좌이체 받은 쪽에서 보내주지 않으면 힘들답니다
    저도 그런 실수를 한적이 있어서 내 계좌 은행에 전화를 해서 그 은행에서 계좌이체 받은 분과 통과 해서 다시 돌려 받았습니다 본인은행과 계좌이체 받은 은행이 같으면 은행에 계속 이야기 하셔야 할듯하네요

  • 4. 같은실수
    '10.5.10 1:53 PM (115.20.xxx.158)

    돌려줘야할 의무는 없대요
    저는 입금하고 바로 알고 은행에 조처를 해서인지 일주일 지나서 들어왔던데..
    시간이 흐른 상태이고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음
    은행에서 해 줄 수 있는 건 없답니다

  • 5. .님.
    '10.5.10 1:57 PM (211.42.xxx.43)

    링크 거신거 안되네요..?

  • 6. 어머나
    '10.5.10 2:00 PM (59.10.xxx.80)

    전 링크 보이는데...그나저나 양심썩은 사람 아니고선 웬만하면 돌려주겠죠...

  • 7. ...
    '10.5.10 2:21 PM (211.108.xxx.9)

    그러니까 계좌이체 할때는 예금주를 확인을 잘 하셔야죠..
    수수료 아깝다는 생각도 하지마세요
    꿀꺽하고 안내놓으면..? 법으로 소송거실려구요?
    통장 재발급해도 수수료 들어가는걸로 압니다..
    애타는건 알지만 독촉하지 말고 기다리세요..
    은행이 좀 바쁩니까?

  • 8.
    '10.5.10 2:27 PM (61.32.xxx.50)

    그런거군요. 계좌이체할때 조심해야겠네요.

  • 9. 같은경험
    '10.5.10 2:35 PM (183.96.xxx.63)

    저도 같은 실수로 5개월전쯤 오만원정도 잘못 입금하여서
    은행에 반환신청해놨답니다...
    아직 돌려 받지 못하고 있고요,,,,통장 주인도 그돈은 못쓴다고 은행에서 말하던데...
    쓰지도 못할돈 들려주면 좋으련만....

  • 10. 헐...
    '10.5.10 2:44 PM (124.53.xxx.9)

    그럼 길가다 떨어진 돈 주워도 돌려줄 의무가 없는건가요?
    잃어버린 사람 잘못이니까....?
    뭐 그런 법이......

  • 11. ..
    '10.5.10 4:07 PM (211.51.xxx.155)

    저는 다른 게시판 벼룩에 가방을 올려 놨는데, 어떤분이 물건을 착각하시고 제 계좌로 입금을 하셨더군요. 전 1만원짜리였는데, 15000원이 입금되어서 연락드렸더니 물건을 착각하셨다구요.
    그래서 전 그대로 돌려드렸었는데,,, 제 통장에 그런돈이 들어왓다면 바로 돌려드릴텐데,, 아쉽네요.

  • 12. 저역시...
    '10.5.10 6:12 PM (112.214.xxx.223)

    이런 경우를 당해 은행에 얘길 했더니...그쪽에서 돌려주지않음 어쩔 수 없다하더군요.
    에이 내실수니깐 안돌려줌 어쩔 수 없고...속은 쓰렸지만! 양심적인 분이라면 다시 보내줄텐데
    하며 반포기했는데 은행직원이 연락왔더군요. 그쪽에서 잘못들어온 돈이라고 다시 계좌이체한다고...고맙더라구요. 한번 기다려보세요.

  • 13. 제 경우는..
    '10.5.10 7:15 PM (118.41.xxx.193)

    제통장에 모르는 사람한테서 이백만원이 입금됐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이게 뭐지 하고 있는데 금방 다시 빠져나가던데요...
    그래서 그냥 누가 잘못 입금해서 다시 빼갔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저한테는 아무 연락조차 없었어요...
    은행에서 조치해준게 아니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541 런던으로 보름정도 여행을 가는데요. 호텔말고 룸 단기간 빌릴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런던 2009/04/06 410
449540 혹시 국문한 고전 전공 또는 한문학 전공하신 분 계실까요? 2 미리 고맙습.. 2009/04/06 440
449539 어떤 세트가 좋을까요? 한국도자기 2009/04/06 370
449538 급-골뱅이 무침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4 질문 2009/04/06 1,280
449537 여러가지 가구를 장만해야하는데... 2 오데로 2009/04/06 576
449536 심심해서 계산해본 소녀시대의 2026년 나이 3 네이키드 2009/04/06 677
449535 '베스트빈'같은 커피숍창업 어떨까요? 4 커피숍창업 2009/04/06 917
449534 도시가스 검침원 해보려고하는데 검침원 2009/04/06 740
449533 4월 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4/06 226
449532 ↓이 아래 정은이 수작질 속지마세요(배설 여기) 2 .... 2009/04/06 373
449531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11 1 강남사는녀자.. 2009/04/06 600
449530 3개월 사이에 죽지 않겠죠? 6 직장인 2009/04/06 1,057
449529 벚꽃축제 2 벚꽃축제 2009/04/06 386
449528 초등고학년 여자아이 세수할때 뭘 사용하는지요? 7 세안제 2009/04/06 823
449527 아이들만 저녁 먹이시는 분들 오늘 저녁 메뉴 좀 알려주세요.. 7 궁리 2009/04/06 675
449526 급)영어 독해 좀 해 주세요 2 독해 2009/04/06 366
449525 2052년에 다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13 네이키드 2009/04/06 1,000
449524 어찌...살까요?? 7 시궁창 2009/04/06 1,254
449523 청약부금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2 무주택자ㅠ 2009/04/06 187
449522 컴패션과 월드비전중 어디 후원하는게나을까요? 4 고민 2009/04/06 1,959
449521 정은=강남사는녀자가 알아야 할 필수 생활 상식 17 아이피 2009/04/06 887
449520 2층인데요 어린이집에서 매달 4만원씩 돈을 내라고 하네요 3 보육료 2009/04/06 924
449519 12가지 병과 전치8주라는 중상을 극복한 철의 여인 3 세우실 2009/04/06 533
449518 시 작은 아버님,작은 어머님 결혼 기념일도 챙기시나요? 20 기념일 2009/04/06 1,048
449517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10 4 강남사는녀자.. 2009/04/06 599
449516 네티즌들 유인촌 장관에 “성질 뻗쳐” 4 아이피 2009/04/06 678
449515 통마늘 진액 1 보라돌이 2009/04/06 444
449514 세련, 심플한 원피스...어느 브랜드에 있을까요? 5 ... 2009/04/06 1,394
449513 초등 역사책좀 추천해주세요~~ 2 책읽자! 2009/04/06 533
449512 정은이에게 바치는 시조(배설은 여기로) 3 .... 2009/04/06 409